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정부는 행정협의조정위 실무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실장)를 개최하여 \"\'한국항공운항학회\'에 \'단기용역\'을 실시해 비행안전 문제를 검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객관성을 보장할 수 없는 \'관제용역\'일 뿐만 아니라 불법적 권한남용으로 무효\"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미 밝혀진 바와 같이 한국항공운항학회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전경련 주최 \'제2롯데월드 컨퍼런스\'에서 사회를 봤고, 국회 국방위 공청회에도 참석해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제2롯데월드 건설을 적극 찬성한 사람\"이라며 \"정부가 찬성 결론이 뻔한 기관에 용역을 맡긴다는 것은 찬성근거를 만들기 위한 요식행위로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국민의 세금만 낭비하는 것으로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민간학회에 불과한 한국항공운항학회가 유사시 군의 전략적 작전내용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여부와 국방부는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을 위해 군의 유사시 관련 자료를 민간학회에 제공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 아닐 수 없다\"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아래 전여농)은 지난 5일 오후 1시 광주 컨벤션센터 센터홀에서 라는 주제로 국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토론회는 전여농과 전여농 전남연합 20주년을 기념하고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추어 세계 곳곳의 여성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자유주의와 가부장제도가 자국 여성농민들의 삶을 파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토론회 1부에서는 전남대 여성연구소의 오미란 연구원이 \'자본주의와 가부장제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전여농 전(前) 회장이자 현재 비아 깜페시나(La Via Campesina - 국제농민연대조직)의 윤금순 국제조정위원이 \'신자유주의와 여성농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현재 신자유주의와 가부장제로 인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모든 종류의 폭력을 이론적이고 역사적으로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각 국가 및 대륙별에서 참가한 여성농민 대표들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증언이 이어졌다. 동남동아시아 지역을 대표해서는 전여농이 한국 내에서 여성농민이 신자유주의와 가부장제로 인해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재판' 개입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야간 옥외집회를 금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한 공개 변론이 예정대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8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7단독 박재영 판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안진걸 조직팀장의 신청을 받아들여 야간옥외집회를 금지한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했다. 박 판사는 "헌법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데 집시법 10조와 23조1호는 야간 옥외 집회를 '사전 허가제'로 운영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금지 시간도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하루의 절반이나 돼 예외적 금지로 보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고 적지 않은 국민이 낮에 학업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상황에서 집회의 자유를 사실상 침해할 수 있다"고 제청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반면 법무부와 경찰청은 헌재에 제출한 의견에서 "우리나라는 야간 집회와 시위가 매우 잦고 과격화하는 경향이 있다"며 "돌발현상이 흔히 발생하는 우리나라 특수성과 야간의 익명성, 군중심리 등을 고려할 때 야간 옥외 집회 위험성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폭행사건의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하나의 진실공방이 대두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용산참사 추모집회를 마치고 이동하던 집회 참가자에게 경찰 11명이 집단폭행 당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20분경 서울역에서 용산참사 추모집회를 마치고 이동하던 집회 참가자 200여명이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 사이 노상에서 정보수집 활동 중이던 이 경찰서 소속 최○○(52) 과장과 정보과 박○○(36) 경사, 의경 등 11명을 집단폭행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혜화경찰서는 8일 브리핑을 열고 "1호선 동대문역에서 박 경사는 사복 차림으로 6번출구 계단을 내려가다 시위대 마주쳤는데 박 경사가 지니고 있던 경찰용 무전기를 본 집회 참가자들은 곧장 달려들어 쓰러뜨린 뒤 폭행하기 시작했다"면서 "이 와중에 키 170∼175㎝의 건장한 체격에 어깨 부근에 흰색 선이 있는 남색 점퍼와 엷은 밤색 계통 모직 바지를 입고 있던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박 경사의 호주머니에서 지갑을 빼갔고, 이 남성은 5분여만인 오후 9시 21분께 인근 의류매장에 들러 박 경사의 신용카드로 15만 4천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아래 진실화해위)는 \'의령 미군폭격 사건\'을 미군에 의한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진실화해위는 \'의령 미군폭격 사건\'을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 : NARA)와 미국 해군 역사센터 등지에서 입수한 , , , 등 폭격사실을 기록한 미군문서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목격자, 생존자 및 참고인에 대한 진술조사, 현장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재 여부와 희생규모를 밝혔다. 이번 발표된 미군폭격 사건은 1950년 8월부터 1951년 초까지 인민군과 중국군의 남하 저지와 인민군의 포위로 고립된 국군의 철수를 위한 미군의 작전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령 미군폭격 사건\'은 조사결과, 1950년 8월 유엔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밀린 상황에서 인민군이 낙동강을 경계로 동시 다발적인 침투를 시도하자, 유엔군은 우세한 공군력을 이용해 인민군의 도하를 막고자 노력했고, 미 공군은 지상군 지원을 위해 인민군 병력과 장비의 은신처 및 식량보급 역할을 하는 낙동강 인근마을에 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아래 정대협)에서 8일 오전 11시 서대문 독립공원 안 부지에서 '희망의 터 다지기'라는 이름으로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비롯하여 정대협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민주당 이미경 의원과 김유정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정대협 관계자를 200여 명과 함께 중고등학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일본에서 살고 있으며 일본 정부를 상대로 힘든 싸움을 해 오신 송신도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안해룡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현재 국내에서 상영중)의 제작자인 양징자 씨가 단장으로 많은 일본시민단체 및 재일 한국인들과 함께 을 조직하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박물관 건립 모금공연을 해 온 재일동포 가수 이정미 씨도 함께 참석했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1994년 '여성과 전쟁' 사료관 건립준비위원회 발족으로 시작해 2003년 12월 18일 '돌아가신 할머니를 위한 추모회 및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점화식'을 개최하면서 박물관건립 이야기가 공식화됐다. 특히 이날 17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경인운하가 완공될 경우 바닷물이 한강으로 유입되면서 이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여의도 면적 25배에 달하는 농경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경인운하에 대한 논란이 커질 것을 보인다. 경인일보는 6일 \"서울에서 인천까지 한강과 경인운하를 경유하는 여객선을 띄우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김포 갑문 개방이 불가피해 바닷물이 한강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며 \"농경지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경인운하는 인천과 김포에 갑문을 설치, 바닷물을 가두어 화물선 운항이 가능한 수심을 유지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정왕룡 시의원이 5일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경인운하의 바닷물 유입으로 농업용수의 염도가 0.05%를 넘어서면 벼 등 작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0.1%가 넘어서면 사실상 농사를 포기해야 한다\"며 \"서울의 용산 여객터미널에서 경인운하를 통해 여객선을 인천항으로 보낸다는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계획이 현실화되면 하루에 10회 이상 갑문을 조작하게 돼 한강 생태계 전체가 교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경인운하 사업에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추가하면서 김포 갑문을 개방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미국 100대 기업\', \'여성을 위한 10대 기업\' 등 1963년 창립 이래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한 \'메리케이(marykay)\'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뜻하는 CSR 프로그램(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업을 문화 영역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지역 여성 감독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메리케이\'는 전 세계 36개국, 180만 명 이상의 뷰티컨설턴트를 거느린 거대 기업으로서의 외양과 더불어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이라는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아동 복지 시설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 설치 및 도서지원,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메리케이 애시 자선 재단\' 사업을 통해 난소암, 유방암, 자궁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한 기금 마련 등 전 세계 소외계층 여성과 아동들을 후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여성을 위한 수많은 사회 공헌 활동과 여성을 위한 복지 시설 향상에
미디어행동과 민생민주국민회의 등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여야가 미디어 관련법 등을 '6월 국회서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잇따른 민주당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촛불시민연석회의'와 '안티이명박' 등 주로 누리꾼으로 구성된 'MB악법 저지 특별위원회' 회원 15명은 한나라당이 강행하려는 언론 악법 등에 대해 민주당이 순순히 합의해줬다며 민주당 대표 사무실을 점거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미디어행동은 "언론악법 전면 저지를 약속했던 민주당은 무책임한 후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난했다. 미디어행동은 "언론관련법, '표결처리'가 아닌 '사회적 합의'만이 정답"이라며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국민적 동의를 모을 수 있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언론관련법을 처리하자고 주장을 통해 정쟁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적 기구를 설치하고,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논의하여 합의를 도출하자는 합리적 대안이었는데 고작 100일 동안 사회적 '합의'도 아닌 '자문'기구에서 논의한 뒤 '표결처리'한다고 합의해 사실상 논의 따로 표결 따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며칠 전 외부강연 자리에서 이런 질문이 나왔다. 이명박정부의 인권성적을 몇점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직 학기말이 되지 않아 전체 성적을 매길 수는 없지만, 요즘 하는 행동을 보면 F학점이 아니면 다행이겠다고 대답했다. 촛불집회에서부터 드러난 대로 시민적·정치적 권리는 대폭 축소되었고, 상위 1%에 치중된 정책은 경제적·사회적 권리를 무색하게 만들었으며, 공교육과 모국어에 대한 무지한 공격으로 인해 문화적 권리 역시 땅에 떨어진 상태다.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바이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즘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의제가 '인권'이라는 열쇳말 주위에 모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집회와 시위, 비정규직, 언론정비, 철거민, 연쇄살인범 얼굴공개, 사형집행 논란 등 대다수 사회·정치문제가 넓은 뜻의 인권의제 속에서 제기되고 있다. 왜 그럴까? 과거에는 인권을 정치의 일개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째서 인권이 정치의 전 분야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 이명박 정부의 인권점수는 F학점 정치현상을 해석하는 데에는 구조, 제도, 사상, 심리 등 네 가지 방식의 설명이 가능하다. 우리의 경우 민주화투쟁을 벌이던 시대에는 정치를 주로 '구조적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측의 집단폭행과 부산 민가협 측의 단순 실랑이와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당시 전 의원을 폭행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발표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사건 당일 국회방문단체 목록을 확보해 국회를 견학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소문한 끝에 국회를 견학하던 경북 김천의 한 고교생이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당시 국회를 견학하던 한 고교생으로부터 폭행 당시 동영상을 입수했다"면서 "이 동영상에는 구속된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이정이(68) 씨가 전 의원에게 다가가 머리쪽에 손을 올려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20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이 씨와 함께 온 사람들이 전 의원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과 국회 관계자들이 한데 엉켜 웅성거리는 장면도 나온다"며 "동영상에는 소리도 함께 들어 있어 '이X아, 죽여, 죽여' 등의 목소리와 함께 전 의원의 비명소리도 들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폭행을 말리는 국회 경위 모습과 비명을 지르며 황급히 대피하는 전 의원 모습은
여야는 미디어 법안 처리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에 최종 합의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들은 \"이틀간 간사 논의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면서 \"논의결과는 입법과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방위 간사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민주당 전병헌 의원,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이용경 의원은 쟁점 미디어 관련법 처리와 관련, 여론수렴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명칭을 \'미디어발전 국민위원회(아래 국민위원회)\'로 확정했다. 국민위원회는 한나라당 추천 10명, 민주당 추천 8명, 선진과창조의모임 추천 2명 등 총 2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여야가 각각 1명씩 추천한 두 명이 공동으로 맡고 정치인은 위원회 참여에 배제하기로 했다. 또 위원회 운영은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에 맡기되 여야 교섭단체 간사들이 운영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청취할 수 있고, 회의 내용 또한 속기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여야는 \"논의 결과에 대해 상임위 입법 과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한다\"고 합의해 100일 동안의 활동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명단을
정부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아래 조평통)이 발표한 남측의 민간항공기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연례적인 방어훈련인 '키 리졸브', '독수리'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시비하면서 국제 항공규범에 의해 운행되고 있는 민간 항공기의 정상적인 운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것은 국제규범에 위배됨은 물론, 비인도적인 처사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정부는 국적 항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우리의 민간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나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대변인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한미 군사훈련 비난은 매년 있어왔다"며 "다른 것은 군사연습 기간중 우리측 영공과 동해상 영공주변을 통과하는 남한 민영항공기들의 항공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작년의 비판내용과 다른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시기적으로 장성급 회담이 열리고 훈련을 사흘 앞둔 시점에 지난해는 한미 군사훈련에 대한 예고조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예고조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건설교통부에서는 어젯밤 11시에 회의에서 후속조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