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인테이크가 인기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사달라’를 통해 ‘슈가로로 스파클링 12병 세트’를 5천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판매하고 있는 제로 칼로리 무설탕 과일 탄산음료다. 사달라'는 세상의 모든 상품을 4달러(약 5,000원)에 딜하는 조나단의 리얼 사달라 프로젝트 쇼로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다. 방영 3시간 후에는 방송에서 딜했던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판매된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사달라 방영 후 8월 1일 저녁 9시 30분 그립에서 12병에 5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선착순 8천명 대상으로 한정 판매되며, 12병은 슈가로로 스파클링 인기상품 2종인 사과 6병과 샤인머스캣 맛 6병으로 구성된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사과, 샤인머스캣 맛 외에도 레몬사이다, 복숭아, 더블라임 맛이 있다. 5종맛이 모두 포함된 슈가로로 스파클링 30병 세트도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67% 할인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달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칼로리와 설탕 걱정 없이 과일 탄산의 상큼 달콤함과 짜릿한 탄산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누적 판매량은 1,400만병, 월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2018년 출시 이후 매해 판매량이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서 MZ세대 중심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뜻)’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판매량이 더욱 급증했다.
인테이크는 연예인 츄를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공식 모델로 선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에서 CU 편의점, 이마트 24,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빠르게 확장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