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에 부인이 남편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린 채 아들과 딸에게도 상해를 입히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7시50분경 인천시 서구 신현동 자신의 집에서 A(45.여 주부)씨가 자신의 남편인 B(46)씨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트린 채 달아났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흉기로 남편을 찌르고 이를 말리던 아들과 딸에게도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 쳤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