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잠자리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성도들을 반겼다. 매년 만민하계수련회가 열리는 장소에는 영의 공간을 통해 수많은 잠자리들이 푸른 자연속에서 편대를 이뤄 성도들의 손과 머리, 어깨 등에 살포시 날아와 앉아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수련회가 열린 장소는 시원한 바람을 통한 기사(奇事)로 최적의 기온을 유지시켜 다양한 구름의 형상과 아름답고 신기한 근본의 빛 등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펼쳐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만민중앙교회 하계수련회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거한 고센 땅이 열 재앙 가운데서도 보호받은 것과 같은 역사이다. ‘2018 만민하계수련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계’(요4:24)를 주제로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 점핑파크에서 열렸다. 본 교회를 비롯해 대전, 광주, 밀양, 마산, 부산 등 전국 지(支)교회와 해외 25개국에서 총회장과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10개 언어 동시통역으로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전 세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 전창열)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 컨벤션센터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 겸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창간발행인 강신한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이인제 전의원, 김홍신, 박범신 작가, 안동규 딸기랜드 회장, 가수 김세레나, 배일호, 충청향우회중앙회 박우석 부총재 등 출향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고향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 전창열 논산시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대 회장들의 노고에 힘입어 기초를 튼실하게 다진 재경향우회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제 반석위에 올라섰다”며 “2018년도에는 고향 논산과 향우회원들의 공동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창열 회장은 “한국 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이 거금을 지원해 설립한 논산시장학회를 재경향우회가 맡게 됐다”며 고향의 영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에 대한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재경논산시향우회는 이날 행사에 ‘논산을 빛낸 인물’로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박범신 작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염기훈씨가 선정돼 기념패를 수여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올해로 20년째 펼쳐오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소속 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조현숙 권사)는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어 3,600포기의 김치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구제하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청각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구로구청, 동작구 신대방2동주민센터, 구로 에덴장애인복지센터 등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조현숙 여선교회총연합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여선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장김치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성을 함께 담아 어려운 가정들에게 이웃사랑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8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만민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본당 특설무대에서 미국유명 기독교단체인 영적외교재단 설립자 및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연맹 회장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 등 전 세계 23개국 인사들과 기독교세계부흥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종만 목사 등 교계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아버지의 마음’(요일 1:5)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로 이뤄온 만민중앙교회 35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기념 예배 후에는 ‘새 예루살렘’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천국 연회에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공연이다. 이날 축하행사는 만민중앙교회 찬양 전문 닛시 오케스트라와 250여명의 출연진을 비롯, 170여명의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선사했다. 창립 35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20대 국회가 시작됐지만 '원(院) 구성 협상'이 쉽지 않다. 특히 국회의장 선출을 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양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입장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입법부의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오는 7일 열릴 예정인 20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그동안은 원내 1당 출신이 국회의장을 맡는 게 관례처럼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원구성 협상이 기한 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7일 국회의장 선출을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합의했다. 이 경우 1, 2당이 각각 1석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의당 표심이 결국 국회의장 선출을 가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일단 의장 선출에 관해선 공개적으로 어느 한 쪽 편을 드는 듯한 발언은 삼가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과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정국에서 야당 간 공조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선 '소여(小與)'인 새누리당에 의장직을 넘겨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당장 원내지도부 수장인 박지원 원내대표의 입장이 유동적이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마지막날인 30일 자신에 대한 대권행보 관측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반 총장은 지난 25일 제주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이어졌던 6일간의 방한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 오면서도 정치적 발언을 삼가했다. 그랬던 그가 뉴욕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 그동안의 모든 추측을 부인하며 발을 뺐다.반 총장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 개회식 직후 마련된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방한 관련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 반 총장은 “정치적 행보와 전혀 무관하게 오직 국제적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주관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이번 방한 목적은 그야말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회원국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의 일환”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논란의 발단이 됐던 방한 첫날의 관훈클럽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회의를 열기 위해 방한한 기회에 제주포럼이 같은 시기에 개최돼 참석한 것임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관훈클럽에서 비공개로 얘기를 했는데 과대, 확대, 증폭된 면이 있어 당혹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하면 오늘부터 (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드론(drone·무인기) 산업을 우리의 신(新) 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드론 운행에 필요한 안전체계를 확립하고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제거하겠다”고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고 드론 2016'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드론을 비롯한 새로운 융·복합 산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경제 재도약의 주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황 총리는 “정부는 지난주에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드론의 사업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등 획기적인 규제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농업, 촬영, 관측 분야에서만 가능했던 드론 사업을 공연,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전용 비행 구역도 늘려나가기로 했다”며 “산불 감시, 구호물품 수송 등 공공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민간 분야의 수요창출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황 총리는 “드론은 이제 신 산업의 상징적인 분야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최근 세계 무인기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도 이와 관련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아프리카 3개국 순방차 에티오피아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상시 청문회’ 개최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거부권(veto power)은 국회가 의결해 보낸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 대통령이 해당 법률안을 국회로 돌려보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는 헌법상 권리다.박 대통령이 청문회 개최 요건을 완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법안 폐기를 둘러싼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말을 제외하고 사실상의 19대 국회 임기 만료일인 이날 거부권을 행사, 자동폐기 되도록 함으로써 국회 재의결 가능성을 차단하고 20대 국회에서 거부권 행사로 정치적 논란이 커지는 것을 피하려 했다는 분석이다.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었다. “행정부를 마비시켜 국정의 발목을 잡는 법”이라는 게 이번 국회법 개정안을 바라보는 박 대통령의 시각이었기 때문이다.특히 원칙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스타일상 야당의 거센 반발이 있더라도 거부권 행사를 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었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큰 거부권 대신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임시 국무회의에서 청문회 개최요건을 완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을 수행 중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에티오피아의 기자단 숙소에서 이날 새벽 브리핑을 열어 "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 황 총리로부터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 등을 포함한 130건의 안건을 심의할 국무회의 개최의 건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이어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모은 국회법 개정 재의요구안을 건의받으면 전자결재를 통해 재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박 대통령이 황 총리로부터 국무회의 개최 보고를 받은 시점은 에티오피아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오후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차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찾아 특별연설에 나선다.AU는 아프리카의 단결과 협력 증진을 위해 2002년 결성된 정부간 기구로 모로코를 제외한 54개 아프리카 국가가 멤버다. 에티오피아에 위치한 AU 본부를 방문하는 한국 정상은 박 대통령이 처음이다.박 대통령은 약 20여분간 진행될 특별연설에서 21세기 마지막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와 ▲새로운 개발협력 ▲상생의 경제협력 ▲지속가능한 평화 및 안보 ▲문화·인적 교류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새로운 대(對)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천명한다.박 대통령은 현지 국영언론인 '에티오피안 헤럴드(The Ethiopian Herald)'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AU 특별연설을 통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가간 협력을 통한 지구촌 행복시대는 하루아침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협력의 사례를 하나하나 모아 나간다면 우리가 함께 꿈꾸는 상생 발전의 비전이 이뤄질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식물국회’ 논란을 불러왔던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권한쟁의심판 청구 각하 결정에 따른 여야의 입장이 사뭇 다른 모양새다. 당초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새누리당은 각하 결정에 오히려 안도하고 있고, 야당은 어딘가 마뜩찮은 분위기다. 각하(却下)란 법적으로 소송 용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내리는 결정이다.헌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 판정에서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등 19명이 정의화 국회의장 등 2명을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 사건을 "청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각하 결정했다.헌재의 결정에 여야는 공통적으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사법부의 결정을 당연히 존중한다”며 “협치를 통해 우리가 조금 더 양보하고 타협하고 의회민주주의를 이루라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민경욱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헌재 결정에 따라 곧 출범할 20대 국회는 선진화법의 모순을 해결해야 하는 큰 과제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야권의 반응도 비슷했다. 이재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선진화법은 여야가 타협과 합의의 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5일 “내년 1월1일이 되면 이제 한국 사람이 되니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그때 결심하고, 필요하면 여러분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반 총장은 이날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관훈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자신에 대한 대망론과 관련,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을 했으니 기대가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반 총장은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어떤 대통령을 한다 이런 것은 예전에 생각해 본 일도 없다”며 “김영삼 대통령은 중학교 때부터 꿈을 꿨다는 데 제가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근데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나서 1기 때부터 그런 얘기가 많았고 2기 때도 그런 얘기가 나왔다”며 “제가 그런 말을 안했는데 자생적으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제가 인생을 열심히 살았는데 헛되게 살지는 않았고, 노력한 데 대한 평가가 있구나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반 총장은 다만 “제가 이것을 그만두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아직 생각을 안 했고, 가족 간에도 얘기가 좀 다르다”며“제가 지금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에티오피아·우간다·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국빈방문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첫 순방국인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환송했다.박 대통령은 10박12일로 예정된 이번 순방 기간 ▲에티오피아(5월25~28일) ▲우간다(5월28~30일) ▲케냐(5월30일~6월1일) ▲프랑스(6월1~4일)를 각각 방문한다.박 대통령이 취임 후 아프리카 대륙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 후 첫 순방이었던 미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 등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 방문을 통해 육대주 외교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있다.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에서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박 대통령의 이번 아프리카 외교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