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멤버들의 섭외전화를 받은 게스트들이 줄을 이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방송 편에서는 급하게 체육관으로 모인 연예인들이 스포츠 히어로즈와 대결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며 너나할 것 없이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였다.
갓세븐과 쌍둥이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 형제의 자존심을 건 아크로바틱 대결부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은 댄스대결과 랩배틀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선배 이성미는 “환갑잔치를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유재석 역시 “이렇게 볼거리가 풍성하니 집에 갈 생각은 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는 깜짝 축하공연을 펼쳤다. 평소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 황충재가 선글라스를 벗어제끼고 공연을 관람했다. 현주엽 역시 핸드폰을 내려놓지 못하고 동영상을 찍었다고 제작진이 귀띔했다.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 자리를 먼저 떠야했던 유이의 공연까지 이어지자 체육관의 열기가 더욱 달아올랐다고.
‘100 vs 100-최후의 결전’ 편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