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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현 시사칼럼]문화예술산업의 획기적인 진흥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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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현
칼럼


문화예술산업의
획기적인 진흥노력이 필요하다


 



바야흐로 lang=EN-US> 21세기 첨단과학시대에 접어들었다. 컴퓨터 과학의 발달은 지구촌 어느 곳에서나 눈깜짝할 사이에 인터넷 정보로 연결하고 있다.
민족적 편견과 이데올로기로 그저 높아보이기만 했던 개인과 국가간의 장벽들이 무기력하게 허물어지고 있다. 이제 개개인의 끈질긴 노력과 정확한 예측으로
치열한 경쟁을 헤쳐가야하는 국제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거스를 수 없는 개방화시대에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까. 바로 자신의 개성과 적성을 바탕으로
쌓은 전문적인 지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첫 손으로 꼽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한번
주변을 살펴보자.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이 우대를 받겠지만 독특한 기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례도
얼마든지 있다. 변호사나 의사, 교수처럼 탤런트나 가수, 스포츠맨들이 얼마든지 스타가 되고 일확천금을 벌고 있는 것이다.



대학입시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컴퓨터왕등 각종 특기자들에게 특례 입학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무엇인가 한가지 이상
뛰어나게 잘하는 사람이 대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런 사례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한번 돌아보자. 유라시아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열리는 노른자위 땅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나라는 자원이 없는 공업형
국가다. 컴퓨터와 반도체, 조선·철강·자동차등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본의 첨단전자산업처럼 완벽한 비교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대부분의
산업이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다. 더욱이 원유와 가스, 철광석등은 불가피한 수입품목이다.




천년을 맞아 IMF 경제위기를 빨리 극복하고 짭짤한 수입도 얻게될 묘책은 없을까. 어려울 때엔 역사를 더듬어 보는
것이 하나의 지혜를 터득하는 지름길이 된다. 수천년 역사를 샅샅이 뒤지다보면 번쩍 띄는 것이 고색창연하면서도 아주 국제화된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백제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라는 화두다 lang=EN-US>. 백제는 고구려의 전신인 만주의 부족국가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부여 lang=EN-US style='mso-ascii-font-family:굴림;mso-fareast-font-family:굴림'>’ style='font-family:굴림;mso-hansi-font-family:"Times New Roman"'>에서 비롯됐다 lang=EN-US>. 부여족이 동진하면서 고구려를 잉태했고 더욱 남쪽으로 내려와 지금의 인천 미추홀에 비류백제, 한강유역과 남한산성일대에서는
온조백제를 탄생시켰다. BC 18년에 태어난 백제는 한강과 대동강일대를 폭넓게 아우르다가 한때에는 중국의 산뚱반도와 랴오시 일대, 일본의 대마도와
구주지역까지 진출하기도했다.



고구려
세력에 밀리고 나당연합군에 패퇴하면서 660년에 백마강으로 산화됐다. 그러나 백제의 일부세력은 서남해안을 거쳐 일본으로
건너갔고 오늘날 번영의 꽃을 피우고 있다. 또 한반도에 남은 세력들은 후백제등 끊임없이 부흥운동을 펼치기도했다.



오늘날 lang=EN-US> 1천년 이상 잊혀진 백제문화는 서울과 하남광주 일대 성곽지와 공주·부여·논산·익산등 충청도와 전북일원에 점점히 유적지로 남아
있다. 하지만 공주 곰나루터 송산리와 부여 능산리등 상당수 도굴된 고분군의 유물들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 왕실과 도서관, 박물관등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에게는 lang=EN-US> 2천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백제문화처럼 누구도 복제할 수 없고 넘나 볼 수도 없는 역사유물들을 찾아내야하고 보존해야 할 책무가
있다. 그러나 숱한 전쟁과 오랜 역사 속에 상당부분 부서지고 흩어져 망실된 유물들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여기에
묘책이 있다. 유형자산의 한계를 얼마든지 복원가능한 문화예술로 재현, 산업화하자는 것이다. 역사문화예술은 첨단장비만
동원한다면 화려한 공연예술로 꽃피울 수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주최와 부산아시안게임 개최를 앞두고 한국방문의 해 등 대형 국제축제를 맞아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도 있다. 최근 사단법인 백제문화예술단 창단을 계기로 보다 획기적인 문화예술산업 진흥 노력이 절실한
시기로 생각한다.



본지주필 

 







고대경영학과/대학원경영학과 졸업/연세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동아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경제부차장)/한나라당
논산.금산지구당(현)/시사뉴스주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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