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무한기술 윤종천 대표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열린 장연리 만세운동 기념행사에서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무한기술은 디캔터형 원심분리기, 상하수도 처리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종천 대표는 매전면 덕산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인 청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윤종천 대표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도영록 덕산리 이장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서 고향 청도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윤종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