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충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chungnam.net/sis/main.do)을 통해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토지정보 인터넷 발급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은 지난 2008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서, 건축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기준점 등본 등 현재 7종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800만 여건의 토지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오는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개별주택가격확인서”는 부동산행정정보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동산 공적장부가 업무추진기관에 따라 분산 관리되는 18종의 공적장부를 연차별계획으로 2014년부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구축하여 1종으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전단계로 기존 7종에서 8종으로 확대하여 발급하는 서비스다.
도 관계자는 “2014년부터는 부동산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며 이 시스템에 의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언제 어디서나 바로 가능한 안방민원서비스가 이루어져 사회적 비용절감과 행정기관을 오가는 교통량 감소로 저탄소 녹색성장 및 도민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