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더엔젤브릿지(대표 이은상)는 2022년 07월 19일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2기에 최종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거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선정된 기업에게 액셀러레이팅·보증·직접투자 등 금융, 비금융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11기까지 총6,325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 경쟁률 6.5대 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보의 육성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우수 스사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12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실제로 올4월까지 액셀러레이팅이 종료된 1,060개 유망스타트업들이 신용보증 2,452억원, 직접투자 250억원을 지원받아 성장하고 있다.
더엔젤브릿지는 앞선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팁스(TIPS)프로그램에 선정된데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네스트에 선정되는 등 서비스 출시 전 잇다른 호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더엔젤브릿지 관계자는 “당사는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IT전문가 등이 합심하여 개발한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비상장주식의 유통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팁스 프로그램은 물론 스타트업 네스트에도 선정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서비스 개발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지금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주식 소액투자의 길을 열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