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36)이 27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W'를 공개한다.
소속사 CI ENT는 "타이틀곡 '두 두 두(DU DU DU)'를 비롯해 수록곡 '잘자' 등으로 김동완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두두두'는 신화의 10집 수록곡 '비 마이 러브(Be My Love)'의 작곡가 이유진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인디신에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스탠딩 에그가 만든 곡이다. 친구로만 지냈던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했다.
'잘자'는 신화의 앤디가 피처링으로 함께한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작곡가 김도훈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김동완은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서교동 롯데카트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장기 소극장 콘서트 '첫 번째 외박'으로 팬들을 만난다. 미니앨범 'W' 수록곡을 최초로 들을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