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나토서 10개 양자회담 등 16개 공식 일정 확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28일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G그룹을 선정해 달라는 허가 신청을 법원이 즉각 수용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다음달 초 KG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말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계획안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공개입찰 절차에서 광림 컨소시엄이 참여했는데, 인수 대금의 규모와 인수 대금 조달의 확실성, 운영 자금 확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광림 컨소시엄의 인수 내용이 기존 KG 컨소시엄의 인수 내용보다 불리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 "윤 대통령, 나토서 협력 의제 폭·지리적 범위 확대 제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0.17포인트(0.84%) 오른 2422.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3.28포인트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하락전환하기도 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더불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2420선으로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105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53억원, 기관은 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2% 이상 올랐고 화학(1.96%), 의료정밀(1.95%), 건설업(1.94%), 운송장비(1.47%), 유통업(1.45%) 운수창고(1.19%), 제조업(1.04%) 등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전기가스업(-1.52%), 증권(-0.42%), 통신업(-0.2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1.02%)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외 SK하이닉스(0.32%), 삼성바이오로직스(1.12%), NAVER(1.41%), LG화학(4.59%), 삼성SDI(2.11%), 현대차(1.64%), 기아(1.24%) 등이 올랐지만 LG에너지솔루션(-0.3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 공약과 관련해 직급 인플레 등 가능성이 있다며 부정적인 시각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들과 첫 간담회에서 '경찰국 신설로 윤 대통령의 공약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경찰청장의 장관 격상에 대해서도 그게 공약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며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여러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시대에도 힘센 기관은 직급을 많이 안 올렸다. 직급까지 높이면 위험해지기 때문"이라며 "경찰이 인사적체 해소하려면, 필요성이 있으면 해야겠지만 만약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하면 다른 청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전체적인 직급 인플레가 일어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다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만만한 문제는 아니다"며 "경찰이 14만 인력이다 보니 인사 적체라든지 어려운 점이 많은데 그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도 행안부가 옆에서 도와주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재향경우회를 방문해 "대통령이 되면 경찰청장의 장관 직급 상향은 반드시 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종' 조유나양 가족 탑승 차체 추정 부품, 완도서 발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6.60)보다 20.18 포인트(0.84%) 오른 2422.1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0.30)보다 1.09포인트(0.14%) 하락한 769.51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8.2원)보다 3.1원 하락한 1283.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G그룹의 쌍용차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을 것이란 업계 전망에 28일 KG그룹 주가가 개장 초 하락 전환했다. 경쟁사 쌍방울을 제쳤다는 기대감과 동시에 부실 기업을 떠안으면서 후유증을 앓게 될 것이란 '승자의 저주' 우려가 겹치면서 출렁인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KG그룹 종목은 이날 오전 11시께 KG모빌리언스(0.25%)를 제외하고 하락세다. KG스틸우는 이날 오전 11시50분께 8.91% 하락 중이다. KG스틸(-6.63%), KG이니시스(-2.80%), KG케미칼(3.77%) 등이다. 이들 종목은 개장 초 소폭 상승 출발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전일 KG그룹 컨소시엄이 쌍방울을 제치고 쌍용차 인수자로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주가는 인수 결정이 나기 전까지 기대감에 상승하다, 확정 발표가 나면 도리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그동안 기대감에 상승했던 만큼 차익 실현한 매물이 나오는 동시에 인수 후 겪게 될 후유증 등을 우려한 매도세도 이어지기 때문이다. 쌍용차 인수에는 부채와 운영자금을 포함해 최소 1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지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관한 수사무마 논란에 휩싸인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좌천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이창수 대구지검 2차장검사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차장·부장)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7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중간간부 정기 인사로 부임 날짜는 오는 7월4일이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로 각 검찰청의 주요 수사팀 구성이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대표적인 문재인 정부 관련 사건인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에는 서현욱 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검사가 임명됐다. 해당 부서에는 '청와대 불법감찰 의혹' 사건도 배당돼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를 이끄는 성남지청장으로는 이창수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은정 지청장은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 부장검사로 전보된다. 이 차장검사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징계위기에 처했을 당시 대검 대변인으로 보좌했다. 옛 청와대에 파
◇ 서기관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박영철 ▲행정지원과(도서문화연구원 파견) 강정태 ▲행정지원과(신안문화원 〃) 고민호 ◇ 사무관 전보 ▲민원봉사과장 김근성 ▲행정지원과장 이영욱 ▲홍도관리사무소장 정승일 ▲지도읍장 김영택 ▲신의면장 박채옥 ▲안전건설과장 박은용 ▲하의면장 조영일 ▲의회사무과장 고성민 ▲보건소장 직무대리 박운기 ▲교통지원과장 박부일 ▲도초면장 강용남 ▲장산면장 최한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 통일부가 북한 측 수역 댐 방류 시 사전 통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대북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통일부는 입장문에서 "장마철 남북 접경 지역 홍수 피해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접경 지역 주민 생명과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 조치로, 남북 합의에 따라 북측 수역 댐 방류 시 사전에 우리 측에 통지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북 간 통신 연결이 불안정한 상황과 사안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우선 공개적으로 북측에 요구한다"며 "향후 통신선이 복구되는 대로 정식 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양보에도 국민의힘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재구성 등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국회의장단 선출 등 단독 원구성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과 전용기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사과를 찾아 임시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임시회 소집요구서에는 당론에 따라 민주당 소속 의원 170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오 원내대변인은 "이제 7월 1일 오후 2시부터 언제든 본회의는 열릴 수 있다"며 "그 전까지 우리는 국민의힘, 정부여당과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고 전했다. 전 부대표도 "지금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에 고환율, 고유가까지 4대고(高)가 산적해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에서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길 바라는 것처럼 인사청문회를 패싱하는 것처럼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국회는 지금 국회의 일을 해야 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출국을 앞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선 "필리핀에 가서 특사활동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회가 국회의 역할을 해서 4중고 어려움을 겪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로보로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러닝온'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 후 러닝온은 소멸되며 상호명은 존속회사 이름인 로보로보를 따른다. 사측은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경영자원을 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회사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