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충구씨 별세 여동은(전 한국일보 스포츠부장)씨 부친상 28일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42-611-3890
◇ 팀장(부장) ◆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 박소라 ◆ 세브란스 재활병원 ▲경영지원팀장 이정환 ◆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예산팀장 하동운 ▲의료정보팀장 이정헌 ◇ 팀장(차장) 및 파트장 ◆ 세브란스병원 ▲ 감염관리팀 감염대응파트장 홍지은 ▲ 헬스체크업의원 경영팀 경영파트장 전재욱 ▲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암병원외래조제파트장 겸직) 김지영 ▲ 입원간호2팀 161병동파트장 신안순 ▲ 입원간호1팀 172병동파트장 이현심 ▲ 응급간호팀 응급간호2파트장 장현진 ◆ 연세암병원 ▲ 입원간호2팀 135병동파트장 김바름 ▲ 입원간호2팀 126병동파트장 이승연 ◆ 중입자건립추진본부 ▲ 기획운영팀장 양재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가가 오르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원샷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완전히 터를 잡아서 물가 상승,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은 막아야 한다는 게 정부의 강한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 28일 세종공관에서 진행된 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물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가산되고, 임금 인상 요구가 강해질 거고, 그것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다시 일어나는 악순환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는 적어도 물가를 직접 통제하는 일은, 시장경제나 자유 차원에서 봤을 때 이것만은 하지 말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요금을 kWh당 5원 인상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물가 상승에) 압박을 가한다고 볼 수 있지만 한전의 경영 이런 것도 중요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터를 잡지 않도록 하는, 공공요금으로서의 최소한의 조치였다"며 이해를 구했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는 문제에 관해서는 "타당하다고 본다. 그 엄청난 조직이 청 조직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지원이 없다는 것은 행정조직 미비"라며 "1국 3과 조직으로 있어야겠다. 행안부가 경찰청 업무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식품위생안전연구소(대표 김현숙)와 함께 올해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산물과 그 가공품에 대하여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관리를 함으로서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 차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전통시장, 도매시장 또는 소매시장을 운영하는 단체 또는 법인 등이면 어디든지 참가할 수 있다. 우수시장 선정은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일반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민심사단의 평가를 거치게 되며, 선정된 우수시장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장상과 함께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현판과 최우수시장 1개소 1,000만원, 우수시장 2개소 각 500만 원씩 2천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 접수는 7월 1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식품위생안전연구소 접수처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동엽 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노사가 막판 힘겨루기에 돌입한다. 노사의 요구안이 각각 1만340원과 9260원으로 좁혀진 가운데, 법정 심의 시한 내 담판을 지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2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법정 시한이기도 하다. 앞서 전날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는 최초 요구안에 대한 첫 수정안으로 각각 1만340원과 9260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 최저임금(9160원) 대비 각각 12.9%, 1.1% 인상된 것이다. 노사는 최초안의 경우 각각 1만890원(18.9% 인상)과 9160원(동결)을 제시한 바 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제시한 최초안의 격차를 좁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사는 수정안 제시 직후 이에 대한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못했고, 2차 수정안 제시도 불발됐다. 회의는 자정을 넘겨 차수를 변경한 뒤 정회됐다. 특히 노사 대립 구도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공익위원들도 가구 생계비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부산 지역에서 초등학교 담벼락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바닷길과 국립공원 탐방로 곳곳도 통제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기준 장맛비로 인한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부산 동래구 금강초등학교 담벼락 20m가 강풍에 의해 붕괴돼 복구 조치는 끝마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도로 장애물 제거와 간판 철거 등 56건의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2건의 급·배수도 지원했다. 바닷길 일부도 막혔다. 62개 항로 여객선 83척의 발이 묶였다. 3개 공원 115개 탐방로는 통제됐다. 서울 청계천 전 구간을 비롯해 하천변 산책로 47개소와 하상도로 3개소, 세월교 32개소도 사전 통제가 이뤄졌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선박 1653척을 대피·결박·인양하고 수산 증·양식시설 44건을 보호 조치했다. 둔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346대도 대피시킨 상태다. 정부는 북한 접경지역의 수위 상승에도 대비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5.93m에 도달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30분께 행락객 대피 기준인 1.0m에 도달했다. 군남댐 수위는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이하 현지시간) 참석국 정상들 앞에서 연설에 나선다. 한·미·일 3국 정상회담, 주요 참석국들과의 양자회담 등 숨가뿐 일정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께 열리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참석국 정상들은 이 자리에서 약 3분가량의 연설을 하게 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앞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의 연대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며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에 부합하도록 2006년 시작된 한국-나토 협력 의제의 폭과 지리적 범위를 한층 확대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1차장은 "아울러 북핵 문제에 있어서 나토 동맹국들이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도모하는 데 있어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세션 참석을 계기로 유럽연합(EU), 캐나다, 루마니아와 '풀 어사이드'(pull aside)로 불리는 일종의 약식 회담도 가질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룰 개정'을 둘러싼 당내 계파 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도체제 논쟁이 단일지도체제로 가닥이 잡히자 이번에는 당대표 권한 축소 논의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고위원회 합의제를 강화해 당대표 권한 축소 여부가 관건이다. 안규백 전준위원장은 28일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견 분포도는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다"면서도 "우리 전준위 내에서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약간 우세한 것 같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들이 '통합성 집단지도체제' 전환을 주장했지만, 현행 지도체제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경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투트랙'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 선거인단별 투표 반영비율 조정과 관련해선 "급격하게 늘어난 우리 권리당원의 비중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권리당원 비중 강화는 친명계가 강하게 밀고 있는 사안이다. 반면 비이재명계(비명)가 주장하는 일반 국민 비율 확대에 대해선 "민주사회에서 정당은 국민의 것이지만 정당이 기반이 되고 발전시키는 주체는 당원"이라며 "'당직은 당원에게, 공직은 국민에게' 의사에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와 정치, 정당 정치의 기본 원칙"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비토하는 인사를 겨냥해 '무력 시위'를 재개하는 듯한 행보에 당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포항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동해안대교) 현장 부지를 방문하 민생 행보에 나선다. 포항은 공교롭게도 최근 혁신위원회 '사조직' 문제 지적을 김정재 의원의 지역구다. 이 때문에 이 대표의 포항 방문이 김 의원에 대한 우회적으로 불만 표시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는 자신을 비토하던 친윤측의 장제원 의원 지역구를 전격적으로 방문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시하며 무력시위를 벌인 바 있어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리는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 기념식을 참석한 후 경북 포항을 찾아 영일만 대교(동해안대교) 현장부지를 방문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2일 포항 유세에서 "경북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영일만 대교 건설과 포항 연구 중심 의과대학 설립 등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포항시민들의 꿈인 영일만에 다리 하나 좋은 거 놓아 드리고 싶다"면서 "영일만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28일(현지시간)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작은 하운드체크 무늬 투피스와 같은 무늬의 구두를 신은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이날 일정은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의 첫 공식 단독 일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 여사는 문화원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스페인은 벨라스케스 고향이자 현대미술 창시자 중 하나인 피카소의 본국으로 아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며 "스페인 안에서 현재 K-컬쳐가 또는 K-문화가, K-요리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 모든 건 11년째가 된 한국문화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작은 이 (문화원) 안에 한국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거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얼마만큼 한국을 더 홍보하고 알리는 데 자부심을 갖는지를 제가 잘 느낄 수가 있다"고 문화원을 둘러본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스페인의 작은 도시에서도 한류 행사 요청이 올 정도로 한국의 건축, 영화, 음악, 언어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현지의 분위기를 김 여사에 전했다. 이에 김 여사는 "안토니오 가우디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총리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과 알바니지 총리는 가치 규범의 연대, 아세안 중심성, 에너지 기후변화 협력,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양국 상호 교차 방문과 연례적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호주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초청에 함께 응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모든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고 무력 사용을 배제하자는 원칙에 공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바니지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목도하면서 권위주의가 미칠수 있는 역효과에 대해 경각심을 함께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 중심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한국과 호주 양국이 아세안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지역내에 적극 관여하며 아태지역의 자유,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하자"고 제안했고 윤 대통령도 공감을 표했다. 양 정상은 탄소 중립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늘(29일)은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300㎜의 폭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30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 전북북서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다시 30일 새벽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남권·충북중북부 100~200㎜, 충북남부·전북·경북북부내륙·서해5도 50~100㎜, 강원동해안·전남권서부·제주도산지 30~80㎜, 전남동부·경북권·경남권·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 5~20㎜다. 일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에서는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70㎞ 내외의 매우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울, 인천, 경기서부, 강원 동해안, 강원산지, 충남서부, 전라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5~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주요7개국(G7,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정상들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G7 정상들은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에서 사흘간의 정상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코미뉘케(공동성명)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정상들은 "3월 24일과 5월 25일 실시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해 북한의 계속되는 불법적 탄도 미사일 시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불법 대량파괴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나아가서 모든 국가가 이들 결의안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제재 회피 활동을 경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외교에 관여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를 재개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정상들은 "북한이 인도적 인권 상황 개선, 코로나19 상황 효과적 대처, 국제 인도주의 단체의 접근 촉진, 납북자 문제 즉각 해결 등에 나설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