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새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23건을 발표했다. 중구는 우선 사고 또는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새해부터는 보장 항목에 ‘개 물림 사고’를 추가하고, 최대 20만 원의 응급실 내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화강국가정원에 인공지능 재활용품 수거기 2대를 설치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한다. 캔·페트병 등 재활용품 개수별로 점수(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추후 현금으로 환산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중구는 기부자에게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 가정에 출생아 한 명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결식우려 아동 급식비 지원 단가를 기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한다. 기존 0세 아동 대상 월 30만 원씩 지급되던 영아 수당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 이하 UPA)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UPA 고누비스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고누비스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향후 홍보․국민참여 업무의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고누비스의 홍보 콘텐츠 제작 참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으며, 보도자료 양식 개선안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오프라인 소통위원회와 관련하여 그간 지적되었던 실무자 참여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진행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은 “내부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UPA 고누비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향후 UPA의 홍보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체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청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재량지표 5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와 균형발전 노력 분야 에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로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보장사업실행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최소한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언양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역)가 30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언양읍 저소득층 5가구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역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인기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언양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언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1월 2일부터 6일까지 2023년 근력운동 프로그램 1기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2023년 1월 11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지하 1층 신체활동실에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총 5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기수별로 8주씩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북구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로 전화(☎241-8157)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신체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활동 습관이 길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그간 울산창업체험센터와 지역대학과 협업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울산창업체험센터에서는 일일창업체험, 창업가정신, 차세대 창업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초․중․고 대상으로 운영하고, 특히 거점학교인 강동고에 인적․물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였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계 창업동아리 멘토링 활동에서는 강동고 및 중·고등학교 희망학생에게 연구소 기업과 학생창업 기업을 소개하고, 창업공간 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연계 창업동아리 멘토링 활동에서는 전문강사 초빙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창업창직동아리 지도교수가 직접 학생창업동아리를 지도하였다.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인 강동고는 교육과정에서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프로그램인 ‘전지적 울산시점’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체 학교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공유회를 열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창의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2023년 시정을 대표하는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시정 10대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두루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각 실・국・본부장간 토의를 거쳐 선정했다. 민선 8기 김두겸 호(號) 출범 이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울산 시정은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 및 에쓰-오일(S-Oil) 샤힌계획(프로젝트) 유치, 광역지자체 최초 법정 문화도시 선정, 제2명촌교 예비타당성 통과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냈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숙원사업 해결에 전방위 대응하는 동시에 실용과 효율 중심으로 행정 운영 체제를 재편해 왔다. 특히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와 변화를 디딤돌 삼아 시정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현안 추진에 본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2023년 울산 시정 10대 핵심과제 > 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으로 경제 대도약을 선도한다.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은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해 친환경・첨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가 2023년부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맘편한 교통비, 취약계층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1월 1일부터는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산부·영아 동반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비(1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 임산부는 16주 이상부터 출산일까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중인 자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임산부의 편익을 위해 출산일 기준으로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경우,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영아 동반 가정의 경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12개월 미만 영아 가정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영아와 함께 남구에 1개월 이상 거주중인 영아의 부모가 영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자녀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지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6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며, 2층 이상 거주중인 영유아의 부모로 3자녀 이상의 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와 함께 29일 경주 본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ESG 육성기반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창업 7년 미만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ESG 경영기반 체계를 갖추고 성장 전망이 기대되는 기업을 총 13개 기업을 선발, 총 1억3천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전달했다. 또, 내년 6월까지 임팩트 보고(IR) 컨설팅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운동발달연구원 김성경 대표는 “이번 한수원의 지원을 통해 ESG 기반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8일(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데이터 품질관리 인증은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총 687개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1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증심사는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는지 여부를 공공데이터의 값, 관리, 활용의 3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동서발전은 데이터 품질관리 진단·개선, 품질관리 역량, 데이터보안 공공데이터 활용 등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동서발전은 신재생에너지·환경·안전·ESG 등 총 178건의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웹·앱 서비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방식으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수준 높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9일(목)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행복나눔, 희망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희망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희망이 선물하는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마련했다”라며, “동서발전은 에너지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울산의 기업들과 상생협력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매년 여름·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재생에너지처가 29일 경주 불국 공설시장에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재생에너지처 직원 10여명은 이날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정부패 공익신고 관련 안내 책자’와 ‘핫팩’을 나눠주며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과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학생 성장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면서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체계를 견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울산교육 기본 정책 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가지다. 미래 준비 책임교육 분야에서는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중점역량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인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3년 7월에는 미래교육 세미나, 학술심포지엄, 에듀테크 체험관, 미래형 수업나눔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비롯해 미래 담론을 나누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많이 들으면 모두 들린다는 뜻을 지닌 듣기 중심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과정인 다듣영어는 다양한 듣기 중심의 콘텐츠를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동형 다듣영어 부스를 30교에서 운영한다. 예술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예술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울산지역의 예술체험활동 자원을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예술자원지도를 개발해 보급하고, 울산교육문화예술제와 연계해 2023년 10월께 청소년 영상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3월에는 울산시 울주군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