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발전과 개인투자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민주당은 내년 1월 1일부터 예정된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 오는 2023년부터 시행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가상화폐 주요 투자자로 꼽히는 2030 청년 표심을 얻기 위한 정책 행보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초과이익환수제, 가상화폐 과세 유예 등을 포함한 이 후보의 대선 정책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날 정책의원총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