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ADT캡스, 모든 기업 적용 가능한 재택근무 맞춤형 보안솔루션 출시

URL복사

ADT캡스, 코로나19로 인한 유연근무제 확산에 재택근무 맞춤형 패키지 ‘캡스 오피스홈’ 선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스마트한 재택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근태관리∙그룹웨어∙정보보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캡스 오피스홈’을 출시한다.

 

최근 사회 전반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개인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이른바 ‘유연근무제’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DT캡스는 최적화된 원격근무 환경 전문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회사 외부에서도 스마트워크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재택근무 특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ADT캡스의 ‘캡스 오피스홈’ 패키지는 ▲온∙오프라인 근태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캡스 PC-OFF’,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캡스 그룹웨어’, ▲데이터 유출 및 악성코드를 방지하는 정보보안 프로그램 ‘캡스 사이버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원격 제어를 기반으로 한 ‘PC-OFF’ 솔루션을 도입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도록 했다. 지정된 업무 시간 외에는 PC가 자동으로 잠금 설정되어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하면서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일정 시간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리를 비우는 이석 시간을 기록∙관리하고, PC 근태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에 연동해 외근이나 출장 시에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등록을 할 수 있다. GPS 설정∙QR코드 스캔 등의 다양한 인증 방식을 더해 근로시간을 보다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ADT캡스는 외부에서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를 제공한다. 회사 전용 메일과 메신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전자결재∙일정 공유∙인사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문서 출력이나 대면 없이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ADT캡스 출입 또는 메신저 로그인 시간을 기준으로 출퇴근 현황을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

 

‘캡스 사이버가드’는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한다. DRM(문서 보안 관리)∙DLP(정보유출방지)를 통해 데이터 유출 및 손상을 방지하고, 주기적인 백신 업데이트와 검사, PC 백업을 통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를 예방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기업이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시행할 경우, 구성원 개개인의 출퇴근 및 자리 비움 현황을 관리하기 어렵고, 보안 공백으로 인한 정보 유출∙악성코드 감염 등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ADT캡스 ‘캡스 오피스홈’은 정보보안 노하우와 ICT 기술력을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근태 관리와 더불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ADT캡스 ‘캡스 오피스홈’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우충무 영주시의원 ‘이해충돌 논란’ 현재 진행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북 영주시의원의 배우자 명의로 출자자본금을 보유한 건설조경 회사가 지자체 수의계약을 무더기로 수주하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고발을 진행,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역공직사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신연, 권익위에 수의계약 몰아주기 부패·공익신고 지난 1월 19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 경북북부본부는 안동에서 긴급결의서를 결의하고, 향후 영주지역 부정부패 사항에 대해 ‘집중 개입’을 의결하면서 영주시지부에서 직접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황선종 공신연 영주시지부장은 지난 1월 25일 우충무 영주시의원의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부패·공익 신고서를 접수하며,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공신연 영주시지부는 ▲우충무 경북 영주시의원 배우자가 출자지분의 30% 이상을 소유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지방의원이 소유한 재산이 사실상 자본금 총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사업자에 해당해 지방계약법 위반 ▲해당 공무원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를 징구하게 돼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점 ▲수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우충무 영주시의원 ‘이해충돌 논란’ 현재 진행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북 영주시의원의 배우자 명의로 출자자본금을 보유한 건설조경 회사가 지자체 수의계약을 무더기로 수주하면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시민단체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고발을 진행,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역공직사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신연, 권익위에 수의계약 몰아주기 부패·공익신고 지난 1월 19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 경북북부본부는 안동에서 긴급결의서를 결의하고, 향후 영주지역 부정부패 사항에 대해 ‘집중 개입’을 의결하면서 영주시지부에서 직접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황선종 공신연 영주시지부장은 지난 1월 25일 우충무 영주시의원의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부패·공익 신고서를 접수하며,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다. 공신연 영주시지부는 ▲우충무 경북 영주시의원 배우자가 출자지분의 30% 이상을 소유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지방의원이 소유한 재산이 사실상 자본금 총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사업자에 해당해 지방계약법 위반 ▲해당 공무원은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를 징구하게 돼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점 ▲수

문화

더보기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육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