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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신 3차 접종률 59.4%…성인 68.7%, 고령층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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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3차 접종 13만5404명…누적 3045만7286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이들이 하루동안 13만명 이상 늘면서 전체 인구의 59.4%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국내에서 접종이 시작된 노바백스 백신은 엿새간 총 3만2397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13만5404명 늘어 누적 3045만7286명이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9.4%가  3차 접종에 참여했으며 18세 이상 성인 기준 68.7%,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 87.6%가 참여했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8만956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모더나 4만5289명, 노바백스 교차접종 542명, 얀센(2차 모더나 교차접종) 6명 등이다.

방역 당국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후 의학적 사유나 의사 소견으로 접종 금기·연기 진단을 받은 경우 노바백스 백신을 교차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2차 접종자는 9489명 늘어 누적 4430만433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6.3%가 2차 접종을 마쳤으며 12세 이상 94.1%, 18세 이상 96.0%, 60세 이상 95.6%가 2차 접종을 끝냈다.

신규 2차 접종자는 각각 화이자 9101명, 모더나 289명, 노바백스 교차접종 94명 등이다.

1차 접종자는 6210명 늘어 누적 4479만9651명이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87.3%, 12세 이상 95.2%, 18세 이상 96.9%, 60세 이상 96.1%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종류별로 화이자가 418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노바백스 1950명, 모더나 68명, 얀센 5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이 완료된다.

지난 14일 접종을 시작한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까지 총 3만2397명이 접종했다. 접종 차수별로 1차 2만7065명, 2차 1150명, 3차 4182명이다.

그 외 국내 승인을 받지 않은 '기타 백신' 접종자는 누적 1차 7만2362명, 2차 7만237명, 3차 3942명이다.

기타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았지만,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백신이다. 중국에서 생산한 시노팜, 시노백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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