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해 11년 만에 5인 완전체로 뭉쳐 차트 1위를 휩쓴 그룹 '지오디(god)'가 약 1년6개월 만인 9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더블 타이틀곡이다. '웃픈 하루'와 '네가 할 일' 등 2곡을 공개한다.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가 작업한 곡이다. '웃픈 하루'는 감미로운 발라드, '네가 할일'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귓가를 감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god 특유의 포근한 감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개 당일 0시에 '웃픈 하루'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오후 12시에 '네가 할 일'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1일에는 오프라인에 음반을 내놓는다.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2015 연말 콘서트'를 돈다. 대구, 부산에서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