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흥덕경찰서는 1년 전에 가출해 청주시내 일원 찜질방 등에서 생활하며 상가 등에 침입 6회에 걸처 약 24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들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 씨(22세 ,남)는 지난 2010년 8월 8일 절도죄로 지명수배중인 자이고 또 다른 피의자 이 씨 2명은 보호관찰 9호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 중에 있는 자들로 약 1년전 가출해 일정한 주거 가 없는 자들이다.
이들 피의자들은 공동으로 지난 10년 5월 중순 일자미상 02:00경 청주시 상당구의 모 식당 내에서 피해자 박 씨(여,56세)가 퇴근해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나머지 피의자 들은 망을 보고 피의자 이 씨는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시정되어 있지 않은 식당 창문을 열고 침입 현금 9만원을 절취 하는 등 전후 6회에 걸처 도합 2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1명은 구속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