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PCS용 슬림폰인 130만화소 ‘블루투스 초슬림폰Ⅱ(제품명 : SPH-V7400)’를 출시했다.KTF를 통해 출시될 이 제품의 두께는 17.6mm이며 104MB의 내장메모리에 T-Flash형식의 외장 메모리(256MB까지 확장 가능)가 별도로 지원된다. 이밖에 MP3기능, VOD/MOD서비스 등 최신기능을 갖췄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이다.가격은 50만원 후반대. 폭스바겐코리아, 스페셜모델 ‘뉴 비틀 마이애미’ 한정 판매 폭스바겐코리아 뉴 비틀 스페셜의 한정 모델인 ‘뉴 비틀 마이애미(New Beetle Miami)’의 판매에 들어갔다.마이애미의 태양과 자연을 컬러와 해바라기 모양의 16인치 알로이 휠, ‘지오메트리카(Geometrica)’ 직물 시트 등을 전용 사양으로 완성돼 한정판 특유의 매력을 자랑한다.이 차량은 선플라워 옐로우, 사이버 그린 등의 화려한 색상이 출시된다.판매 가격은 2,990만원(VAT 포함)이다. 삼보, 초경량 럭스화이트 노트북 '에버라텍 3700' 출시 삼보컴퓨터 100만원대의 초경량 럭스화이트(luxe white) 노트북 ‘에버라텍 3700’을 출시, 9월말부터 공급에 들어갔다.‘에버라텍(Averatec) 3700’은
벤처신화를 쓰고 있는 팬택이 8월 SK텔레텍을 인수, SKY(스카이)텔레텍을 출범시키면서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휴대폰 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팬텍이 SK텔레텍을 인수하기 이전만 하더라도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이어 LG전자 팬택 순이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판매량에 따른 순위를 매겼을 뿐 1위와 2위, 2위와 3위간의 편차가 커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팬택이 SK텔레텍 지분의 60%를 인수하면서 휴대폰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SKY텔레텍, 팬택계열로 편입팬택계열은 SK텔레텍 합병을 계기로 내수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치고 1위 기업으로 올라서고, 세계에서도 5위권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SKT(에스케이텔레콤)과 팬택계열의 주력사인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5월3일 이사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텔레텍 지분 89.1%(674만7,421주) 가운데 60%(454만2,000주)를 주당 6만6,050원에 양수도키로 의결했다. 이어 8월29일 팬택과 SKY텔레텍은 11.59대 1의 비율로 합병했다. 기준가는 팬택과 SK텔레텍이 각각 4,454원 5만1,64
국회사무처가 추석을 앞두고 지급한 국회의원 정책개발비 600만원이 영수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실질적인 떡값으로 찍히자 연일 메스컴에서는 성토가 벌어졌다.당사자인 국회의원들이 당하는 곤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으며 이를 변명하느라 진땀을 빼야했다.그런판국에 벌어진 한나라당 곽성문(郭成文 53) 의원의 600만원 전액 반납사건은 꽤 큰 파문을 일으켰다.곽 의원이 반납한 날짜는 추석연휴가 끝난 9월20일의 일이다. 반납의 변은 다음과 같다 “추석연휴동안 지역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 여론과 인터넷을 통한 대국민 여론을 수렴했더니 국회사무처의 지급 취지와는 상관없이 이번에 받은 정책개발비가 국민에게 많은 지탄을 받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아무 통보도 없이 마치 용돈처럼 추석 전에 지급되는 점등은 앞으로 재연하지 말아야 할 구습”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의 한 측근은 “차라리 추석이 지난 후 시간적 여유를 봐서 말썽없이 지급될 수 있었는데 국회사무처가 너무 일을 안이하게 다뤄 문제를 일으켰다”고 못마땅해 했는데 곽의원은 반납에 즈음 “현재 책정되어 있는 개발비로도 충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굳이 ‘폭소클럽’(폭탄주 소탕 클
지난 1909년 청·일 협약으로 중국으로 귀속된 간도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 올랐다. 9월 4일 간도찾기운동본부는 ‘간도의날 선포식’을 갖고 ‘을사조약이 국제법상 무효조약이기 때문에 간도는 한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특히, 간도문제에 핵심적인 백두산 정계비가 왜곡돼 한국 영토가 상당부분 축소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간도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중국선 백두산·장백산 합쳐 장백산맥으로 총칭간도의 크기는 그동안 백두산 정계비를 둘러싸고 논의를 해왔다. 그러나, 최근 간도지역이 우리영토라는 증거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규모도 백두산 정계비 내용보다 훨씬 넓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더욱이 중국내에서는 백두산이라는 명칭을 별도로 사용치 않고, 장백산맥과 함께 장백산이라는 총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신빙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백두산은 장백산맥의 가장 높은 산이다.그동안 간도문제를 제기함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백두산 정계비’다. 지난 1712년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선을 그은 정계비에는 ‘西爲鴨綠 東爲土門(서위압록 동위토문)’으로 표기돼 있다. 이는 양국의 국경선이 서쪽으로는 압록강이며 동쪽으로는 토문강이라고 정해놓은 것으로 간도
사회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립학교법을 두고서는 여야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치하고 있고 이를 보다못한 김원기 국회의장이 여야총무를 불러 원만합의토록 독촉하고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의 최재성(崔宰誠 40) 의원의 5분발언은 매우 이색적이었다.발언주지는 사립학교법에 관한 것인데 의회사상 처음이라할 동영상과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용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갖춘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 의원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은 “이 사립학교법이 통과되고 개방형이사제가 되면 전교조 세상이 되고 기존 경영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전복된다”는 일부의 우려를 해명하고 “오히려 조금 보수적인 사립학교법에 대해서 반대하고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교총의 경우가 전교조보다 5배정도 추천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게된다”는 사실을 입증시키려한 것으로 보인다.“일본 서구 각국, 학교구성원이 재단 이사회로 참여 보장”최 의원이 스크린에 비친 동영상은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으로 “이사 총원 35명으로 당연직 대학총장이고 선출직은 총34명이며 8명은 반드시 동문회에서 선출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어 소개한 프린스턴 대학의 “이사 총원은 40명이며
LS전선이 근로자가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노조원의 퇴직을 종용하기 위해 부당한 인사 조치와 작업지시 등이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사직을 강요했던 사측이 이를 근로자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면직으로 처리하려했다는 것이다. 사측은 면직을 합법화 하기 위해 터무니 없는 병원 소견서를 작성 마치 신체적 문제로 퇴직한 것처럼 꾸몄다는 주장이다. 주인공은 7월 말부터 60여일째 LS전선 군포공장에서 복직시위를 벌이고 있는 김성학(50)씨.노조 파업책임지고 떠나라?지난 7월22일 LS전선은 김씨의 건강상태가 근로제공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면직통보 했다. 회사는 통보서를 통해 ‘7월14~7월15일 양일간에 걸쳐 한강성심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한 결과 귀하의 건강상태가 근로제공을 할수 없는 상태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 사업장에서 인사위원회의 심의결과, 회사의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에 의거 2005년7월25일부로 면직 처분’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7월22에 작성된 내용이다.그러나, 김씨는 이 같은 회사의 통보에 문제가 있다며 9월5일 경기지방노동사무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이유서’를 제
매년 허리띠 구멍을 새롭게 뚫고 있는 서민경제가 내년에도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6.5% 늘어난 221조4,000억원으로 발표했다. 양도세도 내년부터 22%가 늘어난다. 하지만, 상반기에 개인 빚이 533조원에 달해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소득세 12%·양도세 22%·교통세 14% 늘어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221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올 예산과 비교하면 6.5%증가에 불과하다. 그러나, 급여생활자를 기준으로 할 경우 12%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년에 소득세 세수가 27조6,777억원으로 올해 예상치인 24조5,076억원에 비해 1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근로소득세는 10조7,029억원에서 12조321억원으로 1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세도 14.1% 증가한 11조8,35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실질적으로 느끼는 세 부담은 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내년부터 실시되는 양도세도 서민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의 8·31 대책에 따라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7,000억원보다 무려 45.7%가 증가한 1조200억
신장 218㎝ 몸무게 160㎏의 거구이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K-1에서 불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3월19일 서울대회에서 와카쇼우와 아케보노를 KO와 TKO로 꺾은 이후 무에타이의 카오클라이마저 판정으로 물리치며 데뷔 대회 우승이라는 파란을 일으켰다. 6월 히로시마 대회에서 미국의 톰 하워드를 제압한데 이어 7월29일 아케보노와의 재대결에서도 펀치 연타로 TKO승을 이끌어 냈다. 또 9월23일 일본 오사카 돔에서 개최된 2005 K-1 월드그랑프리 예선에서 ‘야수’라고 불리는 미국의 밥샙(31)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과의 경기에서 최홍만이 심한 타격을 받은 것은 로우킥으로 하체를 공격당한 것이 전부였을 뿐, 시종일관 큰 신장을 이용 상대를 압도했다.킥 공격 피하면 해 볼만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걸렸다. 최홍만은 오는 11월19일 올해 최고의 파이터를 가리는 2005 K-1 월드그랑프리 결선(8강 토너먼트)에서 K-1의 ‘황제’라고 불리는 레미 본야스키(29·네덜란드)와 일전을 치른다. 연승행진을 하며 상승세인 상황에서 이번에 맞붙는 상대가 너무 쎄다. 본야스키는
정부의 강력한 8·31부동산 종합대책발표이후 자산가들의 투자방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작년과 연초에는 많은 자산가들이 부동산 투자관련 상담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금융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더욱이 종합주가지수는 연초 대비 30% 나 상승했고 이로 인해 간접투자상품인 펀드도 대다수의 주식형펀드들은 연초대비 30%~ 5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데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펀드 하나라도 가입할까 하는 고민을 한다. 올 연말부터는 기업연금을 실시한다고 하니 이 또한 주식시장에는 호제다. 그러나 우리가 좀 더 시야를 크게 넓혀서 본다면 투자처는 국내 뿐 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이 모두 다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융자산도 대부분 투자자들은 국내시장만을 생각하지만, 거시적 안목에서 보면 투자처는 국내뿐 만이 아닌 해외에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단지 해외시장에 대해서 좀 낯설고 정보 역시도 얻기가 쉽지 않아 투자에서 배제돼온 것이 사실이다.자산규모 50억 달러 달해투자의 관심을 해외로 돌리면 국내시장 못 지 않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국내형 펀드들은 소수의 몇 몇 펀드를 제외하곤 그 운용기간이 겨우 2
올 하반기 은행들의 정규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 보다 30% 가량 줄어 취업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정된 국민, 우리은행 등 국내 11개 은행의 하반기 정규사원 채용규모는 547명 내외로 작년 하반기의 749명에 비해 27%가량 적다.규모면에서 '빅5'에 속하는 국민, 신한, 조흥은행의 경우 통합 등의 문제로 정규사원을 뽑더라도 작년 하반기보다 적어 은행권 전체의 채용규모가 그만큼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하반기 150명을 채용한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2,000여명의 희망퇴직 후 하반기에 얼마나 채용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신한은행은 이 기간동안 100명을 채용했으나 내년에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앞두고 있어 아직까지 채용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실정이다.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00명, 80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지난해 하반기에 100명을 뽑은 SC제일은행은 현재 60명을 뽑기 위해 원서접수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중이며 추가 채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외환은행은 작년 하반기엔 채용하지 않았으나 올 하반기엔 60명 내외를 뽑는다.지난해 하반기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서울지점과의 통합문제로 정규사원을
2000년 이후 지속된 저금리기조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로 볼 때 정당화되기 힘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국은행이 정책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한국금융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한국경제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세미나에서 하준경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장기균형 실질금리 추세로 볼 때 2000년 이후 저금리 기조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는 앞으로 저금리 상황이 미래에 지속되기 힘들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기균형 실질금리는 여러가지 모형을 통해 추정해 본 결과 모두 2000년 이후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실질금리는 2000년까지 5~10% 범위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이다 2000년부터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해말에는 제로(0)금리 수준까지 근접했다. 하 연구위원은 "장기균형 금리와 실제 금리의 격차가 갈수록 확대돼 왔다"며 "장기균형 금리 추정치로 볼 때 2000년을 전후해 저금리 기조를 정당화할 만큼 중요한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대출금리 인상이 줄을 있고 있어,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특히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인상에 따른 직접적인 여파를 받는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고정금리상품에 까지 그 여파가 퍼지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달 들어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이 0.2~0.3%포인트 가량 인상된데 이어 고정금리 상품인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금리조차 오늘부터 0.25% 오른 6.5%가 적용된다. 이로 인해 주택관련 대출을 받은 서민의 대출이자 부담은 대폭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개인대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증가한 것에 비해 예금금리는 특판예금에 한정돼 있어 은행권이 금리인상에 앞서 대출 금리를 높여 수익을 챙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특판예금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채권금리와 CD연동 주택담보대출이 인상됨으로써 대출금리가 인상된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올 3월 이후 모기지론의 기준금리인 5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가 0.7%포인트 가량 상승해 인상하게 된 것”이라면서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
백두산에 있는 정계비는 백두산 정계비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 백두산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를 장백산으로 불리고 있어 앞으로 간도의 영유권에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간도되찾기운동본부에 육락현 대표는 최근 “그동안 중국과의 영토권을 놓고 백두산 정계비를 기준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중국 인민들은 장백산과 백두산을 합쳐 장백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육 대표는 “국내에서 백두산이라는 명칭이 생긴 이유는 아주 높은 산의 봉우리가 하얗기 때문에 그렇게 불려진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 중국의 한 교수를 만나 간도에 대해 논의하던 중 그 교수가 ‘중국에서는 두 산을 통칭 장백산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러한 사실은 국내에 머물러 있는 조선족들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군포시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조선족 A모씨는 “중국에서 장백산이라고 하면 두 산을 통틀어 얘기한다”고 말했다.이로 인해 중국이 조선과의 국토영유권 문제를 세운 정계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