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구 LG전선)이 관리사원이 노조에 적극 가담한 근로자에 대해 뒤늦게 면직 처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LS전선이 면직의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는 의사소견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LS전선 근로자였던 김성학(50)씨는 회사로 면직통보를 받은 이후 7월말부터 1인 출근시위를 벌이고 있다. 김 씨는 회사가 노조활동에 적극 가담한 것을 못 마땅하게 여겨 자신을 면직처리 했다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이유서’를 제출한 상태.김 씨는 이유서를 통해 ‘1989년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이 70여일의 파업이 진행될 정도로 매우 결렬하게 노사가 대립했다’면서 ‘파업이 종결되자 신청인에 대해 관리부문 파업가담자라는 이유로 업무와 상관없는 잡일을 줬다’고 주장했다.업무도 ‘하수구 퍼내기작업’ ‘벽돌쌓기’ ‘모래·자갈·시멘트 이동작업’ 등 매일 업무지시가 바뀌면서 사실상 퇴직을 종용한 것 아니냐는 것이 김 씨의 판단이다.또 회사가 주장하고 있는 병원의 진단서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김 씨의 주장이다.김 씨가 근로 가능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은 곳은 안산 K병원 서울의 H병원과 또
브라운 포맨 추석 선물용 ‘잭 다니엘스’ 출시한국 브라운 포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아메리칸 프리미엄급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잭 다니엘스는 △미니어쳐와 잭콕용 칵테일 잔을 함께 구성한 750㎖ △미니어쳐와 샷잔이 들어간 1000㎖ △크래들에 담겨 있어 장식효과와 소장가치가 있는 1750㎖ 등을 판매한다.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선물도 제공된다.한편, 브라운 포맨은 잭 다니엘스 싱글배럴, 얼리 타임즈, 캐나디안 미스트 등을 전문 판매하고 있다.가격은 750㎖ 5만2,300원, 1000㎖ 14만원, 1750㎖ 11만3,000원. 문의 : 2103-3460현대차, 2006년형 뉴아반떼XD 출시 현대자동차는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06년형 뉴아반떼XD’를 선보이고 시판에 들어갔다.현대차는 2006년형 뉴아반떼XD 디럭스 기본형은 VDO클러스터, 트립 컴퓨터, 오토 라이트 컨트롤 기능,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 도어 손잡이, 도어인사이드 핸들, 웨이스트라인 몰딩, 파킹브레이크레버, 변속기 노브버튼 등에 크롬 도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재테크는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됐다. 금리가 높은 것도 아니고, 부동산도 정부의 연이은 정책으로 힘을 잃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테크를 위해 고려해볼 만한 것이 바로 ‘펀드’다. 하지만, 펀드는 손실위험이 있어 투자가 만만치 않다. 이에 본지는 간접투자방법의 대명사인 펀드의 효율적 투자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한국투자증권 조한조 연구원과 함께 ‘펀드 투자 특집’을 마련했다.파생상품 인기 급상승2004년에 시행된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하 간투법)’은 간접투자의 지평을 크게 확대시켜 놓았다. 간투법 시행이전에는 투자대상이 주식, 채권 등 증권거래법상의 유가증권으로 한정돼 있었으나 시행이후 선박 및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전통적 투자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롭게 등장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안투자(Alternative Investment)라고 칭한다. 대안투자의 영역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금융권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는 영화펀드(일면 네티즌펀드,Netizen Fund) 및 도로 및 항만 등
현대건설의 연륜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이한 현대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인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돈버는 일에 정신이 없다.중동지역에서만 올말까지 25억달러어치의 공사를 수주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향후 건설업계의 바로미터로 작용할지도 모를 태안군 기업도시 개발업자로도 선정됨에따라 현대건설의 브랜드가치를 한단계 올려놓고 있다. 연간 수주액 7조원 넘어현대건설은 올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5년을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명명한 현대건설은 △수주매출 극대화 △수익중시 내실경영 추구 △경영투명성 확보 △핵심 기술역량 강화 △기업 이미지 제고를 내걸고, 과거의 명성을 잇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상반기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매출원가율 하락, 영업외 수지 개선 등으로 뚜렷한 경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상반기 현대건설은 순이익 1,406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 경상이익 1,3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4%, 23%, 97% 증가한 것이다. 경영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는 2002년 이후 연간 7조원이 넘는 수주를 유지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는 최근 가격하락과 성능 개선 등으로 과거 사치품으로 인식됐던 것이 이제는 집안에 하나 쯤 들여놓을 만한 가치가 있는 가전제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계 PDP 시장은 국내업체가 출하량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다. 특히, 백색가전에서 국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LG전자는 PDP TV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의 생산업체로 우뚝 섰다.시장선점 경쟁 치열세계 PDP 시장의 규모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PDP를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TV시장은 국내외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국내외 업체는 생산물량을 늘려 시장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LG전자의 약진이 눈에 띈다. 초창기 시장이던 지난 2002년 삼성SDI와 마쓰시타 FHP 등 경쟁업체와 비슷한 월 3만여대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이후 PDP분야에 대한 업계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어지면서 시장선점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LG는 2003년 월 3만5,000대 생산이 가능한 PDP 2기라인을 가동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로 지난해 월 16만5,000대에 이어 올해는 월 28만5,000대의
은행이 고객에게 부과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가 원가산정이 합리적인 방식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서울대 안태식 교수에게 용역을 준 수수료 산정 표준안을 제시, 그동안 은행의 수수료가 합리적이었는가에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표준안은 송금 수수료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자기앞수표 추심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의 원가 범위와 원가 산출 방식 등을 담고 있다. 금감원은 표준안과 은행의 원가 선정 방식을 비교해 불합리한 방식으로 산정한 수수료는 조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표준안을 제시하면 고객들의 불만이 큰 은행들의 수수료 산정 방식이 투명화되는 효과가 있다"며 "다만 은행들이 수수료를 산정할 때 비용 발생 요인이 틀리는데다 다른 은행과의 경쟁 관계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수료가 인하 또는 인상될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국수산업협동조합 노동조합이 지난 6월2일 수협중앙회가 의결한 적기시정조치가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6일 전국수협 노동조합은 전국 95개 전국 수협가운데 60%에 달하는 53개 조합에 인건비 삭감을 포함한 강제적 구조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노동자의 생존권을 박탈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전국수협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집행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가 해야 할 부분을 대행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충당금을 적립하라는 부분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또 수협중앙회에 있는 조합감사위원회와 경영개선지원부를 폐지하고, 해양수산부가 직접 관활할 것을 요구했다. 또 협동조합의 근간사업인 지도, 경제사업에서 발생하는 적자부분도 정부에서 보전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이곤 위원장은 이와 관련 “전국수협은 그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금·상여금 반납 구조조정으로 경영개선 노력을 하고 있고,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생계비로 살아가는 상황에서의 적기시정조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김이곤 위원장은 이와 관련 “전국수협의 손실은 대부분 지도, 경제사업에서 이뤄지고 있다”명서 “이는 공공성을 갖고 있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가 올 3분기를 고비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두바이유는 배럴당 55~57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최근 급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부택사스중질류(WTI)는 배럴당 60달러 안팎에서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석유전문기관인 CGES(英 세계에너지센터)와 ESAI(美 에너지안보분석사) CERA(美 캠브리지에너지연구소) EIA(美 에너지정보청) PIRA(석유산업연구소) 등은 이 같이 분석하고 4분기부터는 국제유가가 안정기조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이들 연구기관들은 오는 2006년에는 안정세가 자리 잡으면서 올해보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CERA는 두바이유가 3분기 평균 배럴당 56.44달러까지 오르겠지만, 4분기에는 오름세가 주춤해 배럴당 57.08달러 선에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배럴당 47.75달러까지 하락해 유가 상승기조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진단했다. 고유가 행진을 하면서 국제유가를 주도하고 있는 WTI는 4분기 배럴당 63.33달러까지 올라가겠지만 내년에는 올 2분기 수준인 배럴당 53.25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SAI는 두바이유가 4분기 배럴당 55.53달러로
내년 3월이면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으로 인해 단말기 보조금 지급이 전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선발이통사업자와 후발이통사업자, 시민단체 서비스업체 정부통신부 규제개혁위원회간 의견이 분분하다.한 쪽에선 단말기 보조금 지급 금지 조치의 효과가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한 쪽은 효과 자체에 의문점을 던지면서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보조금과 이익은 정비례(?)단말기 보조금 지급 금지는 지난 2000년 PCS사업자가 등장하면서 시장이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자 시작됐다. 당시 정부는 이통사의 이용약관을 통해 단말기 보조금을 금지시켰지만 이통사들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보조금 지급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12월26일 정부통신부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공포하면서 보조금 지급 금지를 법제화해 2003년 4월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토록 했다. 통신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2000년부터 올해까지 통신위원회가 단말기보조금 지급건으로 부과한 과징금은 1,554억9,5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정부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발표한 이후 번호이동성이 시행되면서 보조금 지급은 더욱 늘어났다. 개정안이 발효된 2003년이후 이통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1,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재테크는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됐다. 금리가 높은 것도 아니고, 부동산도 정부의 연이은 정책으로 힘을 잃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테크를 위해 고려해볼 만한 것이 바로 ‘펀드’다. 하지만, 펀드는 손실위험이 있어 투자가 만만치 않다. 이에 본지는 간접투자방법의 대명사인 펀드의 효율적 투자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조한조 연구원과 함께 ‘펀드 투자 특집’을 마련했다.펀드에 대한 위험성과 각종 오해가 해소됐다면,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인 투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펀드에 투자하는 목적은 특정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것이다. 다만 본인이 직접 해당 자산을 매매하지 않고, 운용전문가가 대신 투자 해 주기 때문에 간접투자라고 불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펀드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자가 신경 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전문가가 운용한다고 하니 해당 펀드의 성격이나 투자 대상 자산의 수익률이 미래에 어떻게 전개 될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은가.펀드에 투자한다고 하는 것은 실적에 따라 이익이 결정되는 ‘실적배당상품’에 가입했다는 것으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섰다. 국내 소비가 전반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대형 TFT-LCD와 반도체, 휴대폰 대형TV부문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TFT-LCD의 경우 1995년 10만개를 생산한 이후 상반기 누적생산분이 1억대에 달한다. 반도체는 연중 24시간 무휴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휴대폰은 노키아와 모토롤라 등 세계 최대의 기업과 함께 3대업체로 등극했다. TV부문도 대형화 추세에 맞춰 속속 신제품을 개발해 미국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TFT-LCD 1억대 판매삼성전자가 대형 TFT-LCD 부문에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8년 이후 노트북용 LCD시장에서 7년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모니터와 TV용 LCD도 생산량을 늘려 대형 TFT-LCD부문 세계 선두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난 1995년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장에 진출한 삼성은 첫해 10만개를 생산한데 이어 1997년 100만개, 1999년 5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2003년 5,000만개를 달성한데 이어 지난 5월 생산량이 1억개를 넘어서며 세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형 T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이 7개월간에 걸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8월18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단일 매장으로 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이번 리뉴얼 공사를 제2의 도약 발판으로 마련, ‘세계최고 수준의 식품전문 매장’ 으로 뻗어갈 전망이다.고객요구 제품개발농협유통이 230억원을 투입 올 1월17일부터 7개월에 걸쳐 새롭게 선보인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이번 공사를 통해 영업면적이 2,700평에서 3,600평으로 900평이 넓어졌다. 물류집배송장도 800평 증축했고, 동시주차 대수가 2,000대에 달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유통센타’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유통은 통상 하나로클럽이라고 하면농산물 위주로 판매를 하면서 고객과의 친화도가 적었다는 점도 이번 리뉴얼 공사를 계기로 완전히 탈바꿈했다.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놀이방과 푸드코트 등 고객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한의원과 수유실이 들어섰다. 또, 한식을 비롯 중식·일식·퓨전 요리를 맛볼수 있는 푸드코트도 신설했다. 여기에 기존 ‘하나로 새공원’을 야외 카페테리아와 포토아일랜드를 갖춘 ‘도심속 가족공원’으로 꾸며 도심속의 농촌풍경을 연출했다.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신토불이
르노삼성자동차 ‘SM3 New Genera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차량은 CVTC(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Control)시스템을 적용 동력성능의 향상과 연비가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SM3 1.6 엔진 대비 최대 출력(105->107 ps/rpm)을 증대 시키고, 연비 (12.3 km/l -> 12.6 km/l: 건교부 공인 연비)가 절감됐다. 가격은 1,000만 원 ~ 1,466만 원. 삼성전자, ‘71인치 DLP TV’ 출시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크기인 ‘71인치형 DLP TV(모델명 : SVP-71L8U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71인치치 DLP TV는 최대 10000:1 명암비와 20% 향상된 휘도로 더욱 밝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는 초대형 고화질 디지털 TV로 PC 입력지원(1920x1080)이 가능해 초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가격은 750만 원대. SK텔레콤, ‘TTL 시네마존’ 오픈 SK텔레콤은 메가박스(www.megabox.cp.kr )와 공동으로 TTL고객들에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