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접근성이 좋은 1층 주민자치센터 입구 옆 실외부스로 이동 배치하면서, 평일 근무시간 중에만 운영되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늦은 시간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이어폰 소켓 등의 편의기능은 물론,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모든 증명서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고용·산재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증명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의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발급의 경우 수수료도 50% 절감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희진)에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 50개(3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겨울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이하 나사모)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 사물놀이 동아리 실버농악단이 지난 10월 개최한 경기실버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버농악단은 이번 대회에서 웃다리 사물놀이를 태평소와 접목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상장과 수상금 전달은 지난 27일 복지관에서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실버농악단은 장려상 수상금으로 받은 20만원을 포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포천시노인복지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많은 공연과 경연대회가 위축된 가운데 오랜만에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범 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노력하신 실버농악단에 감사드린다. 복지관은 언제나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함께 하겠으며, 앞으로도 노인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지난 2일 민·관 합동으로 토종식물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관 합동 제거 작업에는 환경단체 회원 100여명 등이 참여해 군내면에서 신읍동까지 포천천 일대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예초기, 갈고리 등을 활용하여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동참해주신 환경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거하여 생물의 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종합 제거계획을 마련, 도시 자연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꽃이 피기 전인 3~4월에는 뿌리 제거 전담반을 편성·운영하며, 3~11월에는 상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전담제거반을 가동한다. 또한, 마을별 민·관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코로나 19 피해 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포천시에 위치한 참나무우리집,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소망공동체요양원, 두리한마음 등 4개 기관·단체의 기관별 수용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아동, 다문화, 노인, 장애인 기관·단체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온앤온정보시스템의 노성순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무회계 규칙, 변경된 보육사업 안내, 추가경정 및 결산에 대한 내용, 경기도형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실무에 대한 내용 등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포천시 어린이집 보육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청년봉사단체인 천우회(대표 류규현)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교육권 증진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360만원의 수익금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천우회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봉사단체다. 류규현 대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가정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의 청년들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마음과 활동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신규농업인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과정은 기초 농업기술과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교육을 시작해 총 21회(100시간)과정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귀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작물 재배 이론·실습, 농약 안전사용 방법, 농산물 인증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료생 개인에게 구체적인 영농 컨설팅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농업인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계획서를 작성하고 현재의 경영 규모와 구체적인 미래의 계획을 구상하며 경영 관리에 대해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355필지로 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의 기본이 되는 만큼 재산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과 30일 일동 5일장과 신읍 5일장에서 ‘구직자와 함께 소통하는 생생출동 일자리 버스킹’을 개최했다. 일자리 버스킹은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홍보 및 음악 공연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위축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포천일자리센터에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 평생학습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포천사랑실버하모니카 봉사단’, ‘은하수밴드’, ‘포천 시민악단’, ‘라온앙상블’이 함께하며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음악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버스킹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성공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적극 시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박람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예비 청년 및 청년 대상 취업준비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