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2015 미스월드에 도전한 미스월드코리아 정은주(22)가 일종의 '네티즌 인기투표'(The People's Choice) 대상이 됐다.
미스월드조직위원회는 이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미녀에게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할 수 있는 특혜를 준다. 미스월드 앱을 내려받은 뒤 투표할 수 있다. http://www.missworld.com/competition/The-Miss-World-App/About-Voting/
서울대에서 서어서문·경영학을 전공 중인 정은주는 170㎝ 49㎏ 34-23-34인치의 몸매다. 포르투갈·스페인·영어, 프랑스어·중국어, 그리고 우리말 등 7개 국어를 구사한다.
12월19일 밤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탄생하는 제65회 미스월드는 E!와 CCTV의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미스월드조직위원장 줄리아 몰리(76·영국), 2011년 미스월드 이비안 사르코스(26·베네수엘라)만 심사위원으로 공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