[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샤이니'가 오는 8월3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으로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4집 수록곡 11곡에 타이틀곡 '메리드 투 더 뮤직'을 포함한 신곡 4곡이 담겼다.
샤이니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4집 '오드'(Odd)로 국내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소속사 측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며 "샤이니가 매번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색을 구축해 온 만큼 이번에도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샤이니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드 투 더 뮤직'은 8월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프라인 음반 판매도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