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신규 임용 ▲장관 정책보좌관 김태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신규업체와 약자기업의 공공조달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울산광역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울산시 및 구·군에서 발주하는 단순노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폐기물처리 등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적용되는 규정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쳤다. 주요개정 내용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 평가기준 별도 마련 △이행실적 인정기간 확대(일반업체 : 3년→5년, 창업기업·소기업·소상공인 : 3년→7년) △산업재해 예방능력 평가를 위한 신인도 심사항목 신설 △부정당업자 제재 이력에 따른 감점(△2.0) 평가요소 삭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신규업체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실적부담을 완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확보수준 평가기준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계약 분야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확대하고, 지역 영세업체 보호 및 판로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5만643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만6437명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간 5만7727명보다 1290명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1696명보다는 2만4741명 늘며 2배 가까이 증가한 기록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만3715명, 경기 1만4973명, 인천 2965명 등 수도권이 3만1653명으로 전체의 56.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4784명(43.9%)이 발생했다. 충남 2747명, 경남 2711명, 경북 2700명, 전북 2257명, 대구 2217명, 강원 2141명, 부산 1875명, 울산 1871명, 광주 1590명, 대전 1384명, 전남 1401명, 제주 994명, 충북 849명, 세종 4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1170명으로 사흘 연속 7만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1900만명을 돌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변지현 ▲문화재정책국 무형문화재과장 이재필 ▲문화재보존국 고도보존육성과장 이예나 ▲문화재보존국 수리기술과장 곽수철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장 양진조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김용구 ▲국립문화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정영훈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장 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유재걸 ▲국립문화재연구원 자연문화재연구실장 임종덕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정소영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조은경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여성희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장 박영환 ◇과장급 임용 ▲코로나19미래대응반장 김용복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강동석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일상에 지친 여성을 위한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정원은 20명(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진행과 강연은 마음과 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대표가 맡았으며, 총 4회로 구성되었다. 첫강의는 다음달 18일(목)로 같은 달 30일(화)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 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1회차(마음의 온도)는 영화감상 후 영화 속의 스트레스 상황을 탐구하여 스스로의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회차(언어의 온도)는 영화 속 상황에 대입하여 본인의 언어 습관을 성찰하고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하기, 봉사, 스킨십 등을 통해 사랑의 언어를 익힌다. ▲3회차(행복의 온도)는 영화 속 인물을 탐구하며 관계 맺기, 베풀기, 집중하기, 극복하기 4가지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성찰하고 탐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보이며 협상은 결렬됐다. 다만 여야는 내일 오전 중 의장 주재 회동을 다시 한번 갖고 합의를 위한 최종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동을 약 45분가량 가졌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내일은 10시에 의장실에서 다시 만나서 합의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김진표 의장께서 여야 원내대표의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해서 보자고 요청해서 지금 회동을 마쳤다"면서 "어제는 따로 협상시간을 갖지 못해서 그 사이에 각 당의 입장 변화가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나눴고 아직 이견이 다 좁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생각을 갖고 내일 오전에 최종적으로 한번 더 자리를 가지려고 한다. 김진표 의장은 내일 오후 본회의를 연다고 말씀하셨다. (김 의장이 내일 원 구성) 타결하면 오후에 본회의를 열고 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교육 수장 공백으로 열리지 못했던 윤석열 정부의 첫 사회관계장관회의가 21일 열렸다. 정부는 연내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따로 설치해 관계 부처의 정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자발적인 사회기여 활동에 나서면 실생활에서 화폐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부처별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 매월 넷째 주 개최가 원칙인 사회관계장관회의는 그간 의장인 사회부총리의 부재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73일만이며, 지난 정부 마지막 회의가 열렸던 4월27일 이후 85일만에 열린 것이다. ◆"반도체 인재양성, 속도가 중요"…'전략회의' 만든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19일 정부가 발표한 범 부처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수도권 대학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2027년까지 5700명 증원하는 등 2031년까지 반도체 인재 15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방안과 관련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부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32도 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22일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영동·제주도 제외) 5~40㎜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과세 형평성 지적이 일었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기로 했다. 고가의 똘똘한 한 채보다 한 참 못 미치는 다주택자의 중과세율이 더 높은 비정상적인 과세 체계를 손보기로 한 것이다. 종부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기본공제금액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이유로 도입한 징벌적 과세 체계를 정상화한다는 취지다. 추경호 부총리는 "그간 과도하게 시장 관리 목적으로 운영돼 온 부동산 세제를 조세원칙에 맞게 개편해 국민의 세 부담을 정상화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다주택자에게 과도하게 쏠린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종부세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한다. 다주택자가 부담하는 종부세 중과세율을 폐지하고 보유한 주택 가격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이거나 3주택 이상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 원구성 협상 불발…내일 오전 10시 다시 만나기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28일 양일 간 방한한다. 대통령실은 21일 "조코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 한국에 방문하는 두 번째 세계 정상"이라며 "한국-인도네시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이 한국에 오기 전인 22일 양국 정상은 통화를 하고 이번 방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이달 말 한국·중국·일본, 3국을 모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의 핵심 이슈 중 하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 여부다. 미국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거론하며 푸틴 대통령의 G20 회의 참석에 반기를 들고 있는 가운데 조코위 대통령은 G20 가입국인 한국의 윤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등 정상과 각각 회담을 통해 푸틴 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17일 만에 2400선을 탈환했다. 미 증시 회복세와 외인 매수세 영향에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6.85)보다 22.31포인트(0.93%) 오른 2409.1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6포인트(0.04%) 오른 2387.91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갔다. 장 마감 10분을 남겨두고 상승폭을 1%대로 키웠다. 코스피가 2400선을 탈환한 것은 종가기준 지난달 28일 2422.09로 마감한 이후 17거래일 만이다. 앞서 뉴욕 증시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인이 나홀로 4387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52억원, 10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72%)과 의약품(-1.57%), 보험(-0.17%) 등은 하락한 반면 종이목재(1.58%), 화학(1.48%), 유통업(1.27%), 서비스업(1.21%), 제조업(1.0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15%(1300원) 오른 6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5.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1일 대구 동구 소재 안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연)에서 ‘무더위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시한 본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실시했으며, DGB대구은행 동행 봉사단을 비롯해 대학생 홍보대사, 동구 지역 적십자 봉사원 등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가했다. 참가원들은 삼계탕, 식혜, 바나나 등의 도시락을 구성했으며, 직접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50세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호 DGB대구은행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폭염 등으로 지친 지역민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삼계탕이 건강한 기운을 전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달성공원 무료급식 사업은 도시락 사업으로 대체하고, 지역 복지관 등을 방문해 진행하던 여름 보양식 지원 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