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제약없이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2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대상자는 남구 주민 및 관내 소재 사업체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대구남구보건소를 검색하여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참여하면 된다.
목표 걸음수는 참여기간 1달 내 15만보 달성이며 1일 7,500보만 인정되며, 차수별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목표 달성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로 걷기운동 참여 유도를 통해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건강한 남구가 되도록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