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풍 시선도…택배차량 지상 출입 금지, 일부 아파트 국한 문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택배노조가 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에 들어갈 지를 결정하는 투표에 돌입한다. 총파업이 결의되면 오는 11일부터 택배노조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배송 보이콧' 투쟁을 벌이게 된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이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에 돌입하지를 결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택배노조는 총파업 찬반 투표 부의 여부를 두고 전체 대의원들이 투표한 결과 총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의원 전체 재적인원 402명 중 371명이 해당 투표에 참여해 이 중 282명(76%)이 찬성했다. 반대는 88명(23.7%), 무효는 1명(0.3%)으로 나타났다. 노조법상 총파업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가 다시 한번 진행되는 것이다. 이날 택배노조 전 조합원 투표에서 총파업이 가결되면,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배송 보이콧' 투쟁을 벌이게 된다. 다만 택배노조 측은 파업 시작 시점을 11일로 정해, 파업이 가결되도 일주일 정도의 최후 교섭
“도발적 행동 자제하고 외교적 절차 착수해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의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G7 공동성명은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DPRK)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고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외교적 절차에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이 모든 불법 대량파괴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도록 폐기해야 한다는 목표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이 그런 점에서 노력을 계속할 준비가 된 데 환영한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새로운 대북 정책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성명은 특히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긴장 해결을 지지하며 북한이 남북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We support the peaceful resolution of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all on the DPRK to resume inter-Korean dialogue)"고 강조했다
딸 가족 VIP 펀드 가입해 특혜 받았단 의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6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김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 라임의 비공개 펀드에 가입했던 김 후보자 딸 가족이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라임 피해자들은 김 후보자의 딸 가족이 수익률이나 환매 절차 등에 이점이 큰 라임의 VIP 펀드에 가입해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딸과 사위도 라임 사태로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하고 있다. 김 후보자 부부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등을 이유로 총 32차례 차량이 압류됐다는 점도 소명을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개혁 추진 여부에 대한 질의도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는 검찰권이 다소 과도하게 행사된 측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부동산, 암호화폐(가상화폐) 정책 등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이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다
코로나19 국제 위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빈곤국 지원을 위해 백신 특허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라는 압박이 제기돼 왔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다.
5월6일 오전 10시부터부터 6월3일까지 예약 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70세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4월1일부터 시작한 75세 이상 접종에 이어 일반인 대상 두 번째 접종이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947년~1951년생인 70~74세의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5월6일부터 6월3일까지 가능하다. 정부가 추산한 70~74세 접종자 규모는 210만5000명이다. 사전 예약 첫 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 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지자체 콜센터의 경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경남은 각 지역번호에 120을 눌러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유선 등을 활용한 예약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 또는 대리인이 접종 대상자의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사전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 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 안내(메시지)가 전송된다.
의미 부여 위해 부모와 아이 함께 기부 등 적극 나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사태 1년이 지나 두 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한 가운데 가족들의 휴일 풍경이 바뀌고 있다. 감염이 두려워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기부 계획을 세우는 등 어린이날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김모(31)씨는 지난 3일 4살 아들과 함께 집 근처 마트를 찾아 옛날에 산 로봇 장난감들을 기증했다. 김씨가 기증한 장난감은 수리, 소독을 마친 뒤 다른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씨는 "어린이날을 맞아 무얼 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아이의 친구 엄마로부터 기증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휴일에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는 없지만 어린이날을 조금이라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아이와 함께 어린이날 맞이 기증을 했다"고 말했다. 경기 부천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이모(35)씨는 최근 KF 94 마스크 약 1000여개를 구매했다. 이중 절반은 아이와 함께 병원을 직접 방문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하고 나머지는 휴일이 지난 뒤 손님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아이에게 어린이날은 단지 사고 싶은 물
4일 오전 7시 3343.95달러로 역대 최고가 3340.74달러 경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에 이어 두번째로 몸집이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4일 오전 7시 현재 3343.95달러로 전일 대비 12.10% 상승했다. 이는 역대 최고가인 3340.74달러를 경신한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3876억6000만달러다. 마켓워치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NFT가 연계된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했다. 이더리움 옹호론자들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약 1조90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고도 했다. NFT는 가상화폐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창작물에 적용한 것이다. 작가가 작품을 NFT로 전환해 NFT 거래소에 등록하면 작품 생성시간, 소유자, 거래 내역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모두 기록된다. 보장된 진품의 소유권을 블록체인상에 저장해 영구보존 하는 것이다. 최근 기록적인 거래가 이뤄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융 컨설팅업체 드비어그룹 창업자인 나이젤
5월 청약 예정 기업 제주맥주 등 8곳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 청약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면서 81조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SKIET 공모로 인해 지난달 말 투자자예탁금이 73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3일 청약 수량 배정 후 70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환불되면서 열기를 이어갈 대형 기업공개(IPO)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정보시스템 프리시스(Freesis)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투자자예탁금은 73조595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5% 증가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59조4842억원으로 19.17%이 줄었다. 늘어난 예탁금이 갑자기 줄어든 건 올해 중복 청약 마지막 대어인 SKIET의 공모 청약에 대거 돈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자 예탁금은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돈을 넣어두는 것으로 흔히 주식거래를 위한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SKIET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이번 청약은 중복 계좌 청약이 금지되기 전 마지막 대어급 청약으로 언급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청약 증거금이 80조5366억원을 기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도 역대 최고...가계부채 관리 예고와 공모주 청약 반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 열풍이 시중은행 여·수신 잔고까지 들썩이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신용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 142조원대에 진입한 반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3개월 연속 비슷하게 유지됐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42조2278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8401억원 증가했다. 중복청약 막차로 꼽힌 SKIET 공모주 청약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 은행의 잔액 추이를 살펴보면 SKIET 일반투자자 청약기간이었던 지난달 28~29일께 신용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 주문에도 월말 잔액이 폭증했지만 은행들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는 이유다. 추가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나온다고 예고되자 '패닉 수요'가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30일 상환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등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690조8623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
국내 비축 백신 거의 소진돼 접종 차질 불가피... 백신 공급 일정 '불투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1200만명에서 1300만명으로 상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백신 보릿고개'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다. 백신 공급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2분기까지 1832만회분의 백신 공급을 통해 1300만명의 접종을 달성할 계획이다. 당초 1809만회분의 백신 도입이 예정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3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백신 도입과 접종이 당초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4월 말까지 300만명의 접종 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도입 물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상반기 1200만명 접종 목표를 1300만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며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도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자선재단 운영은 지금처럼 함께 하기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부부가 3일(현지시간) 이혼을 선언했다. 빌은 마이크로스프트웨어(MS) 창업자로 부인 멜린다 게이츠와 자선재단 빌앤드멜린다재단을 공동 운영해왔다. 재단은 코로나19 백신 공급 등 자선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1240억달러 규모 재산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경제에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빌과 멜린다는 3일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부부 명의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2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빌과 멜린다는 "우리는 아이 3명을 키웠고 모든 사람들이 건깅하고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단을 설립했다"며 "우리는 그 임무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고 재단에서 함께 일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새로운 삶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을 위한 프라이버시와 공간을 요청한다"고 했다. AP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빌은 MS를 창업해 한 때 세계 최대 부호로 떠올랐고 MS CE
靑, 의결 뒤 대통령 재가 받아 국회에 '청문요청서' 제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는 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발령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임명제청을 받아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헌법 제89조에 따르면 검찰총장과 합동참모의장, 각군참모총장, 국립대학교 총장 등의 임명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이날 국무회의에 검찰총장 인사발령안을 상정했다. 청와대는 이후 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이 기간 내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를 정해 보고서 채택을 다시 요청할 수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검찰총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 대상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국회 임명 동의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인사청문회 뒤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종인, 尹 5월 등판론…측근 "계획 없어" 정치권서 갑론을박…"끌면 안 돼" vs "너무 빨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그의 정계 입문 시기와 방식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작 윤 전 총장 측은 4일 "현재로선 계획된 것이 없다"며 정계 입문 방식으로 거론되는 거물급 정치인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서도 은밀하게 만나 알려지는 것보다는 정면돌파를 택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정치권은 윤 전 총장이 대선 국면에 빠르게 등판하기를 바라는 눈치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정계 입문 시점과 관련 "5월 중순"에 무게를 실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월 중순 정도가 되면 자기 의사를 표시하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두고 봐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에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한번 변화를 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본인이 아마 색다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통화에서 "5~6월에는 나와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질질 끌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