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수준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북한 노동신문은 26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를 소개했다. 신문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는 인공지능프로그램 경연에 참가해 음성 인식, 문자 인식, 차번호 인식 경연에서 2019년에 이어 1등을 쟁취했다"며 "그리고 기계 번역 경연의 거의 모든 세부 종목에서도 첫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철 연구소장은 "물론 성과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하루빨리 세계적 수준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훈 연구실장은 "학부가 이미 수십년 전부터 조선어 문자 인식 기술을 비롯해 음성 인식, 기계 번역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서 기초 연구를 중시해왔다"고 밝혔다. 김순돌 연구소 당세포 비서는 "지난 기간 연구소에서 당조직의 지도 밑에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수준을 돌파할 목표를 내세우고 연구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왔다"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면 후회되는 것이 없고 고생스러웠어도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음성 인식 기술 연구 집단 소속인 리은철 박사는 "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이 다음 달 12일 나토·러시아위원회(NRC) 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dpa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나토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는 나토가 러시아 측과 이 문제에 관해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이 같은 제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형식과 시기 등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는 약 10만명의 대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으로 배치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에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배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법적 구속력이 있는 보장을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나토는 이러한 요구를 거부했지만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NRC 회의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NRC는 양측 간 협의 등을 위해 2002년 설치된 기구다. 마지막 회의는 2019년 7월에 열렸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서방 간 협상이 결렬되고 제재가 유지되더라도 우라늄 농도를 60% 이상으로 높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함마드 에슬라미 이란 원자력청(AEOI) 청장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란 핵협상 결과와 상관 없이 우라늄을 더 높은 수준으로 농축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모든 핵 활동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협정, 법령, 규정에 따라 수행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달 농축도 60%의 우라늄 25㎏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핵무기 보유국만이 물리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이 맺었던 JCPOA에 따르면 이란은 3.67% 이상 수준으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핵합의를 일방적으로 폐기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했다. 이에 이란은 단계적으로 핵합의 조항의 이행 범위를 축소하며 우라늄 농축도를 높여왔다.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으로 27일 재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로마와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인 '우르비 에트 오르비'를 발표했다. 교황은 시리아, 예멘, 이라크, 레바논에 더해 최근 분쟁 지역으로 부상한 우크라이나와 에티오피아를 언급하며 "우리는 (분쟁의) 엄청난 비극에 익숙해진 나머지, 침묵에 도달했다"면서 "수많은 형제자매의 고통과 괴로움의 외침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고립되고 있는 경향을 경고하고, 세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봉쇄로 인해 여성과 아동·청소년 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우려했다. 교황은 "약자에게 건강을 부여하고, 모든 이가 이번 건강 위기와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격려해달라"며 "필요한 의료 서비스, 특히 백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천명만 모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기온이 전날(25일)보다 더 떨어져 영하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6도, 낮 최고기온은 -8~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8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0도, 광주 -9도, 대구 -12도, 부산 -8도, 제주 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이번 추위는 내일(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울러 전라권과 제주도, 충남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10~40㎝(많은 곳 50㎝ 이상), 전라서해안·제주도(산지 제외) 5~
"말리에 러시아 군 교관 와 있어…용병 아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아프리카 말리에 러시아가 프랑스 등 미국 동맹군의 철수 공백을 틈타 러시아 용병들이 주둔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말리 군사정권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말리 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말리에 (러시아) 사설 보안업체 용병들이 파견됐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말리 정부는 "러시아의 군 교관들이 말리 정부군의 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말리에 와 있다"며 "말리는 러시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가 프랑스 등 미국 동맹군의 철수 공백을 틈타 말리에 용병들을 보내고 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을 몰아냈던 프랑스군은 지난 7월 말리 팀북투 기지에서 9년만에 철수했다. WSJ은 말리 정부가 러시아 용병들을 현지에 주둔시키기 위해 러시아 사설 보안업체 와그너와 협상을 벌였으며 와그너는 계약 대금으로 1000만 달러(약 118억원)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를 겨냥해 "용병들을 보내는 것은 서아프리카 치안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프랑스
전문가 마스크 착용 기준 상향 촉구 "감염 방지하려면 의료용 마스크 써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N95 등급 보건 마스크를 모든 사람에게 권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밀컨 공중보건 연구소 방문 교수인 리아나 원은 "천 마스크는 얼굴 장신구에 불과하다"며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원은 "최소한 보건용 수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천 마스크만으로는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에서는 KN95 또는 N95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침을 통해 N95 마스크 대신 세척이 가능하고, 통기성이 좋은 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것을 두고 원 교수는 "중요한 실책"이라고 비판했다. CDC는 일반인들에게 N95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 마스크를 의료인들에게 먼저 보급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은 "N95가 부족했던 건 이미 몇 달 전 이야기"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문화권에서 이를 권고한다면 적어도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
일본 총리로 NPT 회의 첫 참석…오미크론 변수 미국 이어 호주 방문도 검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4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에 출석해 연설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기시다 총리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공정을 보여주는 구상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내달 4~6일을 중심으로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기시다 총리가 NPT 회의에 참석하면 일본 총리로서는 첫 사례가 된다. 다만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종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향후 방문 일정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당초 NPT 재검토 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첫 정식 회담을 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미국 측과 조율되지 않았다. 기시다 총리는 미국 방문 후 호주로 이동해 스콧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호주 방문이 성사되면 일본과 호주는 상대국 부대를 자국에 받아들일 때 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정 체결 협의를 가속화하는 방침을 논의할 계
"인도는 왜 미얀마가 로힝야족에 한 것처럼 못하나" 별도 행사에선 "힌두국가 위해 누구든 죽일 것" 다짐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드의 힌두교 성지에서 열린 힌두교 종교 지도자 모임에서 지도자들이 인도 내 무슬림들에 대한 폭력을 촉구하는 발언을 해 인도 국민들 사이에 거센 분노를 촉발시키고 있다고 영국 B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7∼19일 열린 모임을 주최한 힌두교 지도자 프라나다난드 기리는 행사 마지막날인 19일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언급하며 "인도군과 정치인, 힌두교도들도 로힝야족에게 일어난 것과 같은 일을 인도 무슬림들에게 해야 한다. 경찰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자 경찰은 결국 지난 23일 수사에 착수했다. 모임에서 야티 나르싱하난드 사라스와티라는 또다른 지도자도 이슬람교도들로부터 힌두교를 보호하기 위해 힌두교도들이 무기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수사 대상이 기리나 사라스와티 같은 발언을 한 종교 지도자들은 제외한 채 지텐드라 나라얀 티아기라는 참석자 한 명에 국한돼 의혹을 부르고 있다. 경찰은 종교 모임 발언에 대한 불만이 23일 처음 신고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병원에 깜짝 방문했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24일(현지시간) 국립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행사들을 진행했다. 본래 크리스마스 이브에 국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1945년부터 역대 영부인들이 이어온 전통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이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백악관 측은 전했다. 바이든 부부는 오랜 전통인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와의 화상 행사도 진행했다. 이는 66년째 이어지는 전통으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할아버지가 어디쯤 왔는지 추적하는 이벤트다. 이들은 겨울 공예 프로젝트로 랜턴을 만드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랜턴에 무슨 그림을 그렸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4개월 된 강아지 '커맨더'의 사진을 보여주며 "커맨더가 오늘 아침에 내 슬리퍼를 먹었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 부부는 병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앉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동화를 읽어줬고 이는 병원 내 수백명의 아이들에게 방송됐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구직활동을 했던 MZ세대 구직자 절반 이상은 가상의 세계에서 채용설명회 및 면접을 진행하는 메타버스 채용 과정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취업활동을 한 MZ세대 구직자 39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채용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0%가 대면 면접 등 '오프라인 채용 프로세스'보다 아바타 면접 등 '메타버스 채용 프로세스'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메타버스 채용을 더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대면 면접 및 설명회보다 더 편하게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40.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코로나 감염에 대한 위험이 없다(38.2%) ▲이동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31.2%) ▲발품을 팔아야 하는 오프라인 박람회보다 간편하다(29.1%)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다(26.6%) 등이 있었다. 이 외에 ▲아바타 면접 등 취업활동 과정이 재미있다(10.1%) ▲현실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아 더 편리하다(4.5%)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에 오프라인 채용을 더 선호한다고 응답한 구직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메타버스 면접의 경우 면접관의 의도를 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2000편 넘는 항공편이 무더기 취소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급증으로 항공업계가 인력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 세계에서 2141편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됐다. 미국에서만 국내선이나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 509편이 취소다. 중국동방항공, 에어차이나,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 에어인디아, 델타항공 등에서 항공편 취소가 가장 많았다. 바쁜 연말 휴가철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승무원 수가 줄면서 대형 항공사들이 줄줄이 항공편을 취소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UAL은 "이번주 전국적인 오미크론 사례 급증이 승무원과 운영 인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병원, 경찰서, 슈퍼마켓 등 여타 필수 시설에서도 인력난을 야기하고 있다. 영국, 스페인 등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나 접촉자의 격리기간을 줄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영국에서 하루 12만명이 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기준(현지시간)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만2186명이다. 이는 전날 11만9789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추가로 1171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했으며 지난 28일 동안 137명이 숨졌다고도 했다. 특히 이달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45명 중 1명꼴로 확진사례가 발생했다면 19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35명 중 1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통계청은 또 새로운 방식으로 추산한 결과 26일이면 전국 코로나19 감염은 200만명이 넘고 런던에서 10명 중 1명꼴일 것으로 말했다. 지역별로는 런던이 20명 중 1명 꼴로 확진자가 나타났고 이는 영국 내 어느 지역보다 높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북동부 지역은 55명 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영국의 통계학자 이안 다이아몬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런던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의 진원지"라며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국의 코로나19 감염 통계는 크리스마스와 주말인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