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여성 인력의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22일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행사가 개최된다. 케이-걸스데이는 기업연구소, 출연(연) 연구소, 대학 실험실 등 전국 산업기술현장에 여학생(중·고·대학생)을 초대해 기술개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여학생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뿌리산업부터 정보기술(IT), 첨단산업까지 150개의 다양한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참여기업과 학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참여기관 실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다본다 윤민경 대표를 비롯해 타이드 인스티튜드 고산 대표, 걸그룹 '걸스데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행사의 취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케이-걸스데이 행사 당일에도 산업기술현장을 찾아 여학생들과 함께 기술체험을 할 예정이다.케이-걸스데이 참가를 원하는 여학생들은 다음달 1일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k-girlsday.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참가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는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을 29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탭A'는 7.5㎜의 두께와 487g의 무게(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기존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S펜' 기능도 지원한다.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서비스를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를 통해 필기와 동시에 강의를 녹음할 수 있다. 또 PC로 작성하던 문서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화면과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과 TV와 쉽게 연결해 태블릿의 화면을 TV로 볼 수 있게 해주는 '퀵 커넥트' 기능도 지원한다.또 어린이용 사용자 경험(UX)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를 탑재했으며,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앱과 사용 시간을 제한해 부모를 안심시키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A'는 1.2㎓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1.5GB램을 적용하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개월 만에 재개된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 간의 통합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외환은행 노조는 29일 오후 사측과 대화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노조가 최근 공식 요구한 '2·17 합의서 수정안'을 사측이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일 사측에 "2·17 합의서를 어떻게 수정하기를 원하는지 구체적 수정안을 서면으로 제시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 제안은 법원의 가처분결정에 따라 외환은행의 5년 독립경영 등을 보장하는 2·17 합의서의 법적 효력이 인정됐지만, 사측이 노조의 권리를 존중하는 절충안을 가져올 경우 2·17 합의서를 수정할 수 있다는 전향적 입장 변화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사측은 종전처럼 2·17 합의서의 완전한 폐기와 즉각 조기통합 추진을 전제로 한 새로운 합의서 체결을 제안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는 수정안이라고 할 수 없을 뿐더러, 상호 양보를 전제로 한 진정성 있는 협상의 태도라고도 볼 수 없다"며 "대화는 계속 이어가되 사측에 수정안을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23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에서 국내 유일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등 레이싱 튜닝 차량이 선보이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대해 소개하는 'KSF 체험존', 카레이서와 고성능 레이싱카를 동승할 수 있는 '택시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또 i20 WRC 랠리카와 콘셉트카 RM15, 7단 DCT 전시물 등 고성능 차량 및 기술을 선보이고 신차 올 뉴 투싼과 쏠라티, 자동차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모형차도 전시한다.또 현장 경품 응모를 통해 유럽 모터스포츠 투어(1명), 플레이스테이션4(3명), 현대 WRC팀 재킷(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백수오 제품이 가짜 논란 속에 매장에서 자취를 감춘 가운데, 제품 환불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높아졌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 중 상당수가 식용이 금지된 '가짜 백수오' 성분인 이엽우피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한 직후, 관련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백화점업계는 구입 후 14일 이내 영수증 제시하면 환불해주며, 공식적인 식약처 검시 결과를 지켜본 뒤 전면 환불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백화점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은 구입 후 14일 이내 영수증 제시하면 환불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의 경우 백수오 제품이 100% 문제가 있다고 판명된 게 아니라서 회사 내부적으로 따로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영수증 지참시 14일 이내에 환불해주는 원칙 규정만 적용된다"고 말했다.롯데마트는 지난 23일 헬스원, 종근당건강, 천호식품 등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입점한 80여개 매장에서 백수오 관련 4개 품목 판매를 중지시켰다. 홈플러스도 매장에 있던 백수오 관련 3개 품목을 모두 판매 중단한 상태다. 이어 이마트가 지난 27일부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오는 30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명 에너지파크에서 영흥화력 5·6호기 종합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간다.영흥화력 5·6호기는 지난 2010년 총공사비 2조5300억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했으며 공사기간 49개월간 연인원 220만여명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발전규모는 1740MW(870MW× 2기)로 남동발전의 1만MW시대도 열게 됐다.남동발전의 총시설용량은 영흥 5·6호기 완공으로 9976MW에 달하게 됐으며 이는 타 발전사 용량을 최고 1500MW 가량 웃도는 것이다.남동발전은 이번 준공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피크기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계최고 수준의 환경설비를 갖춘 수도권 유일의 기저부하 발전소란 점에서 석탄화력 발전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등 발전단가를 낮춰 전기요금 인상억제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종합준공으로 수도권지역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시가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월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 2%미만으로 떨어졌다. 은행권이 사상 초유의 1%대 예금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단기 부동자금의 은행권 탈출이 가속화되고, 가계부채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92%로 전월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199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예금금리는 2013년 12월 2.67%에 달했으나 ▲작년 12월 2.16% ▲올해 1월 2.09% ▲2월 2.04%로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은행권 예금금리가 1%대로 떨어진 것은 한국은행의 3월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이 컸다. 한은은 3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75%로 낮춘 바 있다.상품별로 보면 1년 정기예금 금리가 2.01%로 전월 보다 0.1%포인트 떨어졌고. 정기적금도 2.22%로 0.09%포인트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융채 등 시장성 금융상품 금리도 지난달 1.97%로 0.12%포인트 하락했다.3월 중 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통신사들이 29일 LG전자의 스마트폰 'G4' 출시에 맞춰 단말기 지원금(일명 보조금)을 일제히 공시했다. G4 출고가는 8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시한 곳은 LG 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의 'LTE 음성 무한자유 69' 요금제를 이용해 G4를 구입하면 22만8000원을 지원받는다. 고액 요금제인 'LTE 음성 Ultimate 무한자유 124'는 공시 지원금 최대 금액인 33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15% 추가 지원금을 적용하면 최대 37만9500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G4를 44만55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KT의 6만원대 요금제인 '순 완전무한61'의 경우 지원금이 20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높은 요금제인 '순 완전무한99 요금제'는 지원금 상한액에 조금 못 미치는 32만7000원을 지원한다.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 69'의 보조금은 18만원, 'LTE 전국민 무한 75'는 19만5000원이다. 고가 요금제인 'LTE 전국민 무한 100'은 보조금 26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온라인 직영점과 오프라인 대리점 또는 판매점에 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사업 부문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부품(DS)부문 주력인 반도체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고, IT모바일(IM) 부문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확대로 이익이 개선됐다. 반면 생활가전(CE) 사업은 환율영향에 따른 TV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적자로 돌아서 우려를 낳고 있다. ◆ DS 부문 부품(DS)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17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4년 4분기(17조7100억원)에 비해 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3조1300억원)에 비해 2500억원 늘었다. 주력인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0조2700억원, 영업이익 2조9300억원을 달성했다.메모리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과 서버, SSD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20나노 공정전환에 따른 원가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제품 공급 등으로 수익성이 확보됐다. 시스템LSI는 계절적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14나노 모바일 AP 제품 양산과 가동률 개선으로 수익성은 개선됐다. 2분기 메모리 시장은 신규 스마트폰 판매 본격화로 모바일 수요의 강세와 서버·SSD 수요 성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 서울 소재 중소기업 A사는 연간 200~300만 달러의 수산물을 일본으로 수출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엔화 약세와 일본 현지 수요 둔화로 신규 주문이 급격히 감소했다.환율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 바이어에게 가격 인상을 요구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등 신규 거래선을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2. 서울 소재 중소기업 B사는 지난해 300만 달러의 정유 관련 기계류를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하는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올 해 들어 수출국 현지 경기 둔화와 엔저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일본 기업이 엔저에 힘입어 가격을 소폭 인하한데 이어 향후 본격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막막한 상황이다. B사 대표는 "일본 수출 뿐만 아니라 동남아,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며 "비(非) 일본 수출까지 줄어들면 타격을 크게 입을 것"이라고 토로했다.엔저의 영향으로 국내 수출기업이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국내외 충격에 민감하고 환율 변동 방어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엔저 가속화 및 장기화는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세월호 참사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0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다음 달 예상을 반영한 5월 업황 전망 BSI도 82로 2포인트 올랐다.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4월 82를 기록했으나, 세월호 참사 직후인 5월 79로 떨어졌고, 올들어 ▲2월 74 ▲3월 77로 꾸준히 상승했지만 80선을 회복하지 못해 왔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전망을 밝게 보는 곳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6으로 전월 보다 5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73으로 전월과 같았다. 수출기업의 업황BSI는 80으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며, 내수기업은 80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희비가 엇갈린 것은 원화 강세 때문이다.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5.3%) ▲불확실한 경제 상황(18.2%) ▲경쟁 심화(12.4%) ▲환율(8.6%) 등을 꼽았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호산업 본입찰에 단독 응찰한 호반건설이 써낸 금액은 6007억원으로 확인됐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제시한 금호산업 인수가격은 1주당 3만800원 수준이다. 채권단은 이날 금호산업 보유지분 57.48%, 1943만5000주를 매각하기 위한 본입찰을 진행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채권단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호반건설은 6007억원을 제시했다"며 "호반건설이 안정적으로 베팅했다"고 평가했다. 업계는 6007억원이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권 확보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때 문에 재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금호산업의 입찰 전쟁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다소 싱겁게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직 채권단으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며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관건은 채권단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채권단은 매각가로 일정한 수준을 정해 놓은 가운데 이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박 회장과 직접 거래하거나, 매각 연기를 논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채권단 관계자는 "매각 여부에 대한 결정은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 운영위원회의가 회의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금호산업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인수전은 어차피 베팅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양측의 자금조달 능력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 자금 동원 능력에서 앞서산업은행은 호반건설의 입찰가격 등 세부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시장에서 추정하는 금호산업의 인수가격은 6000억~1조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최근에는 '승자의 저주'를 피하려면 6000억~8000억원대가 적정 수준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자금 동원력은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박삼구 회장보다 앞선다는 평가다. 김상열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호반건설 자기자본이 2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금호산업을 인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시했다. 호반건설의 2014년 연결 감사보고서 기준 현금성 자산은 4800억원, 영업이익은 1236억원 정도다. 김상열 회장은 본입찰 마감을 앞두고 하나대투증권과 4000억원대 인수금융을 조달하기 위한 투자확약(LOC)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