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의 과일 탄산음료 ‘슈가로로 스파클링’이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설탕 없이 달콤한 맛을 내는 무설탕 0칼로리 과일 탄산음료로,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탄산 제품이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제품은 슈가로로 스파클링 4가지 맛(사과, 레몬사이다, 샤인머스캣, 복숭아)으로,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다양한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즐길 수 있다.
슈가로로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운영하는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로, ‘Low Sugar, Sweet than ever’를 슬로건으로 설탕과 칼로리 걱정 없이 달콤함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슈가로로 브랜드의 주력 상품인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자사몰과 온라인 채널 위주로 판매를 진행했으며,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프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무설탕, 무색소, 무보존료를 내세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판매량이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5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6배가량 늘며 약 2초에 1병씩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도 판매 채널을 오픈하고 있다”며 “올리브영 입점 외에도 편의점 CU와 이마트24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경로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테이크는 슈가로로 스파클링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