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낭만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락․클래식 등 세 가지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10 겨울 콘서트’가 펼쳐진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2월 4일부터 매 주말 하루, 3주간에 걸쳐 플로팅스테이지 공연을 갖기로 했다.첫 무대인 ‘러브 액추얼리콘서트’는 12월 4일 19시부터 90분간 낭만적인 음악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육아와 가사, 직장생활 등으로 일상에 지친 여성들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여성관객 위주로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기로운 아로마 향초와 오일, 허브티를 제공한다.제18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수상 한 하유진을 비롯 핀, 스탠딩 에그, 밴드 소란 등이 잔잔한 음악과 자신들의 소탈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12월 12일 17시부터는 ‘플레이 더 하모니콘서트’로 한·일 양�
앞으로 모바일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단독, 다가구 주택, 아파트, 연립의 실거래가와 전․월세가, 시세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모바일을 통한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검색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시는 부동산 정보와 거래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웹사이트 통해 9월 1일부터 매매에 의한 실거래가 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11월 10일부터는 주거용 전․월세가 정보도 공개하고 있다.현재 부동산정보 모바일 서비스로는 토지면적, 지목 등 필지 기본정보와 토지이동연혁, 도면을 포함한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서울시가 개발한 부동산 가격정보 모바일 서비스는 웹사이트�
저물어 가는 한해, 고요한 산속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이달(1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경북 영덕의 칠보산(778m)과 등운산(767m) 사이 동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칠보(七寶)'란 일곱 가지 보물이란 뜻으로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고려 중기 이곳을 지나던 중국 지리학자 사두충이 이 계곡에 와서 샘물을 마셔보고 ‘물맛이 보통이 아니니 이 산에는 일곱 가지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사람들이 산속을 뒤져보니 그곳에서 정말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동, 철이라는 7가지 보물이 나와 그 후부터 칠보산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하지만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진짜 보물은 푸른 �
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에 인천 옹진군 백령도 등 전국 연안 9곳에 650헥타르의 바다숲을 새로 조성한다.농식품부는 내년에 130억원을 투입해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8헥타르 규모의 바다숲을 만드는 것을 비롯해 양양(87헥타르), 울진(76헥타르), 삼척(59헥타르), 여수 거문도(15헥타르), 부산 영도(50헥타르), 통영 사량(41헥타르), 서귀포(208헥타르), 제주시(104헥타르) 등에 약 650헥타르를 조성할 계획이다.바다숲 사업 첫해인 2009년에는 4곳에 120헥타르, 2010년에는 10곳에 250헥타르를 조성했다.바다숲은 바다 속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조성된 해조류 밀집군락으로 어류, 패류, 갑각류 등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지 역할은 물론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탄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도 하게 된다.농식품부는 또 2012 여수엑스포 개최지인 여수신항에 관람객들이 바다숲을 눈으로 직접 �
서울시가 상암 월드컵공원내 평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조성, 12월 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부푸른도시사업소가 관리하는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3일까지 총 7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1,800㎡, 썰매장은 540㎡ 규모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주변에는 휴게소․물품보관소 등 부대시설도 설치됐다. 이와함께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이용객이나 5세 미만 영․유아 등 가족단위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뿐만 아니라 썰매장을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5세 이상, 썰매장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두 시설 모두 입장료는 각각 1,000원(1시간 기준)이다. 스케이트와 썰매 대여료 역시 각각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출차할 때 스케
서울시는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다자녀 가정 우대카드인 다둥이행복 신용카드에 대중교통요금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서비스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중교통(버스,지하철)요금 할인서비스 대상은 다둥이행복 신용카드 이용자로 전월 카드 사용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수에 따라 최대 월 3천원에서 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외에도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2007년 9월 20일부터 다둥이행복 신용카드 사업 제휴로 다자녀가정 양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2월 1일 부터 시행하는 대중교통요금 할인서비스 이외에도 다둥이행복 신용카드 이용시 각종 부가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특별할인(대형할인점, 학원업종, 미용실 등)으로 월 5천원∼2만원, GS칼텍스 이용시 ℓ당 50∼70원 할인, �
열차가 곡선구간을 지날 때 선로의 안쪽과 바깥쪽의 거리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스킬소음을 잡기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나왔다.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곡선선로 구간 스킬소음을 잡기 위한 물 분무시스템을 개발, 시범설치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소음을 약 6dB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스킬소음 발생빈도를 Zero로 만드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서울메트로는 비오는 날에 소음발생이 적은 것에 착안하여 스킬소음 발생구간에 선로 양측에 물을 분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동차가 곡선구간에 진입하기 전 선로에 뿌려진 물이 수막을 형성하여 스킬소음 발생을 막는 방법으로, 지난 8월 4호선 당고개에서 상계구간 현장에 제작설치 및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시험 운영결과 스킬소음 발생 빈도수가 살수전 평균 7회에서 0건으로 획기적으로 �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지역 등의 농가 피해 최소화 및 원활한 초동방역을 위해 긴급 방역비 175억원을 해당 지자체 및 농가에 지원키로 하였다고 밝혔다.매몰처리 대상 143농가(약 5만5천두) 지원에 필요한 보상금 292억원 중 선지급금(평가예상액의 50%) 146억원을 우선 지급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또 구제역 발생지역 및 인접 도의 긴급 방역을 위해 통제초소 운영 등에 필요한 소독약, 방역복 및 초소운영 비품 구입비 등 24억원(경북 17, 인접 도 7)을 지원하고, 매몰처리된 가축의 소유자에게 수익 재발생시까지 농가별 최고 6개월간, 1천4백만원의 생계안정비용 총 5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구제역이 추가 발생할 경우에도 긴급 방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처리 보상�
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한 규탄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남구의회는 결의문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야만적인 무차별 포격으로 무고한 민간인과 군인들을 살상한 반인륜적인 만행’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이 연평도 무력도발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영토와 국민을 철통같이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 완비’와 ‘피해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생활터전에 하루속히 복귀하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한 구호와 피해시설의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에 앞서 지난 25일 조성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연평도 폭격에 따른 전사자가 안치된 성남 �
올겨울 이국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가족, 이웃,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추억 만들기의 장이 성북구에 마련된다.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독일 고유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을 재현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독일에서 직접 들여온 현지 전통 음식과 물품들이 판매되고, 시장 안팎도 전등, 장식물, 아치 등을 통해 독일식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다.이를 위해 시장 운영과 물품 조달, 판매를 독일대사관과 주한독일인협회가, 그리고 시설 설치와 시장분위기 장식 등을 성북다문화빌리지센터가 맡았다.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면 향이 첨가된 따뜻한 포도주인 글뤼와인을 비롯해 독일 맥주와 소시지 구이, 케이크, 크레페, 쿠키, 와플, 수프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
미아삼거리역 일대인 강북6구역에 지하5층~지상18층, 최고 84m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이 들어서 동북권 발전의 중심축 중 하나인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북구 미아동 71-1 일대 2,577㎡ 부지에 용적률 582.56%를 적용해 18층 높이의 복합건물을 짓는 강북6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안을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하월곡동 88번지 일대와 강북구 미아동 70번지 일대 478,599㎡를 동북2생활권 중심거점과 수도권 북부지역 중심지로 만들고자 ‘03년 11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강북1구역~8구역 등 강북8개소와 신월곡1~3구역․신길음․신길음1~3구역 등 성북7개소 총 15개정비예정구역 중 5개 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신길음, 신월곡1, 강북2, 신길음1구역이 �
서울시가 광역시 중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을 획득했다.서울시는 G-ISMS 인증 획득과 관련, 2009년 12월 G-ISMS 시범인증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뒤, 2010년 4월 인증심사 신청 후 인증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관리 과정 4개 분야, 문서화 3개 분야, 정보보호대책 11개 분야 등 약 18개 분야 40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광역시 최초로 G-ISMS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은 2003년부터 정보보호에 대한 선도적 관심과 투자로 체계적인 정보보호체계가 이루어졌고 2009년 1월부터 서울시 및 자치구에 대한 광역 보안관제 체제 가동을 시작해 2010년 3월부터 24시간 광역 보안관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 외에도 광역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 본청 조직내에 정보보호정책팀, 개인정보보호팀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지난 30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제작보고회를 열고 그 동안 감춰왔던 실체를 공개했다. 1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담은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드라마, 영화를 통털어 연출된 적 없는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여섯 명의 주인공들과 그 배경이 되어준 5개국 로케이션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세트장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촬영현장 메이킹에 이어 공개된 7분 남짓의 프로모 영상은 다시한번 좌중을 압도했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와 스타일을 갖춘 전혀 새로운 액션과 함께 펼쳐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