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밴드 'FT 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25)가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는 18일 오전 0시 첫 번째 솔로앨범 'FM 302'를 발표한다.
앨범 제목 'FM302'는 라디오의 주파수 변조방식인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2일을 합친 단어다.
FNC는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애절한 발라드를 내세운다. 뮤직비디오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다. 배우 박신혜가 뮤비에서 이홍기와 호흡을 맞춘다.
10일부터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