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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2020 전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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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안기한 기자]경상남도의회는 '2020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종심사 결과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전파로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위해 17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 된 10개 팀(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현장발표가 있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청년, 스스로 묻고 길을 찾다. 청년 7조례' 우수사례는 경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회장 장종하 의원)에 제출한 것으로 연구회사무국장인 신상훈(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직접 현장발표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에서는 경남도의회 최초로 만45세 이하 도의원 7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연구회가 경남의 청년문제와 현실, 경남도의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 등 청년에 대한 그동안의 고민과 노력들을 설명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간담회․ 토론회등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청년의 미래와 희망을 찾기 위한 청년 7조례의 제정과정과 성과 등을강조했다. 

 

청년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및 실천방안 제시 등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장종하(회장), 신상훈(사무국장), 김경수, 김진옥,박준호, 성동은, 손덕상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청년의 미래, 경남의 미래를 위한 청년 7조례를 제정하고자 지역 청년단체와 지방의원이 함께 노력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 장종하 회장(더불어민주당, 함안1)은 “청년이 꿈꾸는 희망찬 미래경남을 위하여 청년 7조례를 시작으로 제도적 기반을 차질없이 완성해 나가겠다”면서, “무엇보다 청년 7 조례의 출발이 있기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청년들에게 오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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