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청소년 공연체험 프로그램 국립극장, 고고고!를 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극장, 고고고!는 현장 체험학습, 봄가을 소풍 그리고 수학여행 단체를 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봄방학, 어떤 공연을 볼까.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공연도 관람하고 국내유일의 공연예술박물관도 견학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훌륭한 체험학습이 될 것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이번 특별 공연에서는 교과서에서 활자로만 보던 희곡 별주부전을 무대 위에 살아 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 교과서에서 지루하게만 접했던 이야기 속의 캐릭터가 만화처럼 무대위로 튀어나와 즐거운 웃음보따리를 펼쳐 보이며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국악을 알려주기에 국�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2차 체험행사디지털이미징기술선도기업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강동환, www.canon-ci.co.kr) 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된 부스에서 방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DSLR 카메라인 ‘EOS 600D’와 ‘EOS 1100D’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체험 행사에서 선보이는 ‘EOS 600D’와 ‘EOS 1100D’는 3월 중 출시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는 두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제품인 ‘EOS 600D’는 2010년 뛰어난 성능으로 사랑 받아 온 ‘EOS 550D’의 후속 기종으로 캐논의 엔트리 DSLR 기종으로는 처음으로 탑재된 기능이 풍부한 기대작이다.‘EOS 600D’는 캐논 엔트리 DSLR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약 104만 도트)를 탑재해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7일부터 18일까지 KORAIL 관광센터 담당자, 철도여행관련 기자단, 여행관련 파워블로거 등 80여명의 전국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스민 딸기축제’ 성공을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팸투어 첫날인 17일 논산시 광석면에 위치한 평원농원(대표 유제자)에서 딸기수확체험, 잼만들기,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상구 딸기축제기획단장의 2011 예스민딸기축제 소개에 이어 ‘예스민 논산딸기축제 소개 상품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또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딸기트레인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발표대회”에서는 KORAIL 각 본부 관계자 7명의 발표자가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에 용산역의 김용만씨, 우수상 오송역의 정정호씨 그리고 장려상에는 익산역의 김준형씨가 수상했다.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아주 특별한 명사특강이 정기적으로 펼쳐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교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2회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주민친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예그리나’는 ‘사랑하는 우리사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이다. 구민들과 직원들이 명사특강을 통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정해진 이름이다.민선5기 역점 시책사업의 하나로 ‘미래를 열어가는 으뜸 교육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는 동대문구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명사초청 특강을 매월 2회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구는 3월부터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
서울시는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 인증제’를 뉴타운․재개발․재건축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재개발사업’)에 도입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사업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기반시설과 공동주택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법적 기준만 지켜 사업을 시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는 의무사항은 아니나 무장애 생활환경 공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설계 시 반영하도록 하고 앞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그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내 커뮤니티센터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갑각류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세계 갑각류 체험전’과 ‘갑각류 아카데미’를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보름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갑각류 체험전’은 자연의 분해자이자 물고기들의 주요 먹이감인 갑각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로 생이새우, 줄새우, 참게 등 국내에서 서식하는 갑각류 5종과 크리스탈레드슈림프, 체리새우 등 색이 화려한 외국 갑각류 7종이 살아있는 상태로 전시되며, 도둑게, 말똥게 등 관람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전문가와 함께 갑각류의 생태계에서의 위치 및 역할 등에 대해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갑각류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전시회 기간 중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는 갑
경북지방경찰청은 17일 경북경찰청 회의실에서 (주)한국야쿠르트와 ‘아동보호활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석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 양기운 한국야쿠르트 대구지점장, 야쿠르트 여사 등 20여명이 참석,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작년 한해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김수철 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사건 발생으로 도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수호천사의 확대운영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홀몸노인 돌봄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와 아동보호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한국야쿠르트와의 협약식으로 관내 21개 영업점을 ‘아동안전지킴이집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베트남산 수입 마른 멸치에서 약 26mm 크기의 못 1개가 발견됨에 따라 소비·유통단계 및 제조단계 이물 혼입 원인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못 이물은 지난 2월 6일 경기 용인시에 사는 소비자가 마른 멸치를 호도, 아몬드 등과 함께 조리 후 섭취하던 중 입안에서 발견하여 신고된 것으로 정확한 혼입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입업체로부터 해당제품의 포장환경, 금속성 이물 제거 시스템 설치 여부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제조단계를 조사 중이다.해당 제품은 서울 송파구 소재 ‘HD 코퍼레이션’ 업체가 수입한 마른멸치로서 수입량이 14,000kg(1.5kg, 9334박스), 유통기한은 2012년 11월9일까지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수입통관단계에서 베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7일 가평군청에서 가평군(군수 이진용)과 녹색관광사업을 통한 관광활성화와 지역관광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해 가평군 일원을 강변 와이너리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개발방안을 구상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관광공사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강변 와인밸리 조성사업과 가평군이 추진 중인 수변관광개발 등을 포함한 ‘녹색관광사업’및 관광상품개발, 홍보·마케팅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2011년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가평군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향후 관광공사는 금년 말까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 국내에서 필요한 목재 중 국산재 공급을 지난해보다 늘려 목재 자급률을 15%까지 높일 계획이다.산림청이 파악한 올해 우리나라의 목재 총 수요는 2799만6000㎥. 이 중 국산재 공급을 지난해 365만㎥였던 데서 15% 늘어난 420만㎥로 늘린다는 것이다.지난 2000년 5.7%이던 우리나라 목재자급률은 벌채확대와 산물 수집강화 등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0년 전의 2.7배인 13.6%까지 올랐다.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관심이 늘고 목재펠릿 이용 및 열병합 발전 확대, 한옥 수요 증가 등 신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해외 원목가격 상승, 국내 건설경기 위축 등의 영향으로 원목 수입은 감소추세다. 대부분의 목재 수출국이 예전과는 달리 자국 목재원료 보호와 목재산업 육성 정책으로 전환하는 추세여서 제품 형태의 목재 �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다 풀려나 15일 케냐 몸바사항에 입항한 금미305호의 기관장 김모씨가 17일(현지시간)새벽 2시25분, 우리시간으로 17일 오전 8시25분 묵고 있던 현지 호텔에서 추락,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경위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케냐 현지 경찰이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외교통상부는 밝혔다. 김씨는 이 호텔 3층에서 추락, 소리를 듣고 달려온 호텔 경비원에 의해 호텔 밑 베란다 부근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유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호텔에 금미호 선장 김대근(54)씨와 함께 묵고 있었으나 같은 방을 사용하진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기관장 김모씨가 케냐 몸바사항에 입항한 뒤 기쁜듯한 목소리로 가족과 통화했고, 정신적 질환 증상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몸�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지청장 최성준)은 2005.7월경 근로자 61명의 임금 및 퇴직금 1억9천여만 원을 체불하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국내로 들어오던 체불사업주 김 모씨(53세)를 체포 후 2011. 2. 17.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포항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합자) 모 소방 대표사원 김 모씨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소방설비공사업 및 소방설비판매업을 경영하면서 경영악화로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근로자들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2005. 7월경 국외로 도피하여 5년 7개월 여간 지명 수배되어 왔다.한편, 2005년 7월 피의자가 국외 도피 당시 재직 중이던 피해근로자들은 김 모씨가 해외 도피한 사실도 모른 채 회사의 재건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로해 오다가 2005년 8월 결국에는 회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김 모씨가 국외로 도피한 사실을 알게 되어 그 간
세기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히어애프터가 개봉을 확정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최초로 도전하는 초현실 드라마로서 그간 인생에 대한 혜안을 제시했던 거장이 전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라 더욱 특별한 기대를 모은다. 히어애프터는 죽음을 보는 남자, 죽음을 겪은 여자, 죽음과 함께 하는 아이의 세 가지 사건, 세 가지 슬픔, 세 가지 기적을 통해 죽음 그 이후를 이야기 하는 초현실 감동 드라마.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고, 감독의 전작 아버지의 깃발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이후 세 번째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또 다시 제작을 담당하며 함께 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에 이어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