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강도를 하기로 공범을 모집하고 범행을 예비 음모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격수사대는 10일 A(41)씨 등 2명을 강도 예비음모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 강도할 공범을 모집 재력가를 납치해 금품을 강취하지로 모의 지난 6월15일 밤10시경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만나 경북지역 유흥가에서 큰돈을 벌은 재력가로 소문난 룰싸롱 업주인 B(48. 여)씨를 납치해 돈을 강취하기로 범행 대상을 선정한 후 범행에 필요한 흉기와 대포차량을 준비 하는 등 강도를 예비음모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