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22일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운영·법제사법·국방·외교통일·정보·행정안전·기획재정위원회 등 7곳의 위원장을 맡는다. 민주당은 정무위와 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환경노동·국토교통·여성가족·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11곳의 위원장을 갖기로 했다. 합의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작용했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여야가 1년간 번갈아 가면서 맡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당이 과방위를 각각 1년 먼저 맡고 교대하는 방식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 완료자다. 지난 18일 증상이 시작돼 19일 확진됐으며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 가능 기간 내 해외여행 이력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3번재 확진자 역시 앞선 BA.2.75 변이 확진자 2명과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첫 BA.2.75 감염 사례는 지난 14일 확인된 60대 인천 거주자로, 감염 가능 기간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두 번째 사례는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지난 5일 인도를 경유해 입국한 후 7일 확진됐다. 이후 2주간 전장유전체 기반 변이 분석을 거쳐 지난 21일 감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 국내 BA.2.75 확진자 3명이 모두 서로 역학적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인도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2.75는 기존에 확인된 어떤 변이보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면역회피력이 높아 그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가 22일 주요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이상민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첫 인사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에는 하병필(54)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이동했다. 지방재정경제실장에는 최병관(52) 지방행정정책관이 승진 임명됐다. 재난관리실장은 이한경(58) 재난협력실장이, 재난협력실장에는 이용철(55)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자리를 이동했다. 본부 실장 7개 직위 중 한창섭 차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정부혁신조직실장을 포함해 지방자치분권실장,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추가 실장급과 함께 국장급 인사는 오는 8월2일 출범하는 경찰국(국장 치안감)을 포함해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경남 하동 출신인 하병필 기획조정실장은 명신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옛 행안부) 자치제도과장·자치행정과장·정책평가담당관,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대변인, 경상남도 행정부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1년 7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되고서는 경남지사 권한대행을 맡아 경남도정을 이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0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8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3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8,6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77,659명(해외유입 40,870명)이다. 국내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3명(+1)이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신규 1차접종자 586명, 2차접종자 567명, 3차접종자 4,793명, 4차접종자 80,090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79,637명, 2차접종자수는 44,644,226명, 3차접종자수는 33,428,064명, 4차접종자수는 4,986,819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329,00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67,716명(수도권 37,495명, 비수도권 30,221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13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550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4,673개소
<승진> ◇부장급 ▲감사실장 박지용 ▲유통사업부장 김선태 ▲제주본부장 고성용 ▲전남본부장 양해광 ▲연수원 김두영 ◇팀장급 ▲회원지원부 어촌지원팀장 김남연 ▲상호금융본부 상호기획팀장 문용훈 ▲자금운용본부 부동산금융팀장 박영신 ▲자금운용본부 대체투자팀장 박지현 ▲판매사업부 온라인사업팀장 조은이 ▲무역사업단 무역지원팀장 허수열 ▲조합감사실 감사1팀장 양태승 ▲강원본부장 김성진 ▲강서공판장 관리팀장 양재명 ▲인천가공물류센터 분산물류팀장 김주성 <전보> ◇부장급 ▲수산식품연구실장 권태철 ▲인천가공물류센터장 주규현 ▲총무부 김용식 ▲총무부 김현용 ▲총무부 민봉식 ▲총무부 이준서 ◇팀장급 ▲자금운용본부 운용전략팀장 김영삼 ▲경제기획부 사업지원팀장 최은도 ▲경제기획부 판매전략팀장 오상철 ▲정책보험부 보험관리팀장 주성숙 ▲유통사업부 수매사업팀장 양현철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심화섭 ▲경영전략실 은행지원팀장 조용석 ▲조합감사실 감사3팀장 박용규 ▲감사실 일반감사1팀장 임근성 ▲전남본부 공제보험사업단장 황재영 ▲부산본부장 임구수 ▲가락동공판장장 우동수 ▲구리공판장장 조윤형 ▲경기북부물류센터장 차용규 ▲노량진개발사업단 개발사업팀장 김인교 ▲총무부 강병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긴급속보〕 여야, 21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타결. 국민의힘이 행안위, 민주가 과방위…1년뒤 교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조의 선박 점거농성 파업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 회견에서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대우조선 파업 때문에 휴가를 망설인다는 엉뚱한 얘기를 꺼냈다. 참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노사 자율이란 말로 방관하면서 엄정 대응만 강조할 게 아니라 적극 중재해 파국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조선소 안팎에서는 점거 노조원들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하고 경찰이 대규모의 공권력을 언제든 투입할 수 있록 대기 중이라는 보도가 수 차례 이어졌다"며 "대단히 협소하고 인화물질이 쌓인 농성장 상황을 고려할 때 무리한 공권력 투입은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다. 공권력 투입으로 쌍용차 사태, 용산참사가 다시 발생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수습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는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서는 "무능·무책임 민생에 권력 사유화에만 악착 같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카이노스메드는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622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국내에서 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BA.2.75 변이 확진 2건과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 완료자다. 지난 18일 증상이 시작돼 19일 확진됐으며 현재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과 21일 BA.2.75 확진자가 2명 확인된 데 이어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내 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BA.2.75는 지난 5월 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최소 15개국에서 발견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는 BA.2.75를 우려변이에 포함했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적용될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앤지하이테크는 삼성전자와 582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7.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일동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5.35%) 오른 3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함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를 개발 중인 일동제약이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시오노기 제약이 일본 정부로부터 두 번째 긴급승인 보류 통보를 받은 가운데, 일동제약이 한국에서 먼저 긴급승인을 받아 국내 코로나19 환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20일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제약과 일동제약이 공동개발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심의에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번이 두 번째다. 이에 일동제약은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노시스(옛 에디슨INNO)가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노시스는 1050원(6.98%) 오른 1만6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이노시스는 전일 제7·8·9회차 전환사채(CB) 각 200억원, 제1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1억원 등 총 701억원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노시스가 보유한 자산 총계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의 성공으로 이미지 개선은 이뤄졌다 생각하고 견조한 실적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계양전기가 거래재개 첫날 소폭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계양전기는 기준가 대비 50원(1.63%) 오른 311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계양전기는 지난 2월15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계양전기 재무팀 대리로 근무하던 직원이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수법으로 총 155회에 걸쳐 계양전기의 자금 약 246억원을 빼돌렸다. 이후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계양전기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지난 4월 열린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에서 개선기간을 부여 받았지만, 내부통제시스템과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조속한 거래 재개가 가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