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내주 지상파 광고총량제를 입법예고 할 전망이다.방통위 관계자는 "상임위원들이 티타임을 갖고 광고총량제 입법예고에 대해 논의했다"며 "오는 18일 전체회의에 광고총량제 도입 초안을 보고 안건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지난 8월 방통위는 3기 방통위 정책과제로 지상파 광고총량제를 연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종편 등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자 연내 입법예고라도 해 시행 준비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방통위는 자문기구 '방송광고활성화전문위원회'를 통해 광고총량제 초안을 마련 중이다.광고총량제 관련 안건은 의결이 아닌 보고 안건인 데다 위원들이 사전에 의견을 나눈 후 전체 회의에 상정되는 것이어서 내주 입법예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지상파 광고총량제는 전체 광고 시간만 정해주고 각 방송사가 광고의 종류, 횟수, 시간 등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지상파 방송 광고는 자막광고 40초, 토막광고 3분, 프로그램광고 6분 등 종류에 따라 시간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다.방통위 관계자는 광고총량제 도입 추진에 대해 "광고총량제는 지상파 뿐 아니라 유료방송에 대한 규제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무려 30조원의 시중자금이 몰려 사상 최대의 공모 청약 기록을 세웠다. 청약 경쟁률은 200대 1에 육박했다.11일 제일모직의 상장 대표 주관사인 KDB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마감된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574만9990주에 11억20573920만주가 몰리며 경쟁률이 194.9대 1에 달했다.청약증거금으로 무려 30조원이 들어와 직전 최대 규모인 삼성생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2010년 삼성생명 공모 당시 증거금은 19조8944억원, 지난달 삼성SDS 공모주 청약 증거금은 15조5520억원이였다.증권사별로는 신한금융투자의 청약경쟁률이 330.2대 1로 가장 높았다. 삼성증권은 264.2대 1, 주관사인 대우증권은 172.5대 1을 기록했다.일반투자자 청약에 앞서 지난 3~4일 진행한 제일모직 기관수요예측에서는 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5만3000원으로 정해졌다. 제일모직은 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청약 열기 후끈…한도 채워 청약하는 투자자 많아제일모직에 대한 관심은 첫날부터 뜨거웠다.10일 오후 기준 경쟁률은 38.8대 1로 574만9990주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는 혼유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주유소 과실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피해를 봤다는 상담이 2012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384건이나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중 피해 차량이 확인된 271건을 분석한 결과, 국산 자동차가 198건(73.1%)이고, 수입 자동차는 73건(26.9%)이었다.차종별로 국산차 중에는 ▲뉴프라이드가 28건(14.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뉴액센트(18건, 9.1%) ▲스포티지 및 크루즈(각각 14건, 7.1%) ▲싼타페(13건, 6.6%) ▲스타렉스(12건, 6.1%) ▲쎄라토(11건, 5.6%) 등의 순이었다.수입 자동차의 경우 ▲폭스바겐 골프가 16건(21.9%)으로 가장 많았고 ▲BMW 320d, 520d, X3(15건, 20.5%) ▲크라이슬러 300c 및 아우디 A3, A4, A6(각각 11건, 15.1%) 순이었다.혼유피해 사고가 발생한 차량 대부분은 최근 나온 승용 디젤차량들로 휘발유 모델과 혼동하는 경우다.혼유 피해가 유독 경유차량에서만 발생하는 이유는 경유차의 연료 주입구가 휘발유 주유기 직경보다 커 주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직업훈련과 취업을 연계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직업훈련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참여 현황'에 따르면 실업자의 66.5%가 취업·창업이나 이직 ·전직을 위해 직업훈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비경제활동인구중에는 67.7%가 직업훈련을 받는 이유로 취·창업, 이·전직을 들었다.하지만 직업훈련이 이들과 연결되는 사례는 100건중 18~20건에 불과했다.실업자의 경우 취·창업, 이·전직과 연결된 경우는 19.9%, 연결되지 않은 경우는 80.1%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직업훈련을 받아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다는 얘기다.비경제활동인구중에는 취·창업 등과 연결된 사례가 17.7%, 연결되지 않는 사례가 82.4%로 직업훈련과 일자리와의 괴리가 컸다.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취·창업 과 연결되는 사례가 낮아 직업훈련의 대폭적인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실제로 15~29세는 취·창업 등을 위해 18.0%가 직업훈련을 받았지만 실제 연결된 사례는 33.2%에 불과했다. 30대의 경우는 5.0%가 직업훈련에 참석해 36.4%만이 연결됐다.반면 직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대기업의 경제력집중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활용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매출·자산 비중 지표가 적절한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11일 '경제력집중 통계의 허와 실'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GDP를 기준으로 삼는 비교지표를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오염된 척도"라고 주장했다.한경연은 GDP기준 지표가 사용되는 원인으로 ▲계산이 쉽고 ▲비교 기준이 특정되는 상대척도라는 장점이 있고 ▲경제력집중 문제를 부각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는 점을 들었다. 한경연은 이러한 비교지표를 계산하기 쉬워 활용도는 높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있는 '오염된 척도'라는 의미에서 'QDM(quick and dirty measures)'라고 지칭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30대 기업집단의 GDP 대비 매출총액은 100.7%로 매출이 GDP를 넘어섰다. 또 자산지표는 매출지표에 비해 경제력집중 증가 추세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 2011년 100.5%, 2012년에는 105.1%에 달한다.또 2012년 기준 삼성과 현대기아차의 GDP 대비 자산비중은 33.8%가 되는데 이를 두고 우리경제의 3분의 1을 두 그룹이 지배하고 있다는 식의 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화물차와 화물차용 타이어, 자동차부품 등에 대한 시장기회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업계 관계자는 11일 "5~20t 화물차 관세 즉시철폐와 3000㏄ 초과 승용차 10년내 관세 철폐로 우리 완성차를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현지시장이 일본업체들 위주의 시장으로 형성돼 있는 가운데 3000㏄ 이하는 열리지 않았지만 부품시장이 5년내 관세철폐로 우리업체는 KD 수출(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판매하는 방식)을 통한 현지조립 진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코트라에 따르면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으로 화물차, 버스 등이 급증하고 있는데 최근 현대자동차가 만든 트럭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을 뿐 아니라 열악한 도로사정과 과적 등의 관행으로 타이어 및 부품교체 수요가 매우 많다.현대차 관계자는 "베트남 수출은 연간 1만5000여대로 아시아시장에서 미미한 수준"이라며 "화물차 등 상용차가 주로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국내 자동차업체(한국GM 제외)의 베트남 승용차 점유율은 3만5387대중 6884대로 19.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내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신용협동조합 등 상호금융 전담 조직 및 검사 인력이 확대된다.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0일 금융위·기획재정부·행정자치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금감원 등 상호금융 관계기관과 '제4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상호금융에 대한 감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금감원의 상호금융 검사 인력 및 관련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금감원 상호금융검사국 인력은 35명 수준이다.금융당국은 또 상호금융에서 가계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신 급증 조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상호금융권은 그동안 예탁금 비과세,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차등화 등으로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기타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빨랐다.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액의 경우 지난 9월 말 201조로 2008년 말(117조)에 비해 약 2배 증가했다.금융당국의 수신억제 노력, 관리 강화 등으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올해 들어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상호금융의 가계대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지난 6월 시·도별로 지을 수 있는 물류단지 상한선이 폐지된 후, 실수요가 많은 전국 10개 지역에 신규 물류단지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을 실시한 결과, 총 10개 사업(360만3731㎡)이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총량제 폐지이후 통과된 사업은 ▲김해 풍유(32만㎡) ▲울산 삼남(15만㎡) ▲군산(33만㎡) ▲광주 오포(23만㎡) ▲남여주(20만㎡) ▲안성 공도(43만㎡) ▲익산 왕궁(51만㎡) ▲안성 보개(72만㎡) ▲성남 운중(8만㎡) ▲광주 직동(62만㎡) 등 10곳이다. 신청면적은 지자체 인허가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종전의 물류단지 시도별 총량제는 한 번 수요가 끝나면 사실상 단지건설이 불가능해 민간 투자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급량을 사업자에게 배분하던 '사업내인가' 관행도 존재했으나, 총량제 폐지 이후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된 것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통과된 10개 물류단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조원 이상의 직접 투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속도감 있는 규제개혁 차원에서 내년에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일 한 만큼 못 벌고 보험료 낸 만큼 못 받는 현실이 제일 힘들어요."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지난 5일 밤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일대. 살을 에는 한파에도 아랑곳 않고 밤거리를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대리운전기사들이다.합정역 일대는 강남의 교보타워사거리와 함께 대표적인 대리기사들의 집합소다. 밤 10시가 되자 대리운전기사들은 더욱 분주해졌다. 한 통의 콜이라도 놓칠 세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대리운전은 술에 취한 고객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여간 고단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의 고충에 비해 수입은 넉넉치 않은 편이다.올해 9월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전국 대리운전 통계자료에 따르면 대리운전기사의 추정 수입은 월 200만원선. 하지만 업체 수수료(20%)와 관리비, 단체보험료, 배차 프로그램비 등을 제하면 평균 150만원 수준에 그친다.대리운전기사들은 한결같이 "육체·감정 노동보다 더 힘든 건 따로 있다"며 "대리운전업체가 중간에서 가져가는 돈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한다.◇이중·삼중 내는 단체보험료에 '울상'6개월차 대리운전기사 김모(50)씨는 이왕 하는 일 돈이라도 더 벌 작정으로 두 곳 업체에 등록했다. 하지
마이센스(대표 박병태)는 동영상 메시지 푸시 전송 서비스에 대한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마이센스가 발표한 기본 계획안에는 동영상 푸시 전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돼 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동영상 메시지 푸시 전송 서비스는 각종 모임의 안내문 발송 및 단체 메시지 전송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각종 친목모임에 대한 참가 안내부터 결혼식에 대한 안내 및 소개, 노조집회 알림 단체 활동 참가 요청 및 집회 안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여러 종교 활동 및 참석 안내 등 맞춤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홍보나 판매 촉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보험회사영업과 고객 대상 홍보를 할 때, 공산품, 의류 등 각종 제품 판매 시 고객에게 디테일 한 정보를 보여주고 싶을 때, 연예인 팬 관리 및 공연을 홍보할 때 등 영업을 통해 고객을 관리해야 하는 모든 기업 및 영업사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결혼정보회사에서 영상을 통한 회원 관리가 가능하며, 기관 구성원에 대한 관리 및 홍보가 필요할 때, 등산 및 동아리 등 소모임에 대한 공지를 전달할 때, 금융권의 홍보 메시지로도 이용할 수 있다.마이센스 이찬석 회장은 “동영상 푸시 서비스에 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후속 대책으로 단말기 구매와 통신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10일 "오랫동안 유지돼 온 휴대폰 유통구조를 바꾸는 것인 만큼 이용자에 불편을 주고 유통점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통사, 제조사, 유통망, 소비자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단말기 완전자급제는)검토할 것이 많다"면서 "(제도가 시행되면)당장 경쟁이 촉진돼 단말기 가격이 내려갈 것 같지만 영세한 유통점의 생계가 막막해질 수 있고, 소비자는 휴대폰을 구매하거나 수리받을 때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단말기 완전자급제란 TV,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처럼 소비자가 휴대폰을 자유롭게 구입한 뒤 원하는 이통사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이 제도는 휴대폰 구매와 통신서비스 가입을 분리해 제조사의 장려금과 이통사의 보조금이 만들어낸 담합의 고리를 끊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제조사와 이통사가 보조금을 미리 반영해 부풀린 휴대폰 출고가를 소비자가 고스란히 부담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세월호 후속조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박의 무리한 증축 등을 방지하기 위한 해운법, 선원법, 선박안전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가운데 해운법 개정안은 다중 인명사고를 유발한 사업자에 대한 영구퇴출제도를 도입하고, 안전규정 위반에 대한 과징금 수준을 현행 3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상향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수송수요기준 폐지 등 진입장벽을 철폐하기 위한 면허제도 개편을 담고 있다.개정안에는 ▲여객선 선령제한 강화를 위한 근거 마련 ▲운항관리조직을 공공기관으로 이관 ▲여객 및 화물 관리를 위한 전산발권 의무화 ▲운항관리규정 수립·심사체계 정비 ▲선사의 안전관리자 채용 의무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아울러 선원법 개정안은 선장의 선박 출항 전 검사 의무 강화 및 선장의 직접 지휘 구간 확대,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선장의 인명 구조 조치의무를 강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무기징역의 처벌을 받도록 하는 등 선장과 선박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했다.선박안전법은 여객선에 대해 복원성이 저하되는 변경이나 개조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오는 1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정부에서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 사업, 주거급여 지원 확대 등의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게다가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전월세 수급 불안정의 해소를 위해서도 중앙과 지방정부의 공동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MOU를 체결해 상시적인 협조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확충 및 사전 협의 강화 ▲공동체주택, 사회주택 등 새로운 주거유형 확산 ▲주거급여 등 서민주거안정 방안 추진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진행 ▲재건축에 따른 전월세수급의 안정적인 관리 등 주거안정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체결식에 이어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공동으로 '서민주거안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한다. 전월세시장 동향, 민간임대사업 육성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지자체와