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부 미국에서 신청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 73만건으로 집계, 전부 대비 11만 1000건 감소했다고 2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최저치로 다우존스 추정치인 84만5000건을 훨씬 밑돈 수치다.
전반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은 80만7750건으로 전주 수정치와 비교해 2만500건 줄었다.
이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기존 최고치는 1982년 10월 2차 오일쇼크가 일어났을 때 기록한 69만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