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하며 21일간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할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안규백 의원과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서울 지역 의원 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원팀 선대위' 출범 선언과 함께 이같은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의원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9인 체제로 꾸려진다. 김영주(영등포갑)·노웅래(마포갑)·박용진(강북을)·박주민(은평갑)·박홍근(중랑을)·우상호(서대문갑)·우원식(노원을)·이인영(구로갑) 의원과 김진애 전 의원이 맡았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원기·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추미애 전 대표, 정세균·한명숙 전 총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당위원장인 기동민(성북구 을) 의원은 선거 실무를 책임지는 선거대책본부 상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앞서 송 후보는 본인의 서울시장 출마과 관련해 서울 지역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데, 이번 선대위에 서울 지역 의원들이 다수 참여하면서 갈등을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 이정원
▲전남 동부권 총괄취재본부장(전무) 신건호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무회의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11일 "내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국무회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무총리와 다수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하게 여는 국무회의"라며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 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는 약속한 대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코로나 손실 보상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370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지원금으로 600만원+α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졍협의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우선 올해 2차 추경안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추경안의 규모는 '34조원+α'가 될 전망이다. 재원은 국채 발행없이 기존 예산 사업의 지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된다. 권 원내대표는 당정협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이번 2회 추경은 회복과 희망의 민생 추경"이라며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50조원+α의 온전한 손실보상을 약속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1회 추경에서 기반영한 17조를 제외한 34조원+α 규모로 2회 추경 편성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370만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방역지원금은 '손실보조금'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손실지원금은 손실 규모와 상관없이 최소한 60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업종 사정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다만 당정은 소급적용에 관해선 현행법상으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3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9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888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3,9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58,794명 (해외유입 32,239명)이다. 1차접종자 597명, 2차접종자 803명, 3차접종자 7,024명, 4차접종자 117,62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40,070명, 2차접종자수는 44,557,693명, 3차접종자수는 33,196,198명, 4차접종자수는 3,089,985명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5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32,86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2,962명(수도권 19,155명, 비수도권 23,807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8개소로, 전국에 10,485개소가 있다. (5.10.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동진쎄미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48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당기순이익 378억원의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33%, 64.77%, 55.29% 증가한 규모다. 이날 동진쎄미켐은 오전 10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6%(550원) 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지난 10일 전국에서 4만39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신규 사망자는 29명으로 86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만3925명 늘어 누적 1765만87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9933명)보다 6008명, 일주일 전인 4일(4만9064명)보다 5139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3888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58명(20.0%), 18세 이하는 8737명(19.9%)이다. 지역별로 경기 1만503명, 서울 6207명, 인천 2162명 등 수도권에서 1만8872명(43.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5016명(57.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3334명, 경남 2788명, 대구 2223명, 충남 2084명, 부산 1997명, 전북 1961명, 전남 1874명, 광주 1675명, 충북 1675명, 강원 1636명, 대전 1430명, 울산 1258명, 제주 710명, 세종 371명 등이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정부가 11일 임기 첫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다음주에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 시기를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4주간의 이행기를 전문가들과 면밀히 살피고 평가하겠다"며 "다음주에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 후, 안착기 진입 시점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정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하는 골자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한 달 간 이행기를 거치고 있다. 방역 바통을 이어받은 새 정부는 이르면 오는 23일 포스트 오미크론 안착기에 진입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해제할 것인지 여부와 시기를 논의한다. 이 경우 코로나19 치료비 역시 국가 지원이 중단돼 건강보험 수가 외 본인부담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중대본 회의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594번째 회의로, 새 정부 들어 첫 번째 회의이기도 하다. 이 2차관은 직전에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서 중대본 제1통제관을 맡다가 지난 9일 2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국의 휘발유 소매 가격이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0일(현지시간) CNN은 미 자동차협회(AAA) 자료를 인용해 이날 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37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세운 종전 역대 최고가 기록인 4.33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이같은 가격 상승세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금융 시장을 뒤흔들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킨다고 CNN은 지적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4월 비축유 방출 이후 갤런당 4.07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당시 분석가들 예상대로 일시적인 하락세로 드러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에너지 시장을 강타한 이후 미 휘발유 가격은 25% 급등했다.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11일 발표될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는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사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0일동안 갤런당 4.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에게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다고 11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28일 방일한 숄츠 총리와 회담에서 "(독일 베를린시에) 위안부상이 계속 설치돼 있는 것은 유감이다. 일본의 입장과 전혀 다르다"며 철거를 위한 협력을 요구했다. 신문은 "총리가 위안부상 철거를 직접 요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수준에서 철거를 압박해왔으나 총리가 전달하면 강한 메시지가 된다"고 철거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외무성의 한 간부는 "사실에 반하는 기재를 방치할 수 없다. 시민단체 측의 움직임고 있기 때문에 보통 수단으로는 할 수 없으나, 총력전으로 철거 실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간부가 주장하는 '사실에 반하는 기재'란 소녀상이 설치된 단에 적혀진 "제2차대전 중 일본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수한 소녀와 여성을 강제 연행해 성노예로 만들었다"는 문장이다. 독일 수도 베를린시 미테구(區)에는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지난 2020년 9월25일 설치됐다. 재독 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가 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제조 및 산업 특화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공동대표 윤성호, 이재혁)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위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모델 개발 도구 '마키나락스 링크(MakianRocks Link™, 이하 링크)'의 커뮤니티 버전을 출시했다. 링크는 AI/ML 모델을 가독성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전환해주는 주피터랩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친숙하게 사용하는 주피터(Jupyter)의 사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관련한 기술적 허들을 제거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쿠버네티스 지식이 없어도 링크를 사용해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환경에 활용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링크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셀 간의 관계와 실행 순서를 지정할 수 있다. 코드 스크립트 화면에서 파이프라인을 생성하여 노트북 코드(Notebook Code)에 대한 가독성을 높임으로써, 셀의 선후 관계를 설정할 수 없었던 주피터랩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파이프라인을 쉽게 구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실행 옵션 ▲코멘트 작성 ▲헤더컬러 설정 ▲컴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최초 푸드테크 코스닥 상장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혁신적인 서비스, 기술 등 당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한 '즉시포상제도'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푸드나무는 지난 2월 모든 구성원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 내 직급을 폐지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최근에는 즉시포상제도를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성과에는 반드시 확실한 보상이 따라온다'라는 가치를 전직원에게 활성화하고, 정기 성과급 외 수시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업무개선 의욕을 극대화하고자 만들어졌다. 즉시포상제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성과창출 등 내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되며, 포상규모에 제한이 없어 푸드나무 임직원들은 성과에 따라 억 단위 이상 파격적인 포상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즉시포상제도 첫 수상의 영광은 물류부문에게 돌아갔다. 물류부문은 푸드나무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고객 편의를 강화한 혁신적 배송서비스를 제안하고 도입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물류부문 대표 김현호 캡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