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는 책임경영 일환으로 김영화 회장의 장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주 소각에 이어 최대주주 주식 매수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최대주주는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2022년 합병 이후, 크레버스 캠퍼스 오픈 및 온라인 서비스 '아이러닝' 론칭 등 추가 성장을 위해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크레버스는 지난해부터 핵심 브랜드들의 리브랜딩을 준비해온 결과, 9월 들어 관련한 새로운 신규 서비스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사고력 학습에 교과 콘텐츠가 보강된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아이러닝3.0' 론칭과 영어 브랜드 청담어학원에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첨삭서비스가 시행됐다. 크레버스 측은 "9월부터 교과와 내신 중심의 'THE OPEN 2.0' 프로그램이 시행됐다"며 "이는 기존 사고력 기반 커리큘럼에서 교과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재원생들의 사고력과 득점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며, 관련 신규 서비스들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최근 회사 치과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덴티스 유니트체어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제품이다. 국내 첫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건조 공기 공급 장치(Dry Air Syringe), 냄새 역류 방지 트랩, 전동식 상하 이동 닥터테이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신기능을 적용했다. 덴티스는 국내 덴탈·메디칼 수술등 시장 종합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루비스를 수술실 솔루션 브랜드로 확대하고, 유니트체어와 서지컬테이블 등의 신제품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전시회에서도 유니트체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유니트체어가 치과 개원의 필수적인 제품인 만큼, 덴티스는 미국 치과 개원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와 투명교정을 비롯한 주요 전략 치과장비들과 수술실 솔루션 장비들이 올해 잇따라 FDA·CE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SJG세종의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SJG아센텍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 반도체 장기 공급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 SJG아센텍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오는 2031년까지 집적회로(IC) 장기 가격책정계약(Pric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격책정계약은 장기 거래나 대량 구매 상황에서 가격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계약 방식이다. 싱가포르 인피니언 AP(아시아·태평양)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박상길 SJG아센텍 대표와 케네스 림(Kenneth Lim) 인피니언 AP 오토모티브 사업부 선임 부사장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와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의 핵심 부품인 집적 회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JG아센텍은 지난해 10월 주력 제품인 휠스피드센서(WSS) 등에 적용될 집적회로를 오는 2028년까지 인피니언과 직거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추가 계약으로 2031년까지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증가하는 제품 수요에 대해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케이엔알시스템(대표이사 김명한)은 조선, 국방, 플랜트 등 중공업 분야에 사용할 로봇을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이엔알시스템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500㎏급 대형 고중량 부품의 조작·조립을 위한 다중 협업 기반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다. 오는 2028년 3월 과제 기간까지 총 76억원 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이번 과제에 케이엔알시스템, HD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성균관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총 6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다. 과제 주관은 케이엔알시스템이 맡았고 HD현대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과제에서 개발한 로봇 시스템을 직접 도입할 수요처로 참여한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과제를 통해 사람의 힘으로 조작이나 이송이 불가능한 500㎏ 이하 고중량물의 이적재, 조립, 해체 등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이동형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 과제에 참여한 수요처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케이엔알시스템은 향후 로봇이 중공업 등 제조 분야에서 AI(인공지능)와 함께 사용되는 만큼 과제를 통해 유압로봇 시스템 기술 확보, 다양한 라인업의 확대와 신규 수요처에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어린이를 위한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프라이빗짐 골든핏과 합작법인(JV) '하이골든핏'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자회사 하이퍼라이프케어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퍼라이프케어는 프리미엄 영어 키즈클럽 블루타이거와 프로맘킨더의 운영사로, 하이골든핏을 통해 기존 영어 교육에 피트니스를 접목하며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 골든핏은 유명 연예인도 이용하는 성인 대상 프리미엄 개인 헬스 트레이닝 센터다. 윤태식 관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하이골든핏은 첫 프로그램으로 이달 한 달간 하이퍼코퍼레이션과 공동 개발한 어린이 피트니스 교육 프로그램 '골든핏 블루타이거 주니어클럽'의 파일럿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하이퍼라이프케어의 키즈클럽 운영 노하우와 윤태식 골든핏 관장의 피트니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소아용 인바디로 운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체형 개선은 물론, 자신감·협응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0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오는 11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10일까지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아침까지 강원산지에, 새벽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5.93)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14.46)보다 3.51포인트(0.49%) 상승한 717.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41.0원)보다 1.1원 오른 1342.1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0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늦더위가 지속되는 이유는 대기 상층에 티베트고기압이 자리하고, 지상에도 고기압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오는 11일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10일까지 2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4.28)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06.59)보다 7.87포인트(1.11%) 오른 714.46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게임 리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루니아Z'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게임 내 스테이지를 통해 총 6종의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은 아이템을 이벤트 NPC를 통해 추석 보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상자에서는 중·하급 펫, 펫 시스템 아이템, 추석 영구 호칭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루니아Z는 펫 시스템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저는 펫이 60레벨에 도달하면 최대 신화 등급의 펫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승급 시스템을 통해 펫을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불필요한 펫은 분해해 육성에 필요한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루니아Z는 2000년대 초 출시된 '루니아전기'를 업그레이드한 게임이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다양한 콤보 액션, 파티 플레이 등 과거의 즐거웠던 요소들을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밸로프 관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기업 이엠앤아이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장내에서 2만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 대표는 올해 들어 22만2000주(1.04%)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25만주(1.17%)를 매수해 누적 보유주식은 47만2000주, 지분은 2.21%다. 현재까지 회사 주식 매입에 총 약 10억원을 투입했다. 고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의 OLED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주력 사업인 OLED 소재에서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실적으로 증명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데이터 보안 기업 신시웨이는 아테네교통공사의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ABT(계좌 기반 티켓팅) 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LG CNS와 DB 접근제어·암호화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시웨이는 LG CNS가 그리스에서 구축·운영 중인 자동운임징수시스템(AFC) 사업에서 추가 구축 중인 EMV 카드 결제와 클라우드 기반 확장형 ABT 결제 시스템의 신규 DB(데이터베이스) 영역에 ▲DB 접근제어와 ▲암호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신시웨이는 이번 계약으로 데이터 보안 인식이 높고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시행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럽 내 공공기관들로부터 추가적인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신시웨이의 접근제어와 암호화 솔루션이 적용된 ABT 시스템은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환경에 PaaS(서비스형 플랫폼) 형태로 구축된다. 신시웨이의 페트라 시리즈는 인메모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레파지토리(저장소)를 통해 필요한 메타데이터와 리소스를 제품 간에 효율적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리소스 사용을 제한하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 참가해 회사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70여개국, 200여개 도시의 정부와 기업,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 관련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웨이버스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맵픽 ▲지온파스(GeOnPaaS) ▲지온디티(GeOnDT) ▲지온에어엑스(GeOnAirX)를 소개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맵픽은 기업 간 거래(B2B) 및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구독형 지도 제작·공유 서비스다. 웨이버스의 자체 클라우드 솔루션인 지온파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맵픽은 다양한 공간정보를 손쉽게 지도에 추가하고,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지온디티와 지온에어엑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심항공교통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실제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이용자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