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유통

밀워키 코리아, 브레이커 등 MX FUEL 라인업 체험 공간 운영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전동공구 밀워키 코리아(대표 박용범)가 다이아몬드 코어드릴, 브레이커 등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광주에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 MX FUEL 체험센터 (MX FUEL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체험센터에 선보인 세계 최초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 라인업 제품들은 ▲14인치 컷 오프 쏘 ▲다이아몬드 코어드릴 ▲브레이커 등이다. 기존 휘발유, 유선으로 작동되던 건설 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방식으로 대체한 밀워키 코리아만의 획기적인 통합 시스템이며, 작업 현장에서 유해한 배기 가스 배출, 극도의 진동, 엔진 소음, 가스 잔량 체크의 번거로움 등을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이다.

 

먼저, MX FUEL 14" 컷 오프 쏘는 무부하 속도가 5,370 RPM으로 시동부터 작업 완료 시까지 가장 빠른 컷팅 능력을 자랑한다. 시동 장치가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 3초면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작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파워를 보여준다. 14"(350mm) 블레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컷팅 깊이는 125mm다. MX FUEL XC 배터리 적용 시 무게가 16.7kg이기 때문에 중장비 중에서도 가벼운 편이다. 여기에 배기가스가 필요 없어 실내 작업이 가능하며, 엔진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시 진동과 소음이 적고 정기적인 정비를 받지 않아도 된다.

 

MX FUEL 브레이커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철거 작업을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X FUEL 브레이커는 동급 제품 대비 최대 70% 진동을 감소시켰으며,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최저의 진동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보여준다. 부드러운 시동은 물론, 서비스 표시등이 있어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동급 대비 최저 중량으로 XC406 배터리 장착 시 무게는 29.6kg이기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손잡이 역시 프론트 핸들로 디자인되어 작업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격력은 64 Joul, 타격수 1,300 BPM이며 1회 충전으로 2톤 파쇄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MX FUEL 6" 코어 드릴은 철근 콘크리트 6"(152mm) 홀을 천공할 수 있는 파워를 보여준다. LED 수평과 압력 게이지, 무선, 건식/습식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AUTO-STOP 기능이 있어 코어링 작업을 더욱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다. MX FUEL CP 배터리 장착 시 무게는 13kg로 작업 시 피로도를 낮춰주며, 대체 가능한 핸들 포지션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10일 열린 개막식 행사는 MX FUEL 공식 파트너사들과 밀워키 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개관식은 MX FUEL의 성공적인 출시를 알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케이크 컷팅식에 이어 지난 10월 국내에 본격적으로 런칭된 MX FUEL 라인업 제품들의 전문가 시연 및 제품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밀워키 코리아의 제품 정보 및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네이버 툴카페와 밀워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카메라 설치한 유튜버 체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유튜버 남성 A씨(4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 유튜버가 경상남도 양산에 통신 기기로 위장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 등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천 장수·서창동, 계산1·2·4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의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께 A씨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앞서 경남 양산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신 기기로 위장된 불법 카메라가 먼저 발견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전투표소에 대한 긴급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양산시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했을 가능성과 추가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문화

더보기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고 대응해야 할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른북스 출판사가 정치/사회 신간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펴냈다. 중국은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일까?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끊이지 않고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의 본심은 어디에 있을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면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DNA가 새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은 대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잠잠하지만, 대만만 중국의 손아귀에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에서 자신이 느꼈던 중국의 저력과 문화적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시때때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국의 힘이기 때문에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의 생활, 문화,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제시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이슈, 국내외 정치 등 중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저자 나름의 정세 분석이 담겼다.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