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 치타(25)가 오는 3일 자정 신곡 '마이 넘버'(My Number)를 포함한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마이 넘버'와 '카타르시스' 등 모두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마이 넘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섬세한 비트를 기반으로 치타의 진짜 이야기를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카타르시스'는 아프리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도입부가 돋보이는 곡으로 급변하는 비트와 멜로디를 통해 현재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화제가 됐던 뮤직비디오는 비스트, 블락비, 씨엔블루, 박재범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기백 감독이 작업했다.
소속사 측은 "이기백 감독이 뮤직비디오에서 감각적인 색감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치타의 팔색조 매력을 부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치타의 이번 싱글은 음악성, 예술성 등 모든 측면에서 팬들을 기대 이상으로 크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