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된 『신읍6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형진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측량을 통해 설정된 199필지 66,088.6㎡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1건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되며, 60일 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완료를 공고한다. 이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진행한다.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포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을 심의·의결 후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최첨단 기술로 정확하게 측량해 고품질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라며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한민우 회장은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지역인재가 될 포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라는 모습을 격려하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지사장 이만우)에서 포천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행하게 되었다. 이만우 지사장은 “포천에 인연이 있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포천지사는 포천시와 협업하여 원활한 지적측량업무 수행 및 적극적인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 성과결정 방법, 지적측량프로세스를 공유하는 등 지적측량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지난 15일 포천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15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영웅사랑방' 회원은 “임영웅 씨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영웅시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로 제2~3의 임영웅이 포천에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사랑방'은 가수 임영웅 씨가 어려운 처지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를 이어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임영웅 씨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대표 김의순)로부터 멸균우유 300개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7일에는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우유 170여 박스(200㎖, 300만원 상당)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의순 대표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방안과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 포천축산계는 170여 곳의 젖소 사육농가가 2002년에 설립한 단체로, 매해 정기적으로 유제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중면사무소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통합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개강한 포천시 도시재생대학은 공동체·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등 다양한 주제와 지역 상황에 맞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중면은 4개팀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공동체를 발굴하고 전시 및 의제사업화를 진행했으며, 영중중학교 학생들은 마을이야기 기록단을 운영하며 소식지를 발간했다. 이동면에서는 쌈지공원 조성하고 특산물인 막걸리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개발하는 등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경험을 맛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도시재생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영북면은 3개 분과로 나뉘어 영북면 상권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및 사례 탐구를 실시했다. 또 각종 아이디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주민협의체 신규회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지난 13일에 진행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지역 주민 등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중, 이동,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버려지는 폐기 원단의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올해부터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전량 소각방식으로 폐기 원단을 처리해 지역에는 환경 문제를, 기업에는 처리비용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포천시는 올해 6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섬유 원자재센터 내 재활용 봉제센터를 구축해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하여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한 리사이클 아이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리사이클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리코-지구를 살리자)를 정식으로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커플 시밀러룩, 계절별 펫 의상, 슬링 백, 타올 등 23종의 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군내면의 한내교에서 반월아트홀입구 삼거리 구간 36그루의 나무에 옷 입히기 작업을 실시했다. 버려지는 원단에 다양한 무늬를 추가해 해충 방지는 물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특화산업인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을 위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영농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환경변화 대응 및 새로운 농업정책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벼, 고추, 콩, 사과, 감자, 옥수수, 포도, 인삼, 가공창업, 농업미생물, 치유농업, GAP, PLS 등 1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년 1월 5일 벼,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당 500명까지 포천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2년 영농을 설계하고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포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생활원예 아카데미(강사 옥진주) 수강생들의 꽃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관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수강생들이 생활원예 아카데미 수업을 이수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운 내용들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을 해볼 수 있었던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꽃바구니를 받은 치매 환자 가족은 “이렇게 예쁜 꽃바구니를 갖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생활원예 아카데미의 한 수강생은 “사랑도 행복도 나누면 커진다는 걸 또 한번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도 자유로운 생활을 하지 못해 우울함을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환자의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꽃바구니를 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읍면동 및 실무분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하는 협의체로, 포천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평가, 연합 나눔바자회 개최, 명절맞이 나눔꾸러미 지원,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일에 더욱 힘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영중면 성동4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9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표창장 전달, 축사,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순천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신설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동4리 경로당은 기존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영중면 성동리 139-4번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업비는 2억 2300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1층(대지 276㎡, 건물연면적 110.07㎡) 규모로 준공됐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는 지난 9일 포천시 릴레이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새마을 부녀회장 20여명이 모여 숙주나물, 진미채볶음, 오징어오이무침, 장조림, 마늘쫑볶음 등 밑반찬 46개 꾸러미와 쌀 10kg 23포대를 69명의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성예 부녀회장은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리고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새마을 부녀회가 펼치는 봉사활동이 가산면 모든 분들께 밝은 빛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꾸준한 나눔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가산면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보건소에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간호사 3인방이 있다. 건강증진팀 방문건강관리 담당 김영희, 조경현, 조재현 간호사다. 조경현, 조재현 간호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초창기인 2007년도부터, 김영희 간호사는 이듬해인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포천시 전역의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사회적 돌봄 최전선에서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3인방의 일터는 사회적 돌봄 최전선이다. 산꼭대기 외딴 판잣집일 때도 있고, 어두운 골목 끝 컨테이너일 때도 있다. 주소지가 어디든 3인방은 보건의료에 취약한 어르신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찾아간다. 김영희 간호사는 “의학 등의 발달로 우리나라 건강수명은 2000년 67.4세에서 2019년 73.1세로 5.7년 정도 늘어났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모든 것에 소외된 분들도 여전히 계시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위해 달린다.”라고 말했다. 보건사업의 꽃 ‘방문건강관리사업’ 3인방의 담당은 포천 전역 보건 취약 고령 가구 1,300여 곳이다. 김영희 간호사는 신북면과 일동면, 이동면을, 조경현 간호사는 소흘읍과 창수면, 관인면을, 조재현 간호사는 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