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임택 기자] 담배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인상된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시내 대부분 편의점에서는 담배 구하기 전쟁이 벌어졌다.담뱃값이 대폭 오른 탓인지 담배를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기도 했지만 간간히 찾는 손님들 조차 사고 싶어도 물량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했다.대부분 편의점의 담배 진열대가 텅 빈 가운데 일부 편의점은 정식 발주가 아닌 '가임차' 형식으로 수십 보루가량을 공급받는 등 긴급 수혈에 나서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습이었다.대형마트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마트 왕십리점의 담배 진열대는 텅 빈 채로 '1월1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으로 조기 품절됐다"는 안내문만이 붙어있었다.성동구의 한 편의점 점주는 "어제 밤 12시까지 손님들이 와서 담배를 닥치는 대로 다 사갔다"며 "그러다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는 자정부터 담배 판매가 딱 끊겼다"고 말했다.동작구의 한 편의점 점장은 "담배를 사는 사람이 확연히 줄었다"며 "사가는 사람들도 '많이 올랐다'고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던힐 등 일부 가격이 오르지 않은 담배를 찾는 시민이 부쩍 많아졌다"고 귀띔했지만 이마저도 없어서 못 파는 실
[시사뉴스임택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금강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금강산관광 재개 등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에 청신호가 켜질 지 주목된다.김 제 1위원장은 이날 "금강산 국제관광지구 등을 통해 경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며 "금강산 등 경제개발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또 김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회담 가능성을 시사, 실질적인 남북대화로 이어져 5·24조치해제와 금강산 재개, 이산가족 상봉 등 남북 현안이 논의될 경우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은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북측은 통일부 장관이 남북 회담을 제의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0일 이달 중 남북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하자고 남북회담을 공식 제안했다.이를 두고 정부 일각에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의 대가로 금강산관광 재개를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앞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달 24일 방북해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를 만난 것과 관련,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시사뉴스 임택 기자]서울시가 시내 1만6000명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직접 발굴하고 이를 위한 대안교육기관을 2018년까지 61곳으로 늘리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1일 발표했다.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학교 대신 대안학교를 다니거나 진학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하는 청소년 등 정규학교 교육을 받지 않는 모든 청소년을 말한다. 서울의 학교 밖 청소년은 2010년 1만3381명에서 2013년 1만6126명으로 최근 3년 새 20%가 늘어났지만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부터 교육·상담·자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대책에서는 그동안 가장 큰 어려움이 따랐던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해 교육청, 서울중앙지검, 시민단체 연합 등과 협약을 맺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재학생 ▲거리에서 방황하는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외톨이형 청소년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 등 4개 유형별로 접근하는 방식이다.예컨대 범죄로 인해 경찰에 입
[시사뉴스 임택 기자] 각종 안전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에는 지하 주차장에 대규모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각한 부실시공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31일 롯데건설 등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 지하 주차장 2~6층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해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 4층의 경우 40여 구획에서 균열이 광범위하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3층과 지하 5층 곳곳에서도 보수공사가 진행돼 주차가 불가한 상태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부터 에폭시 등을 이용해 지하 주차장에 발생한 균열에 대한 임시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몰탈이라는 마감재가 건조 수축하는 과정에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라며 "갑자기 생긴 균열이 아니라 지난 5월에 주차장을 완공한 이후 매일 균열을 조사했다가 한번에 보강공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면 마감재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임택 기자]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언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또한번 파장이 일고 있다.31일 검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조 전무는 언니인 조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문자는 검찰이 조 전 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이번 사건의 조직적 은폐 시도 등과 관련해 임직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해당 문자가 언론에 알려지자 조 전무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게재하고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조 전무는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고 사과했다. 조 전무가 언니에게 문자를 보낸 이유와 복수 대상은 누구일까.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던 날 인터넷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보고 분노해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복수 문자를 보냈다.친언니인 조 전 부사장이 고개를 숙이고 검찰에 출두해 취재진에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조사받는 모습을 TV로 지켜
[시사뉴스 임택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대국민 신년메시지를 통해 "공공·노동·교육·금융부문의 구조개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한 번 만들면 30년 이상 오래 갈 만한 튼튼한 경제시스템을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 부총리는 "경직되고 이중적인 노동시장, 공공부문의 비효율성, 현장과 괴리된 교육시스템, 금융권 보신주의 등 구조적 개혁과제들이 쌓이고 쌓여 적폐가 됐고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다행히 올 1년은 시간이 우리 편"이라며 "전국 단위의 큰 선거도 없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개혁 공감대도 폭넓게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개혁이 밥 먹여준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행하지 않으면 돌아올 것도 없다'(空行空返 공행공반)'는 말처럼 오직 국가 백년대계만을 생각하며 개혁을 완수해 내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개혁과 함께 경제활성화 노력도 병행해 경제체력을 키우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청년, 여성, 노인, 비정규직, 자영업자, 중소기업, 전통시장이 기(氣)를 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최 부총리의 대국민 신년메시지 전문.국민여러분, 2015
[시사뉴스 임택 기자]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언니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3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조 전무는 언니인 조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한 17일께“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조 전무는 조 전 부사장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던 날 인터넷 기사에 달린 악성 댓글을 보고 분노해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이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는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그러나 조 전무가 누구를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조 전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글을 게재하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조 전무는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굳이 변명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 제 잘못이니까요”라고 사과했다.대한항공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에 대해서도 “그날 밤에 나부터 반성하겠다는 이메일을 직원들한테 보낸 것도 그런 반성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라며 “부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용서를 빕니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임택 기자]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당사자인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구속되면서 한진그룹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30일 조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와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물론 인하대학교 재단과 한진그룹 관련 계열사, 사업에 이르기까지 한진그룹에는 연말까지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조 전 부사장의 구속 결정에 대해 대한항공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회사 내부는 침통한 분위기다.조 전 부사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한항공 보직 사퇴에 이어 지난 12일 인하대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직도 물러났다. 그는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계열사 3곳의 대표이사 등 한진그룹 내 모든 보직을 내놨다. 다만 조 전 부사장의 대한항공과 다른 계열사 지분은 변동이 없다.한진그룹의 2015년 정기 임원인사도 올스톱 상태다.대한항공은 매년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왔다. 그러나 올해 인사는 해를 넘겨 내년 1월 중순이나 말쯤 인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조직
[시사뉴스임택 기자] 국내 근로자 통상임금의 사실상 대표 소송으로 대변되는 '현대자동차 통상임금 소송' 이 오는 1월 중순 마침내 1심 선고가 내려지게 된다.이번 판결은 대법원이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을 갖춘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기준을 제시한 후 '고정성'을 둘러싸고 엇갈린 하급심 판결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의 상징성을 띤 '현대차'의 통상임금 기준이 마련된 다는 점 때문에 결과 여부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마용주)는 현대차 노조 조합원 윤모씨 등 2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의 판결 선고를 내년 1월16일 오전 10시에 내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재판부는 당초 지난달 7일 선고를 할 예정이었으나 추가심리의 필요 등을 이유로 변론을 재개했다. 이후 두차례에 걸친 변론기일을 열고 양측이 제출한 추가 자료 등을 검토했다.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서 그 기준으로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을 제시했다.특히 대법원은 핵심 쟁점 중 하나로 '고정성'을 다루면서 중도 퇴사자가 일할 계산해 지급받은 임금은 언제 퇴사하더라도 받을 금액이 명확하므로
[시사뉴스임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보안위원회’를 신설한다.조석 한수원 사장은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이번 사이버 공격을 계기로 내부 정보보안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정보관리 단기 개선대책'을 보고했다.한수원은 우선 사장(위원장)을 비롯해 10명 안팎의 사내외 전문가들로 '보안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마다 보안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발전소 정보보안을 감독하는 사이버 보안 담당부서를 신설, 위반 직원에 대해 징계 요구권을 부여할 예정이다.아울러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전담조직을 확대 신설한다. 전담 인력은 현행 53명(전담 31명·겸직 22명)에서 70명으로 늘어난다.특히 IT 관련학과 출신자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확보함으로써 정보관리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아울러 ▲제어시스템상 USB 접속 승인절차 대폭 강화 ▲바이러스 취약 설비 및 구형 운영체제 설비에 최신 운영체제 탑재 ▲전산설비 오작동에 대비한 모의훈련 시나리오 개발 ▲실습훈련 정기 시행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원전 안전 운영 역량 강화
[시사뉴스임택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원전 해킹사고와 관련, "원전가동이 중단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상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현안보고에 참석해 "앞으로 근본적인 사이버 보안 대비로 테러 공격 위협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이번 사안을 보면 원전 안전 운용 관련이라기 보다 과거에 유출된 정보를 사이버 공격으로 협박한 부분이다. 이 사실 자체도 국민에게 송구스럽다"고 설명했다.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최근 보안 의식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인정한다"며 최근 질소유출 사고와 관련, "운용 중에는 (안전 대책을) 다 하는데 건설 중이라 부족한 것 같다. 잘못됐다 생각하고 보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임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축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천 구제역은 올 겨울 경기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혈청은 국내에서 접종하는 백신과 동일한 O형 바이러스로 알려졌다.농식품부는 이에따라 구제역이 발생한 이천 장호원읍 농장에 가동방역팀을 급파하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돼지농장에 대한 긴급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다.또한 10km 내 방역대를 설치하고 농장소독 및 임상예찰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통제 및 소독을 강화했다.특히 농식품부는 이천과 인접한 다른 시군으로 구제역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첫 발생지인 진천군을 중심으로 충남북, 경기, 강원, 경북 등 36개 인접 시·군에 긴급백신을 접종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의심축이 신고된 경북 영천 양돈농가의 경우도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똑같은 방역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농식품부는 내년 1월1일은 휴무로 출하가 제한되는 만큼 12월31일부터 이틀간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이동제한 후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한 전국적인 일제소독
[시사뉴스임택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시장이 역동성을 갖도록 감독당국의 역할과 규제 관행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진 원장은 지난 29일 출입기자단 송년회에서 "감독당국은 큰 틀의 원칙을 제시하고 시장은 주어진 원칙 하에서 스스로 모범적 금융관행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자율과 창의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금융회사와는 '내부감사 협의제도'를 강화해 경미하고 반복적인 위규 사항은 금융회사 스스로 시정하도록 하는 등 내부감사활동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금감원은 위법·부당하고 중대한 취약 부문에 검사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원장은 ▲정보기술(IT)과 금융의 융합인 핀테크의 상담지원센터 운영 ▲창업기업 멘토 프로그램 도입 ▲금융회사 경영진과의 정례적인 면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내년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하방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사전에 정해진 계기비행(計器飛行) 방식 뿐만 아니라 시계비행(視界飛行) 방식도 고려할 것"이라며 "주요 리스크 요인인 가계대출 및 구조적 취약업종 대출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최근 종영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