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그곳에 가면 ‘원하는 시간’에 영화 볼 수 있다!!!

URL복사
북적거리던 실외 자동차극장이 이제 실내에서도 얼마든지 오붓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300여평에 단층(천장 높이 2.6m)으로 실내자동차극장을 개장했다 그동안 비나 눈이 올 때는 관람이 어렵고 흐릿한 스크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던 실외영화관의 단점을 보완, 악천후는 물론 시간대도 광범위하고 자동차 한 대에 100인치(가로 2.2m×세로 1.3m) 와이드 스크린 한 대가 설치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실외영화관의 경우 자동차 공회전의 제한으로 인한 냉난방의 단점을 지니고 있었던 데 반해, 실내영화관은 냉난방 서비스가 가능하다. 24시간운영하며, 요금은 영화 1편당 1만5000원. 예약제(전화 02-717-0700)를 기본으로 하며, 예악 없이 가더라도 빈 부스가 있을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영상은 시각적 언어로 다양한 코드 표현의 매개체를 바탕으로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는 독창적인 예술이다. 그만큼 영상예술은 그 의미를 깊게 담고 있는 것으로 인간과 현대적인 의식흐름을 반영하는 가장 주요한 표현 매체로 정보전달의 수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미래영상산업과의 상승작용은 그 의미가 크다는 장일도 한국영상문화 예술인협의회 파주지회장은 겸손과 성실을 바탕으로 한국영화진흥 및 영상문화발전에 30여년을 투신해 오면서 귀감을 사고 있다.
장 회장은 컴퓨터, 네트워크 등은 인류최대의 21세기 유산으로 디지털 시대의 영상문화는 시간과 공간을 함께 누리면서 생활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지속적인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디지털문화가 빠른 속도로 보편화 돼가는 현실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새로운 매체의 결합은 산업뿐만 아니라 예술과 창작창출 역시 기여한다며 파주의 낙후된 영상문화 예술에서 벗어나 어우러진 문화도시발전을 위해 혼혈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최근 365일 즐거운 최첨단 영상문화 공간의 24시 실내자동차극장을 오픈, 새로운 영상문화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비친 가운데 공간과 프로그램 개방에 따른 접근성 용이 및 교육적 접근의 장기적 안목에서 그 만남이 자유롭게 이루어 질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장 회장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통일동산)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극장을 운영, 그동안 쌓은 경험 및 오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상문화의 장을 시도한 가운데 한류열풍은 영화뿐만 아닌 영화공급 및 운영체제까지 한류바람을 예상, 신 영상문화예술의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자유로 실내디지털 자동차 전용극장은 영화원본인 마스터테입 인코딩-스트리밍 방법을 통해 상영, 이 시스템은 특허를 받은 가운데 중앙 서버를 통한 다운로드 방식으로 최상급의 기본출력 및 화면, 음향시스템 제공에 따른 21세기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 회장은 실내자동차극장 오픈을 계기로 동남아 지역 동종 상영관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시스템 및 다양한 콘텐츠 수출에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독창성, 경제성과 함께 디지털 문화공간만의 영상이벤트 또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소년시절 무도계에 입문한 그는 군 시절 육군 방공포 사령부 산하 전 장병 및 미 공군 장병들에게 무도를 가르친 그 경력을 토대로 주한 미8군(용산)에 도장을 개설하면서 주한 외국인들에게 우리전통의 무예 및 도를 가르쳤다.
도장개설 첫날 쿵푸경력의 미군병사가 겨루기를 제의, 심한상처를 주면서 실력인정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입관을 했다며 당시 브루스리라는 세계적인 무술 스타탄생은 동양무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계에 많은 콜을 받자 영국사범으로 가기 전 ‘풍운 일지매’ 무술영화에 데뷔 후 국내무술영화에 출연, 그 후 대만, 홍콩에서 활약 후 89년 귀국하면서 영화사를 설립,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한국영상문화 예술인협의회 중앙상임위원, 아시아 태권도연맹 집행이사 직함을 갖고 장 회장은 2001년 통일동산에 자동차극장을 설립·운영하면서 문화 공간 확보 및 문화 아이템 창조를 통해 파주의 한사람으로서의 긍지와 함께 정열을 불태우는 인물로 일산 신도시에 태권도장을 운영, 이 도장은 외국인이 사범으로 운동과 더불어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장일도 회장은 영상문화센터 건립추진, 영화박물관 파주유치 및 지역문화인 중심의 영화제,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사업 등을 계획 추진 계획으로 파주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선두주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있는 그의 진솔한 마음에서 향후 파주가 문화 및 영상문화 예술의 혁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을 읽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모성보호3법·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민생·비쟁점 법안 77건 처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모성보호3법·근로기준법·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등 민생 및 비쟁점 법안 77건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모성보호3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근로기준법·고용보험법 개정안)'은 임산부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 맞벌이 부부 육아휴직 기간 확대 등을 담고 있다. 근로자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 체불액의 최대 3배에 해당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도록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판사 임용을 위한 최소 법조 경력을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이날 처리했다.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다. 불법 딥페이크 촬영물의 편집·반포했을 때 처벌 법정형을 불법 촬영물과 같도록 상향했다. 성착취물을 이용한 아동·청소년 대상 협박·강요 범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개정안은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이용해 그 아동·청소년을 협박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 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금배추’, 9월 전년 동기 대비 37.3%↑...정부 “수급안정 총력”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폭등하자 가격을 매일 점검하고 배추 작황별 수급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1~25일 평균 배추가격은 작년 동기간 대비 37.3% 급등하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배추 가격·수급안정을 위해 출하장려금 지원을 통해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할인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내달 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하는데 이어 aT에서 신선배추를 직수입해 외식업체, 식자재업체, 도매시장 등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배추를 단계적으로 수매·비축해 수급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해 나간다. 김장철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10월 중하순부터 출하 예정인 가을배추(김장배추)의 작황점검, 영양제·약제 할인공급 등 생육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수급동향을 일일 점검한다. 배추 작황별 수급대책을 선제적

문화

더보기
부자들의 성공 인사이트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오는 10월 1일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신간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는 18년 차 은행원이자 재테크 전문 유튜버 ‘부르르(Brr)’가 은행에서 만난 부자들에게서 얻은 성공 인사이트를 전한다. 저자는 은행 근무 중 직접 듣고 경험한 자산가들의 이야기를 분석하며, 그들이 부를 쌓고 성공을 이룬 핵심 비결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부르르는 부자들로부터 ‘사람도 자산이다’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고 ‘인적 레버리지’ 개념을 떠올렸다. ‘인적 레버리지’는 사람을 통해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지렛대 효과를 뜻한다. 저자는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어려운 시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적 자산’을 쌓고, 이를 통해 ‘인적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서로 도우며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부와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장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전전긍긍하지 않는다’ △2장 ‘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장 ‘인적 자산,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