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인제)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주민자치센터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주민 중심의 자치를 실현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내딛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17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을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주민 편의·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인제 위원장은 “청도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더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조인제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를 실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청도읍도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읍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