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위와 함께 에어컨 등 실내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때 단순한 여름감기나 냉방병의 경우 냉방기구의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내에 증상이 좋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두통이나 목이 따갑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이다. 혜은당한의원 김대복 원장의 조언을 통해 여름철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 방치했다간 편도선염까지 유발?콧물, 재체기, 코막힘등 코와 관련된 증상만 유발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반적으로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세균, 황사, 꽃가루, 풀씨 등 특정물질에 체질적으로 과민반응 사람에게 나타난다. 보통 봄·가을에 쉽게 증상이 악화되
원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세종시의 경우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된 지난해 말부터 집값이 수직 상승했다. 전셋값은 1년 새 무려 2.5배 뛰고, 매매가는 평균 6,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땅값 상승률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를 기록 중이다.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른 강원 지역 개발 특수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원주는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이곳에는 7월 북부지방산림청이 가장 먼저 이전을 시작하고, 올 9월 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해 201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는 4,500여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3만 명 이상의 상주인구 유입 및 인프라 발달�
예비창업자들의 가맹문의 1순위로 컵푸드로 대표적인 브랜드 ‘더컵’(THE CUP)이 오는 7월 12일(금)과 26일(금)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수작요리 컨셉을 갖춘 컵푸드는 건강하고 실속 있는 메뉴로 직장인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프리미엄 도시락이란 외식 창업시장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프랜차이즈 더컵은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가맹사업 운영과 해외 진출(말레이시아, 독일 등)에 성공하며 동종 업계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평 규모의 지하1층 점포에서 월 3천 만원(순익 1천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가맹점이 화제가 되는 등 높은 수익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하지만 그 동안 예비창업자
오는 31일까지 특수관계법인간 일감몰아주기로 얻은 이익에 대한 증여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일감몰아주기 과세 도입 후 최초 정기신고다. 국세청은 일감몰아주기 증여세 신고 대상자로 추정되는 1만명에게 신고안내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일감을 받는 수혜법인 6200곳에도 지배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의 증여세 신고를 돕도록 별도의 공문을 보냈다.신고 대상은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이익을 얻은 수혜법인의 지배주주와 그 지배주주의 친족으로, 여기서 친족의 범위는 지배주주의 배우자와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등을 말한다. 수혜법인의 세후 영업이익이 있으면서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과 전체 매출액 대비 30%를 초과 거래했고, 주식 직·간접 보유비율이 3%를 넘어야 한다. 2012년 거래분부터 적용된다. 증여의제이익은 수혜법인의 세후영업이익에 �
지난 5월 정부는 BK21 플러스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 공고한 바 있다. 이에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석.박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1만5000명에게 2526억 원을 지원하는 등 7년간 총 2조원에 달하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는 ‘2013학년도 후반기 특별전형’의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학과에 합격한 대학원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선발에서는 총 43개 학과에 대한 신입생 선발이 이루어지며 이공계 학과는 나노바이오.에너지공학과, 융합공학과 등 13개다.이번 전형에서는 석사과정만 모집하고 박사과정은 선발하지 않는다. 관련 서류 제출기한은 7월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해당자에 한해 재직 또는 경력증명서, 포트폴리오, 연구소 추천서, 학력조회동의서, 4대보험 가입�
고혈압과 당뇨, 비만,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성인병을 앓는 환자수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지난달 세계보건기구가 성인 3명 중 1명은 고혈압 환자라며, 대처를 촉구한 바 있는가하면 50대 이상 성인남자의 30% 이상, 여자는 20% 이상이 당뇨병의 전단계라 할 수 있는 공복 혈당장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은 지난 5년간 매년 3%씩 꾸준히 증가수치를 보이고 있다.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듯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운동 결심을 했다 하더라도 요즘처럼 비소식이 끊이지 않는 장마철에는 조깅,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야외 운동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실내 운�
피시방창업 프랜차이즈 시즌아이PC방은 전국가맹점의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커뮤니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본 이벤트는 시즌아이 커뮤니티 사이트인 시즌아이놀이터에 회원 가입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게 마련했다. 이벤트 당첨자 총 51명에겐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겐 3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되며, 2등 당첨자 20명에겐 해피머니 1만원 문화상품권을, 3등 당첨자 30명에겐 시즌아이PC방 10시간 정액권이 주어진다.PC방창업 브랜드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시즌아이PC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전국가맹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매월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면서 "또한 이벤트 준비 및 사은품은 본사에서 모두 부담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비�
공기청정기를 집들이 선물, 출산 선물 등으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형식적인 선물보다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새집증후군 문제와 장마철 세균 곰팡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그 한 원인으로 보인다.출산 준비물로도 기존에는 아기에게 당장 필요한 유모차, 카시트, 아기옷, 젖병 등이 있었으나, 최근 공기청정기를 미리 준비해 놓는 임산부들도 많다. 갓난아이의 경우 면역력이 성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오염되었을 경우 감기, 비염, 식중독 등의 감염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를 관리하기 위해서이다.공기청정기 제품은 크게 필터형 공기청정기 제품과 음이온 방출형 공기청정기 제품으로 나뉜다. 필�
벤 버냉키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이후 국내대출금리가 인상되었다. 아파트담보대출은 가계부채의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대출금리가 인상될시 서민들의 가계경제는 더욱 악화될것으로 전망된다.서울 동작구에 거주중인 김세진(36세,가명)씨는 3년전 받은 변동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위해 은행마다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은행들마다 제시하는 금리가 달라 은행을 선택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보통 시중은행 담보대출의 경우 ‘기준금리(조달금리)+은행마진금리-우대금리’의 공식을 거쳐 자신이 적용받는 금리가 정해진다. 하지만 은행들마다 적용하는 기준금리와 우대금리 항목이 달라 자신에게 맞는 대출을 받으려면 결국 은행들의 전체 상품을 비교해야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은행들마다 발품을 팔아 방문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지난 2000년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 중 7%를 차지해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오는 2026년경엔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난청인구 또한 급증하고 있어, 최근 국내 난청인구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70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은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난청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난청의 발생 원인에는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의 비율이 높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인 20~30대 사이에서도 소음,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난청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200만명의 난청 인구 중에서 불과 7%인 15만명의 사람들만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가장 큰 원인으로 보청기�
NIW Korea(대표 Samuel J. Kang, 마정준)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학력자 미국 독립이민(NIW) 공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경제 TV 장익경 부국장이 초청 연사로 초대돼 추천사를 전달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 통과될 예정인 포괄적인 미국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소개됐다. 이 법안은 가족 이민 중 미국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및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등에 대한 순위를 폐지하고, 고학력자에 대한 문호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이 밖에도 미국 하이텍(High-Tech) 기업들의 인력난 정보 등 고학력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신청 후 15일 만에 미국 영주권 청원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EB-1(Extraordinary Ability Alien) 비자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현재 한국 내 고객뿐만 아�
본격적인 하계 졸업시즌을 앞두고 학생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취업 스펙이 요구되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취업 3종 세트로 불리는 토익, 어학연수, 인턴십은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이 중 토익은 취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대기업, 공공기업은 물론이고 내실있는 중소기업 지원시에도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이에 EBS의 전문 토익강의인 ‘EBS 토목달’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강료 환급제도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토익 공부를 지원하고 있다.EBSlang의 토목달은 본인의 토익 목표점수를 맞추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토익 목표점수 적중 이벤트’를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목달 수강생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다.이벤트 참여는 EBSlang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휘는 질환인 ‘척추측만증’에 걸리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 201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청소년기 환자의 비율이 46.5%인 것으로 밝혀졌다.청소년뿐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 전자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대부분 허리나 어깨, 척추 부위에 통증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모두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교정을 위한 도구들이 출시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생각을가치로가 출시한 공신패드다. 공신패드는 가슴부위와 팔꿈치를 지지해 허리와 어깨,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된 자세교정기다. 제품은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위험으로부터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휘거나 비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