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자세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시민 투표는 총 20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실무심사위원 평가와 함께 1차 선발 과정에 반영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수상자는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포상금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