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매혹시킨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감동실화를 스크린으로 생생히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그린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4월 개봉한다. 동양인 최초로 휴스턴 발레단에 입단하고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이 직접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넒은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기를 꿈꾸던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생생히 담고 있다.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실제 버밍햄 로얄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이자 중국의 발레왕자로 불리는 츠차오가 리춘신을 연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랙: 더 비기닝, 내셔널 트레져: 비밀
건물 옥상에 공원이 더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 102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107개소 50,824㎡의 옥상공원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공공건물 51동 22,701㎡와 민간건물 40동 14,782㎡는 이미 사업에 착수했고, 추가로 민간건물 지원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4월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옥상공원화 사업은 '02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445개소 200,623㎡의 옥상공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는 여의도공원(229,539㎡)에 육박하는 면적이고, 올해 확충되는 곳까지 더하면 이를 훌쩍 넘어서는 만만치 않은 수치이다.옥상공원은 비싼 토지보상비를 들이지 않고도 도심에 녹지를 확충하는 유용한 녹화사업이다. 사업비 지원은 서울시가 소유한 건물은 전액, 자치구가소유한 건물은 70%, 민간건물은 50%(남산 가시권 70%)를 시에서 지원한다.민간건물 옥상공원 지원대상지는 매년 상하반기(3월, 10월)로
세종대왕 동상이 건립 후 처음으로 묶은 때를 벗고, 새봄을 맞아 깔끔해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에 대해 봄맞이 단장 작업을 오는 30일 새벽1시부터 새벽6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내 동상을 비롯 각종 시설물은 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차량들에 의한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져 동상을 제외한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시행해 청결을 유지해 왔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여 금번에 시행키로 한 것이다.세종대왕 동상 새단장 작업은 4단계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첫 단계는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물세척 작업을 마친 후 건조된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다음 단계는 저압세�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다중이용업주가 방화관리업무를 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하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의 정도와 횟수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이상 200만원으로 차등 부과하고 또한, 이재민 구호와 의연금품 모집 시 재해구호법을 위반하는 경우에 부과하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차등 부과한다고 밝혔다.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다중이용업주가 방화관리업무를 하지 않은 경우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는 규정만 있고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부과금액 차이를 구체화 하지 않아 담당자의 자의에 의해 감경 및 가중될 우려가 있어 위반횟수에 따라 1회 위반시 50만원, 2회 위반시 100만원, 3회이상 위반시 200만원 차등 부과�
‘장흥무산 김’이 올해 최고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을 진행, 4단계의 평가 결과, 주)장흥무산의 ‘장흥 무산김’이 대상을 받는 등 총 6점을 우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 이외에 금상에는 (주)덕화푸드의 ‘청주로빚어낸저염명란’, 은상에는 강호수산의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가 선정됐다.동상(3점)에는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의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해초건강생황의 ‘미가야 다시마’, 동화물산의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이 각각 선정됐다.농림부는 이번에 선정된 6점의 우수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조선물량 수급과 관련해 협력사 선정, 하청물량 결정계약에 있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편의제공 등의 대가로 6억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S 조선소 前 임원 K씨와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前 중견간부 P씨 등 2명과, 이들에게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공여한 협력사 대표 21명 등 총 23명을 배임수재 및 증재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K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선소 前임원 K씨는 2006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협력사 대표인 J씨가 식사를 하면서 선박 블록 물량을 많이 배정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권 수표 5매를 공여하자 이를 수수하는 것을 비롯 21개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180회에 걸쳐 도합 6억 8천만원 상당을 수수하고, 같은 조선소 前중견 간부인 P씨도 협력사 대표인 K씨가 자신의 협력사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신독엔지니어링(주) 박종안(55) 대표를 선정했다.국가경제발전의 숨은 주역을 선정하는 ‘이 달의 기능한국인’ 쉰 한 번째 수상자 박종안 대표는 1997년 메카트로닉스 기술을 응용한 차체 용접 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 차량의 대량생산에 필수적인 로봇용접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 한 주인공이다.국내 자동차 업계가 고가의 자본재를 선진국으로부터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수입했던 것을 감안할 때 획기적인 개발이다.대구에서 3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박대표는 가난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아이스께끼’ 장사에 나섰고, 중고교 시절 내내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며 학업을 병행했다.생계에 매달리다보니 학교 생활이 제대로 될 리 없었다. 중학교 입학 당시 수위를 다투던 성적은 어느 새 바닥을 맴돌�
온라인상의 불법복제물을 24시간 감시하는 2011 저작권 지킴이가 오는 30일 구 용산터미널 상가에서 합동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 지킴이는 장애우 85명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저작물 재택 모니터링 요원,’ 내 가수는 내가 지킨다는 기치 아래 모인 스타 팬클럽 운영진으로 구성된 ‘우리 스타(★) 방위대,’ 그리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저작권 이용을 가르치는 ‘저작권 교육 청년 강사’로 구성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저작권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한 저작권 캐릭터 ‘창작이와 나눔이’도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또 개그맨 안상태 씨가 ‘소프트웨어 저작권 특별 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발대식 행사 이후에는 이번에 용산전자상가 내에 새�
만물이 생동하는 봄,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린투어로 봄 여행을 떠나보세요!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자녀와 친구와 함께 서울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투어 무료 프로그램’을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7회 운영하고 참여자 280명을 오는 29일부터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그린투어’는 농업체험을 하기 위해 지방까지 가는 번거로움 없이 1일 동안 서울시내에 위치한 과수원, 허브농장 등을 방문해 견학도 하고 농업을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그린투어’ 참여시민은 서울에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쌀, 배)생산 농장과 허브농장, 야생화 농장 중 2개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한다. 또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 구매를 원하면 현장에서 직거래�
지난 3. 25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 지역산 식품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키로 했다.일본에서 출하정지 대상으로 지정한 품목은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지난 25일부터 잠정적 수입을 중단, 앞으로 새로 오염이 확인되거나, 일본에서 신규로 출하 정지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잠정 수입중단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그 후속조치 일환으로 유정복 농식품부장관은 28일 소비자 단체, 방사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방사능 오염사고에 대비한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유장관은 일본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여,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매 수입건별 정밀검사 실시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충분히 대응토록 지시하고, 국민�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세계최고 논산딸기’라는 슬로건 아래 예스민 논산딸기축제를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4개 분야 90여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금번 축제중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체험″을 다음달 5일까지 딸기축제홈페이지(http://www.nsfestival.co.kr)를 통해 선착순 3,000명에 한해 접수하고 있다.신청자들은 참가 당일 축제장에 대기하고 있는 체험농가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딸기수확체험을 하게 된다. 또 축제장내에서도 딸기잼 만들기, 케익․쿠키․퐁듀체험과 비누 또는 향수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상구 예스민논산딸기축제 기획단장은 “이번 축제가 예스민 브랜드가치와 딸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청정딸기산업특구 �
“다문화가족 아이들도 꿈과 희망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똑같이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벽을 허물기 위해 교사로 나서게 되었습니다.”지난 2006년 10살 연상의 한국인 회사원과 결혼해 5세 딸아이를 기르고 있는 베트남 출신 도티란앵(26세)씨가 다문화가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초등학교 강단에선 이유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0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에는 현재 약 205명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초·중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동대문구 관내 3개교(배봉, 전곡, 휘봉초교) 27개 반을 대상으로 전개한다.도티란앵씨는 오는 30일 휘봉초등학교 2학년 3반을 시작으로 베트남에 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은 청계천을 찾은 세계 51개국 관광객들이 소망을 빌며 던진 외국동전 6,338개를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에 기부했다. 2005년 10월부터 청계광장 폭포 아래 팔석담에서 소망을 빌며 던진 일명 ‘행운의 동전’은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총 3,688만원이 기부됐다. 하지만 외국 관광객들이 던진 외국동전은 일일이 환전하는 것이 곤란, 공단이 차곡차곡 보관해 왔다. 그러다 지난 2월 16일 2006년 6월 이후 수거된 동전을 서울시민 이름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것을 계기로, 차제에 그동안 쌓인 외국 동전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정확한 동전 숫자를 파악했다. 공익요원을 포함한 직원 5명이 일일이 인터넷을 뒤져 어느 나라 동전인지 하나하나 확인했더니 무려 51개국의 동전 6,338개가 쏟아졌다. 분류 하는데만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