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고 /대구 북구청 최영준 세무관리팀장] 주민세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세목임에도 과거 여러 차례 세목명이 변경되어 왔으며 지난해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의 다섯 가지 세목의 주민세 과세체계를 세 가지 세목으로 단순화하여 아래와 같이 개편하였습니다.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개편되었는데 첫째, 사실상 5개 세세목의 복잡한 체계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의 균등분(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주민세를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간소화하였습니다. 둘째, 7월에는 재산분을, 8월에는 균등분을 연달아 납부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세목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납기를 8월로 조정하여 통일하였습니다. 셋째, 재산분은 재산세(7월)와 납기가 겹치고 세목명도 유사하여 이중과세로 오인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세목명칭을 “재산분”에서 “사업소분”으로 변경하여 납세자 혼란을 해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세부 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법인사업자 기본세율을 단순화하였습니다. 기존 법인균등분의 종업원 기준을 삭제하여 기본세율 기준으로 단순화하여 자본금액만을 기준으로 세율을 차등화 하되 납세자별 납세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주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영페스타)’가 공주예총·영페스타 추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8월 27~28일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고등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지역의 젊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전야제 공연과 본선 경연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뮤지컬 스타 박해미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들을 꾸렸다. 앞서 7월 30일까지 비대면 심사로 이뤄질 예선접수는 현재 공주예총 홈페이지 안내와 온라인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고 있다. 대상 1팀 상금 500만원과 함께 총 14팀이 수상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특별상 이상 상위 수상자에게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공연 무대에 초청되는 자격이 부여되는 등 본상 수상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2대한민국 청소년 축제 Young Festa (영페스타)는 예선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8월 27일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전야제 공연은 탭댄스, 걸스트릿댄스,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8월 2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힙합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해 첫 개인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상징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동자동휘가 두 번째 개인전 ‘Growing Up’ 展을 개최한다. 동자동휘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개인전을 통해 존재들에 의한 성장의 과정을 보여준다. 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온 그의 작업은 이번 개인전에서 이야기를 유추해 나갈 수 있는 상징과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진 신작을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작품에서의 자그마한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성장의 이야기가 상징적인 도상과 어떻게 연결점을 가지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4가지의 주제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존재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세 번째는 경험에 의한, 그리고 마지막은 그 결말로서의 화합이다. 그중 대표작 Diving into (re) birth는 이전에 작가가 보여주었던 도상과는 다른 인체의 면적인 요소로 집중시키며 그 속에 담긴 상징과 함께 전체적인 그림의 이야기를 완성해나간다. 함께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슬로건인 만큼 전시 또한 많은 그들의 동료가 함께 참여해줬는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의료 제공기관 6개소, 돌봄 제공기관 10개소, 식사 제공기관 4개소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대상자가 병원 이용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혜 대상자 발굴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 생활이 가능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분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그동안의 국비확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 특히 기재부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구미 XR 메타버스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5G, IoA기반 표준제조 혁신공정 모듈구축, 구미 ~군위 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봉곡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 방문하여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성섭 중소벤쳐비서관, 허성우 국민제안비서관, 강명구 선임행정관 등을 만나 KTX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19일에서 22일까지 3박 4일간 ‘2022 독도수비리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독도지킴이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도수업실천학교인 협성고와 영남고 학생 10명씩 2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사전 해양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울릉도 해안 트래킹, 해양과학기지 및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독도 퍼포먼스, 울릉도 오리엔티어링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또한, 캠프 활동을 직접 사용자제작큰텐츠(UCC)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산시키면서 울릉도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에서 독도수업 및 독도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는 독도수업실천학교 학생들은 독도수비리더 캠프의 경험을 활용하여,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 및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독도이해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한 학교와 학생의 관심이 확대되고, 독도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주당 보통주 1000원, 종류주 10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0.6%, 종류주 1.2%이며, 배당금은 총 2578억원이 지급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1일 "권위주의적 사고방식 탈피,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윤원균 의장은 이날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임시회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날로 의회를 대표해 민선8기 집행부에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민선8기 시정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의원들은 시정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해 의정활동의 방향을 잡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보고 2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계곡살인' 사건의 조력자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면서 검찰이 이은해씨(31)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씨(30)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오한승 판사)는 21일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와 B(31)씨의 3차 공판에서 이은해씨와 조현수씨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검찰은 이씨와 조씨를 비롯해 도피 중 함께 1박2일 수도권 여행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여성 C씨 등 3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오 판사는 "이은해씨와 조현수씨는 구치소에 있기 때문에 증인신문이 가능하겠다"면서도 "C씨는 소환이 가능한지" 물었다. 검찰은 "C씨가 수사에 협조적이라 증인 신청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지난 11일 열린 조력자 A씨와 B씨의 2차 공판에서 이들의 공동변호인은 "A씨에 대한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B씨의 혐의는 일부 부인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가 지난해 12월13일 자기 주거지에서 이씨와 조씨를 만난 사실을 인정 한다"면서도 "이씨와 조씨의 도피자금을 마련하거나 도피를 모의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범죄사실과 관련해 오피스텔 임대료를 제공한 사실도 없고, 지난 1월부터 4월16일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24만미, 다슬기 치패 80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이번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판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쏘가리, 메기,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2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누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및 ‘폭염 대비 양산쓰기’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김옥희) 회원 및 안전방재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원역 및 화원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면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남녀노소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는 전례 없는‘가마솥더위’가 예상되고 있어 폭염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물을 자주 섭취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섬기면서 열심히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스마트 그늘막 운영, 양심양산 대여사업 등 군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가 품은 진주 찾기: ADHD 아동의 이해와 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ADHD 아동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통해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과잉행동에 대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에게 강의 자료를 개별로 배부해 특강 내용을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ADHD의 원인과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작정 나의 양육태도와 아이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지도를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심리·정서 지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한 실무차원의 공조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에 따라, 미래신산업 육성 및 광역 교통망 구축 등 지역의 향후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구시가 중점 추진 예정인 주요 국비사업들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 25명과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대구시는 전날 7월 20일(수)에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산확보 및 현안 업무 실무협조 차원에서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선제 대응 등 보다 발 빠른 대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총 3,084억원)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총 341억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총 420억원) ▲국립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