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노뎁은 17일 336억9663만원 규모의 주둔지 경계용 CCTV사업(제1권역, 제3권역, 제4권역) 사업을 낙찰받으며 주가 상승 중이다. 거래처는 방위사업청이다. 낙찰 금액은 지난해 말 매출의 50.50%에 해당하는 규모다.
17일 이노뎁은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1000원)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노뎁은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노뎁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 줄어든 15억188만 원이다.
이 기간 이노뎁의 매출액은 7.2% 늘어난 194억6856만 원, 순이익은 34.3% 줄어든 16억569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